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칠레 CIAT 회의서 탈세 적발·신고검증 시스템 전파강민수 국세청장, 미주 주요국과 현지 진출기업 지원 세정협력 강화
한국 국세청의 인공지능(AI) 기반 전자세정 시스템이 미주 지역 조세당국의 주목을 받았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드라마 제목인 '폭싹 속았수다'를 인용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세정을 구현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한다"고 강조했다.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27일 신임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됐다.
정통 세무 관료인 강 국세청장 후보자는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 제주세무서, 중부 안양세무서 등 현장에서 세정 실무를 익혔다.
이후 본청에서 기획재정담당관·전산정보관리관·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하며 조직 관리 업무와 전자 세정시스템 구현에 힘썼다.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국세청은 1∼3월 매출ㆍ매입에 대한 부가가치세 오는 27일까지 신고ㆍ납부해야 한다고 13일 밝혔다. 신고대상자는 70만명의 법인사업자로 지난해보다 6만명 증가했다.
개인사업자 194만명은 국세청이 고지한대로 직전 과세기간(작년 7∼12월)에 납부한 세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다만 사업부진, 환급세액 발생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선택적으로
조직쇄신을 꾀하는 국세청이 본부내 감사관과 전산정보관리관에 외부 민간 전문가를 영입했다.
국세청은 7일자로 그간 공석중인 국세청 감사관에 문호승씨(50세)와 전산정보관리관에 임수경씨(48세)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백용호 국세청장이 인사청문회와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통해 발표한 국세행정 변화방안을 실천에 옮긴 것으로 세정운영의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