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발표한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공급 물량이 1만 가구가 넘어 물건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전세시장에 단비 역할을 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는 눈치다. 하지만 공급 지역과 물량, 면적 측면에서 수요자를 만족시키는 데에 한계가 있어 지금의 전세난을 시원하게 돌파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많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강남구 '디에이치 자이 개포'와 서초구 '방배 그랑자이' 등 27개 단지에서 행복주택 1479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주변 전세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이번 공고의 전세보증금은 2790만∼2억6240만 원, 월 임대료는 8만8000∼83만 원 수준이다.
무주택세대 구성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부터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한다.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은 시중 전세가의 80% 수준인 임대료를 최대 80%(기존 60%)까지 보증금으로 부담하고 월 임대료를 최소화해 전세와 유사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1만4299가구(수도권 4554가구, 지방 9745가구)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장기전세주택 55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서울 16개 자치구에 위치한 잔여공가를 대상으로 한다. 강서구 방화동 신마곡벽산블루밍에선 신규 공급으로 25가구가 나온다. 거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단지 잔여공가 공급은 모두 86개 단지 525가구로 강동구 강일, 강남구 내곡·세곡,
정부가 지난 11월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 방안’에 따라 전세형 매입임대주택이 본격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세형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다세대‧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임대하는 공공주택을 말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전세형 매입임대주택은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서울 은평구 신사동 '신사 한신휴플러스' 아파트에선 지난달 13일 전용면적 59㎡형 전세계약이 보증금 4억 원에 체결됐다. 이 아파트가 지어진 이래 같은 면적 기준 가장 비싼 전셋값이다. 이 무렵 이 아파트 최고 매매가격이 5억2000만 원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전세가율(매매가격과 전셋값 사이 비율)이 77%까지 올랐다. 같은 달 24일, 이번에는 매매
전세난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곳곳에서 전세 지표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前週)보다 0.27% 올랐다. 주간 상승률로는 2013년 10월 둘째 주(0.29%)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다. 2012년 5월 통계 작성 때부터 살펴봐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전세난은 수도권보다
중산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주거 복지 제도로 안착하려면 갈 길이 멀다. 기존 사업과 조화는 물론 재무적 안정성까지 담보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프트가 갔던 ‘실패의 길’을 되밟을 공산이 크다.
서울시는 2005년 임대주택 고급화를 선언했다. 전용면적 40㎡ 이하 소형 임대주택 공급을 중단하는 대신 전용 49㎡ 이상 중형 주택 위주로 공급하기로 했다.
전세난이 갈수록 심화한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보다 0.19% 올랐다. 2015년 11월 첫 주(0.21%)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에도 연중 가장 높은 상승률(0.14%)을 기록했지만 이번 주엔 오름폭이 더 커졌
하남 아파트 연초 대비 매매값은 20%, 전셋값은 30% 상승3기 신도시 개발ㆍ5호선 연장ㆍGTX D노선 유치 등 호재 만발법원 경매선 감정가보다 60% 웃돈도
경기 하남시 부동산 시장에 불이 붙었다. 매매ㆍ전세 가릴 것 없이 신고가 행진이다. 법원 경매에선 감정가보다 훨씬 비싼 값에 아파트가 낙찰된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하남시 아파트 평
경제 정책 수장마저 전셋집 찾기 고행을 떠날 판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집주인에게 전셋집을 빼달라는 통보를 받았다. 집주인이 직접 살겠다니 부총리라도 꼼짝없이 집을 비워줄 수밖에. 내년 1월이 전세 만기인데 아직 새 집을 못 구했다고 한다.
전셋 구하기가 쉬운 일은 아닐 테다. 작년 보증금 6억3000만 원에 계약을 맺은 홍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대차3법의 피해자가 됐다. 임대차3법을 개정한 당국의 수장이 해당 법으로 피해를 보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재현된 셈이다.
8일 국회와 기재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홍 부총리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 마포자이 3차 아파트(전용면적 84.86㎡)의 전세계약이 내년 1월 만료될 예정이다.
최근 개정한 임대차
주택 임대차 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서울에서 저가 전셋집은 줄고 중ㆍ고가 전셋집은 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김상훈 국회의원이 한국감정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서울 아파트 가운데 감정원 전세 시세가 4억 원 이하인 아파트 비중은 46.0%다. 2017년 5월만 해도 서울 아파트 과반(59.0%)이 전세 보증금이 4억 원을 밑돌았지만 3년
서울 아파트 거래가 얼어붙고 있는데도 매매·전세가는 계속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이달 들어 20일까지 신고된 아파트 매매 건수는 620건(계약일 기준)에 불과했다. 이런 추세라면 9월 월간 거래량이 1000건을 밑돌아 사상 최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파트 매매는 6월 1만5591건, 7월 1만655건이었다가 8월 458
“올 봄보다 전셋값이 2억 원 이상 올랐는데 늦어도 3일이면 전세계약 완료됩니다. 이마저도 없어서 못 보여드려요.” (경기 광명시 철산동 L공인중개사무소 괸계자)
경기 광명시 아파트 주택시장이 재건축발 전세난을 겪고 있다. 임대차법 시행에다 대규모 재건축 사업까지 연달아 진행되면서 전세 품귀 속 가격이 치솟고 있다.
14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
서울 강남권에서 전셋값 고공 행진이 거듭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5억1113만 원이다. 이 회사가 두 달 전 조사했을 때(5억36만 원)보다 1000만 원 넘게 올랐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선 서초구(9억2570만 원)에서 전셋값이 가장 비쌌다. 2위는 강남구로 9억330만 원이었다. 두
정부가 집값이 안정되고 있다고 자평하며 근거로 내세우고 있는 한국감정원 주간 시세 통계에서도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는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연이은 부동산 규제 정책 패키지로 전세시장이 안정되고 있다고 자찬하고 있지만 지역별 세부 상승폭이나 전월세 실거래를 보면 말과 통계가 따로 노는 양상이다.
10일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 동
서울 전셋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는 통계가 나왔다. 매매시장에선 중저가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이어진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조사일 25~31일)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0.15% 올랐다. 상승세는 이어졌지만 오름폭은 직전 조사(0.16%)보다 줄었다. 서울지역에서도 상승률이 0.11%에서 0.09%로 둔화했다. 서울 아파
서울 전세시장에서 입주를 앞둔 아파트의 콧대가 높아졌다. 저금리와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강화 등 정부 규제로 귀해진 전세 물량이 임대차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시행으로 아예 자취를 감췄다. 정부의 허위매물 규제까지 가세하면서 전세 매물 품귀는 더 극심해지는 분위기다. 입주를 코 앞에 둔 서울 새 아파트에선 전셋값이 분양가를 추월하는
정부가 이르면 10월부터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전월세 전환율을 현행 4%에서 2.5%로 낮추기로 했다. 이럴 경우 세입자들은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때 월세를 지금보다 덜 내게 된다. 예컨대 6억 원짜리 전세를 살던 세입자가 보증금 3억 원을 내고 반전세로 돌릴 경우 현재는 월 100만 원을 매달 내야 하지만 새 법정 전환율이 적용되면 매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