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 매매가 전망지수 125 '역대 최고'치솟는 전셋값ㆍ넘치는 유동성 등이 원인
집갑이 내년에도 계속 오를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쏠린다. 진정되지 않고 있는 전셋값이 매매가격 을 떠받치고 있는 데다 넘치는 유동성 등 올해 집값을 밀어올린 요인들이 내년에도 집값 상승의 불씨가 될 것이란 분석이 많다.
28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주택시장 매매가격 동향
새 임대차법 시행 영향…매물 ↓ㆍ가격↑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4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올해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새 임대차법(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상한제) 시행으로 전셋값이 급등한 영향이다.
28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KB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12월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67.
하나은행은 부동산 모바일 앱 ‘부동산 리치고’와의 제휴로 학군, 교통 등 아파트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은행 앱 ‘하나원큐’에서 부동산 리치고에 접속하면 거주 점수, 투자 점수, 인공지능(AI) 예측 가격 등을 알 수 있다. 양 사가 해당 아파트에 대한 학군, 교통, 시세, 단지 규모 등을 거주와 투자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때
임대차법 도입 이후 전세시장 불안…각종 지표서 확인
전세난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세 매물이 씨가 마르면서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세난이 서울·수도권을 넘어 지방·광역시로 확산하면서 각종 부동산 지표도 출렁이고 있다.
정부는 조만간 전세시장이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끝모르고 오르는 전셋값이 매매시장을 자극해
"규제지역 비켜나 투자 환경 조성"전셋값-매매값 차이도 확 줄어
수도권의 유일한 비규제 지역인 경기 파주시에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가 몰리고 있다. 대출과 세제 등 규제가 적은데다 최근 임대차보호법(계약갱신청구권ㆍ전월세상한제) 시행 여파로 전세가격까지 급등하면서 갭투자에 용이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부동산 업계에
인천 남동구 노후 아파트에서 전세를 사는 A씨는 집주인에게 얼마 전 계약 갱신을 거절당했다. 이 아파트에 재건축 추진 움직임이 일면서 집주인이 직접 들어와 실거주 기간을 채우겠다고 해서다. A씨는 분양받은 아파트가 있지만 전세 계약이 끝나는 연말부터 입주 전까지 단기 임대주택에 구해야 할 상황이다.
재건축 아파트 입주권을 받기 위한 실거주 의무가 강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형이 20억 원에 전세 거래됐다. 서울 강남에서 전세 실거래가가 2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23일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B타입이 지난 15일 20억 원(3층)에 전세 계약됐다. 이 단지 같은 면적 아파트의 직전 전세가격(9월)는 15억7500
서울 은평구 신사동 '신사 한신휴플러스' 아파트에선 지난달 13일 전용면적 59㎡형 전세계약이 보증금 4억 원에 체결됐다. 이 아파트가 지어진 이래 같은 면적 기준 가장 비싼 전셋값이다. 이 무렵 이 아파트 최고 매매가격이 5억2000만 원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전세가율(매매가격과 전셋값 사이 비율)이 77%까지 올랐다. 같은 달 24일, 이번에는 매매
전세난이 지속하면서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 사이 격차가 좁혀졌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은 54.2%로 전달(53.6%)보다 0.6%P 올랐다. 8월부터 2개월 연속 상승이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이 두 달 내리 오른 건 2016년 6월 이후 4년여만이다.
자치구별로 봐도 서울 25개 자치
정부 규제에도 '틈새' 파고드는 실수요자들…"전셋값 못잡은 정부도 책임"
30대 회사원 박모 씨는 얼마 전 서울 노원구에 있는 아파트 한 채를 매입했다. 당장 집을 살 계획은 없었지만 전셋값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면서 전세를 끼고 집을 장만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판단한 것이다. 박 씨는 "평소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아 부동산 온라인 카페에 들렸다가
아파트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부산 수영구 전세가율(매매 가격과 전셋값 사이 비율)이 전국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영구 아파트 전세가율은 43.8%였다. 전국 시ㆍ군ㆍ구 중 가장 낮다. 지난해 같은 달(58.0%)보다 14.2% 내려갔다. 서울에서 전세가율이 가장 낮은 용산구와 비교하면 2.2% 밑돈다.
수영구 전세가율이
전세난에 매매ㆍ전셋값 차이 갈수록 줄어일부 소형아파트에선 전셋값이 매매값 추월하기도
새 임대차법(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 등) 시행으로 서울 강남권은 물론 외곽지역까지 전셋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지역 일부 소형 아파트 단지의 경우 전셋값이 매매가격을 따라잡는 사례까지 나오는 등 전셋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 가
지방 아파트 전셋값이 오르면서 매매시장도 꿈틀거리고 있다. 이에 정부의 잇단 부동산 대책으로 투자 수요가 줄어들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갭투자'(전세 끼고 주택을 매입하는 것)가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대구 빌리브범어 아파트 전용면적 84㎡형의 현재 매매 호가(집주인이 팔려고 부르는 가격)는 15억500
비수도권 전세값 47주 연속 상승 행진전세 물량 두달 전보다 60% 감소
울산 북구에 사는 A씨는 요새 걱정이 많다. 내년 봄 전세계약 만기를 앞두고 있는데 타지에 사는 집주인이 자신이 A씨 전셋집에 들어와 살겠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다. 집주인이 실거주를 이유로 퇴거를 요구하면 A씨는 임대차계약 갱신 청구권도 못 쓰고 만기와 함께 집을 비워줘야 한다. 주변
서울 오피스텔 평균 전셋값이 2억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KB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평균 전셋값은 지난 6월 2억47만 원으로 2억 원을 넘겼다. 지난달에는 2억100만 원으로 약 53만 원 더 올랐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의 비율은 지난 6월과 지난달 80.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0년 7월 KB 오피스텔
충북 청주시 오창읍 H아파트(전용면적 84㎡)에 전세 사는 A씨는 요새 전세보증금을 못 받는 게 아닌지 걱정이 많다. 두 달 후면 전세 만기가 다가오는데 집값이 곤두박질치고 있어서다. 지난달 2억3500만 원까지 나갔던 A아파트 전용 84㎡형 매매가격은 이달 들어선 1억7000만 원으로 떨어졌다. 2년 전 A씨는 1억6500만 원에 전세를 얻었다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1년 동안 평균 100만 원 넘게 올랐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3.3㎡당 평균 1865만 원이다. 지난해 6월 조사(1751만 원)와 비교하면 6.5%(113만 원) 올랐다.
전셋값 오름폭이 가장 큰 지역은 강남구였다. 지난해 6월 3.3㎡당 2770만 원이었던 강남구 아파트값은 지난달 31
충청권 부동산 시장에 최근 외부 투자가 집중적으로 몰렸다. 6·17 부동산 대책을 통해 조정대상지역으로 편입된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5월 거래 중 외지인 거래 건수가 절반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이 한국감정원의 올해 5월까지 누적 거래된 아파트 매매거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관할 시도 외 외지인 거래 비율은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분당신도시 집값이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다. 재건축 2년 실거주 의무화에 서울 강남권 주요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투자 수요가 분당으로 눈을 돌린 영향이다.
정부는 6ㆍ17 대책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 추진 단지에서 2년 이상을 실거주해야 분양권을 발 수 있도록 규제했다. 또
#1. 서울 송파구 잠실동 우성아파트에 사는 G씨는 반 년 앞으로 다가온 전세 계약 탓에 고민이 깊다. 1년 전 그는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도 기다리고 아이 교육도 챙길 겸 학군이 좋다는 아파트를 찾아왔다. 이번 주 들어 그는 계약을 연장하지 못하고 집을 내줘야 하는 게 아닌가 불안하다. 정부가 지난 17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을 통해 내년부터 재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