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전업 카드사 차입부채 1년 새 2.37% 증가사채 비중 78% 넘어⋯유동성 변수에 부담 확대
국내 카드사들의 차입부채가 133조원을 돌파하며 '부채의 늪'에 빠졌다. 자산 성장에 따른 불가피한 증액이라지만, 조달 수단의 80% 가까이가 외부 충격에 취약한 시장성 자금에 쏠려 있어 금리 변동 시 카드업계 전체가 거대한 비용 폭탄을 떠안을 수 있다는 경
롯데카드, 2년간 10배 늘어난 ‘홈플러스 구매전용카드’ 거래793억원 규모 추정손실 분류, 연체장기화에 손실 선반영“사모펀드 아래 계열사간 이해충돌 가능성 면밀히 짚어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주요 포트폴리오인 롯데카드와 홈플러스 간 거래가 다시 논란이다. 롯데카드는 최근 흠플러스 구매전용카드 거래액을 거의 손실이 확실시된다고 판단해 ‘추정손실’로 회
“카드사 간판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솔직히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때그때 혜택이 가장 좋은 카드를 찾아 ‘환승’하는 게 현명한 거죠. 저도 그렇게 하고 있고요”
카드업계 담당이 된 후에야 늦깎이로 첫 신용카드를 장만했다. 지출이 유예된다는 사실에 취해 금전 감각이 둔해질까 봐 꽤나 오래 망설였던 탓이다. 업계 사람에게 좋은 카드를 꼽아달라 부탁하자 예상치
지난해 국내 카드 사용 규모가 하루 평균 3조6000억원대에 육박했다. 경제 성장세 속 카드 결제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쇼핑과 삼성페이 등 모바일을 통한 간편결제가 전체 결제 비중의 52%에 육박하며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5년중 국내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지급카드 이용규모(전업카드사·국내 가
가맹점수수료 수익 감소·이자비용 부담에 카드사 수익성 악화유가증권 관련 수익 늘어난 비카드 여전사는 순익 43.1% 급증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 실적이 업권별로 엇갈렸다. 전업 카드사는 지난해 순이익이 2조3000억원대로 줄어든 반면, 비카드 여전사는 40% 넘게 늘며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업 카드사 8곳의 당기순이
카드·계좌·포인트까지 '어카운트인포'로 한꺼번에 확인수수료·대리현금화 유도는 위험…"공식 채널만 이용해야"
설 연휴처럼 지출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카드·간편결제·멤버십 포인트가 한꺼번에 늘어난다. 문제는 포인트가 카드사와 서비스별로 흩어져 있어 그대로 두면 소멸되기 쉽다는 점이다. 연휴 이후에는 '통합조회'로 잔여 포인트를 먼저 확인한 뒤, 계좌입금이 가
후불교통 월 10만→30만원…채무조정 성실상환자 33만명 대상저신용 개인사업자 햇살론카드 월 300만~500만원…보증료 면제
채무조정 중이거나 신용점수가 낮은 취약차주를 위한 '재기 지원 카드' 2종이 나온다. 개인사업자 햇살론 카드는 이달 20일부터, 재기 지원 후불교통카드는 다음달 23일부터 각각 신청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9일 오전 서울 중구
신용판매 수익성 악화⋯‘혜자카드’ 축소 움직임데이터·AI 중심 사업 전환 속도 내는 카드업계
카드업계의 본업인 신용판매 수익성이 사실상 ‘제로(0)’ 수준까지 떨어졌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비용 부담 확대 속에서 결제 사업의 수익성 한계가 뚜렷해지자, 카드사들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금융 신사업으로 생존 전략을 급선회하는 모습이다.
결제·환전 목적 따라 카드 사용 분화신용·체크 부문 선두 격차 연말 확대
해외여행 결제 시장에서 신용카드는 현대카드, 체크카드는 하나카드로 소비자 선택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고액 결제나 신용 공여가 필요한 경우에는 결제 편의성이 강점인 현대카드를, 환전 수수료 절감과 현금 인출이 중요한 소액 결제에는 하나카드를 쓰는 식의 이원화가 굳어지는 모습이다.
개인정보 유출 후폭풍…카드 해지·신규 발급 위축분기 기준 이용액은 반등했지만 전년 대비 감소 흐름대부분 카드사 ‘증가’와 대조…롯데카드만 역주행
외부 해킹 사고의 여파로 롯데카드의 체크카드 발급과 이용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 체크카드 이용금액이 대부분 카드사에서 증가한 것과 달리, 롯데카드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
현대카드가 13개월 연속 신용판매 이용금액 1위 자리를 지켰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현대카드의 국내외 신용카드 누적 이용액(개인·법인)은 147조3020억 원이다. 카드론·현금서비스는 제외한 신용판매 금액으로, 신용카드 이용액은 카드사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10월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
저신용자 카드론 금리 17.37%⋯고금리 부담 여전'포용금융' 강조에도 저신용자 체감 제자리정부 인하 압박에⋯업계는 "연체율 한계"
정부의 '포용금융' 기조에 맞춰 최근 카드사들이 카드대출(카드론·현금서비스) 금리를 일제히 내리고 있지만 2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 상승 등 위험비용을 반영해 수년간 금리를 올려온 영
카드사를 노린 해킹 시도 사례가 급증하고 있지만 정보보호 예산·인력은 대체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킹 시도에 대한 일 평균 대응 건수는 2021년 6909건에서 2025년 8월 말 11만4288건으로 4년 사이 1554% 증가했다.
그럼에도 같은
9월 카드론ㆍ현금서비스 48조 수준 유지경기둔화, 카드사들 건전성 관리 '경고등'
한 달 넘게 상환이 지연된 카드대출 연체액이 올해 1조5000억 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에도 카드론·현금서비스 대출 잔액은 48조 원 대를 유지하면서 카드사들의 건전성 관리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
대형 카드사들, 현금서비스 수수료 수입 비율 일제 상승"이자 장사로 수익 방어" 결제 부문 부진 '단기대출 의존' 심화
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 등 결제 부문의 수익 감소를 메우기 위해 고금리 단기대출인 현금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
올해 2분기 4373억 원…작년 927억 원 대비 5배 껑충
국내 카드사들의 외환거래이익이 1년 새 5배 가까이 급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한 데다 상반기 환율 변동 폭이 커지면서 결제·정산 과정에 발생한 환차익이 대폭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
신용카드사의 대출 연체율이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25일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서 전업 카드사 대출자산 연체율이 올해 1분기 말 2.3%라고 밝혔다.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대출자산에는 카드론, 리볼빙, 현금서비스 등 카드대출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기업대출 등이 포함됐다. 이 같은 비(非)카드대출 연
롯데카드 해킹 사고와 관련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정보보호 관련 투자를 강화해왔다고 책임론을 반박하고 있다. 하지만 롯데카드의 정보보호 예산 비중은 최근 5년 사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올해 정보보호(인건비 제외) 예산은 96억5600만 원으로 정보기술(IT) 예산
롯데카드에서 고객 297만 명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됐음에도, 자체적으로 정확한 규모와 내용을 파악하지 못해 사태를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발생 후 한 달이 지나서야 피해 사실을 인지한 소비자들은 집단 소송에 나섰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애초 유출량을 실제 피해의 100분의 1 수준인 1.7기가바이트(GB)라고 보고했으며, 유
16일, 이찬진 금감원장-여전업계 간담회카드사 향해 "사이버 침해사고, 자성 계기 삼아야"일부 여전사 "책무구조도 테스트 중…보안 힘쓰겠다"조좌진 롯데카드 사장은 불참…"사고 대응 집중"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해킹 사고가 발생한 카드업계를 불러모아 고객 정보보호 강화를 주문했다. 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업계는 보안 및 금융사고 대응을 강화하고, 내
시니어들이라면 사용 방법을 몰라 수천 원에서 수만 원에 달하는 카드포인트를 포기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카드포인트 사용에 애먹는 시니어를 위한 서비스가 나왔다.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 ‘카드포인트 통합조회·계좌이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다.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
경기불황 예고 지표로 꼽히는 예·적금 및 보험 해약이 급증하고 있다. 경기악화로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지면서 금융상품으로 급전을 융통하려는 SOS가 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섣부른 보험해지나 카드론 등은 더 큰 손실을 부를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 50대 주부 정희주(가명) 씨는 최근 가계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걱정이 많아졌다. 지난달
카드사 스테이블코인TF 10일 활동 마무리"PoC→파일럿→상용화 수순…여전법 개정도 건의"
카드사들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을 위한 로드맵 마련을 마쳤다. 먼저 공동 기술검증(PoC)을 실시한 후 정부·국회가 스테이블코인 관련 제도를 공식 마련하면 연동 파일럿 테스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여신금융협회는 10일 9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