
카카오페이가 상승세다. 토큰증권(STO) 및 원화 스테이블코인 확산 기대감에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 대비 5.46% 오른 7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9% 넘게 상승하기도 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 코스닥 시장 성장을 위해 STO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2일 이 대통령이 주재한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 오찬 자리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스닥 3000선 돌파를 위해 디지털 자산 활용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례를 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기대감이 확산했다. 앞서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개정안의 후속 조치가 구체화하며 STO 법제화에 한발 다가갔다는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에 대해 "최근 스테이블코인 관련 당정의 논의가 기존 은행 중심에서 테크핀과 가상자산 거래소를 포함한 관련 이해 집단을 균형 있게 포괄하는 옵션으로 유연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며 "중단기적으로 유저 대상 투자 예측 기반 솔루션 및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내재화로 기존 레거시 금융사와의 차별점 확보를 기대한다"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