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입한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의 안부 확인 건수가 3년 만에 1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에 따르면 2022년 10월 도입된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고립가구의 위기 신호를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사회 안전망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한국전력과 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이 인공지능(AI)과 전력 데이터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새로운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한전은 19일 사보원과 'AI·전력데이터 활용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보유한 가구별 전력사용 데이터와 AI 분석 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고정밀 환경·기후·에너지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경기기후플랫폼’을 공개했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AI와 빅데이터, 위성영상, 항공 LiDA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이 플랫폼은 도민과 기업, 공공기관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 작동한다.
경기도는 도청에서 플랫폼 개시 행사를 열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중소·중견기업 탄소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재생에너지 활용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부터 수출품목에 대한 탄소국경조정제도가 유럽연합(EU)에서 전면 도입되고 글로벌 공급망의 탄소 감축 요구도 커지고 있어, 재생에너지 활용에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상의는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기업재생
한국전력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돌봄 서비스의 전국 확대에 나선다. 이에 통신 3사 협력체계를 완성하며 고독사 예방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전은 11일 강남지사에서 LG유플러스와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연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교육청과 공동 제작한 ‘탄소제로 학교 실천 안내서’를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의 학교 탄소 배출량은 서울시 전체 공공건물 배출량의 25%를 차지하며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탄소 배출은 서울시 에너지 다소비 건물과 비교하였을 때 단위 면적당 배출량이 높고, 특히 ‘전기 사용’ 부분 비중이 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
'2025년 산업부-에너지 공기업 기술나눔 행사' 개최기술사업화를 위한 사업 소개 및 기술 투자유치 지원 컨설팅도
한국전력의 '전력설비 3D모델 생성 장치 및 방법'이나 한국수력원자력의 '요오드 생광물화 촉진 벤토나이트 완충재', 한국가스공사의 '압력 차이를 이용한 무동력 액화천연가스(LNG) 충전 시스템 및 충전 방법' 등 에너지 공기업이 가진 146건
한국전력이 iM뱅크와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데이터 활용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한전은 30일 대구 iM뱅크 본전에서 'AMI 데이터 활용 시범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AMI는 양방향 통신망을 이용해 전력사용량, 시간대별 요금정보 등의
iM뱅크가 대안정보 활용을 통한 리스크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 데이터 활용 시범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AMI는 양방향 통신망을 이용해 한국전력에서 개발한 지능형 전력 계량시스템으로 고객의 전기 사용량을 검침·분석해 전력사용량, 시간대별 요금정보 등 전기 사용정보를 제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RE100(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지원하는 에너지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태양광 제조 역량을 발판 삼아 한국에서도 재생에너지 확대를 돕는 차별화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나아가겠단 구상이다.
한화큐셀은 국내 사업장을
에너지 데이터 테크 기업 그리드위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그리드위즈는 이번 상장에서 140만 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는 3만4000~4만 원이다. 공모 규모는 467억~560억 원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702억~3179억 원이다. 23~29일 5일간 국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전 세계가 에너지 공급난을 겪고 있다. 당장 올겨울 전 세계가 에너지 대란에 맞닥뜨릴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점차 현실화하는 분위기다. 올겨울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가장 혹독한 계절이 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에너지 취약계층 부담 최소화 등 민생 경제 살리기에 에너지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부와 한국전력공사는
한국동서발전은 9일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동국제강 인천공장을 찾아 에너지신산업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동국제강 인천공장에 2019년 108MWh의 ESS 설비를 구축했다. 이 공장은 현재까지 약 260억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박일준 사장은 소방설비, 배터리 특수
한국전력이 빅데이터 활용해 제주시 1인 가구의 고독사를 막는다
한전은 25일 제주시청에서 제주시, SK텔레콤과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제주시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한전과 SK텔레콤이 협업해 제주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1인가구
SK텔레콤(SKT)이 제주시, 한국전력(한전)과 빅데이터 기반의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1인 가구 안부살핌’은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개발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다. 지자체의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SKT와 한전은 3년간 함께 개발한 전력, 통신 데이터 분석 시스템
한화큐셀은 독일에서 가정용 전력 공급 사업 ‘큐에너지(Q.ENERGY)’에 가입한 가구 수가 10만 가구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사업을 본격 개시한 지 1년 만이다.
독일은 1998년 전력 사업을 민영화한 이후 정부의 허가를 받은 민간 전력 회사들이 가정들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2019년 전력 사업에 대한 허가를 받고 지
그린뉴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 누리텔레콤은 정부가 추진하는 올해 첫 그린뉴딜 가정용 스마트전력플랫폼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사업 중 하나다.
2020년도 40만호 도입물량 가운데 지난해 11월 20만호 대상의 가정용 스마트전력플랫폼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추가 20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실적악화를 겪고 있는 국내 이통업계가 다른 업종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돌파에 집중하고 있다.
28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금융, 유통 등 타 사업과 협력관계를 맺고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우선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에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기업들을 위해 고압 전력 이용 기업의 전력 비용 컨설팅 및 관리 서비스인 ‘E-Optimizer’를 한시적으로 무료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E-Optimizer'는 SK텔레콤이 다년간 축적한 에너지 사업의 노하우를 토대로 새롭게 개발한 전력비용 최적화 서비스로, 한국전력의 고압 요금제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