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평등선거 헌법 원리 당내 구현…역사적 순간”민형배 "당원 간 차등 소멸…동등해져야" 찬성 토론전략지역 가중치 부여 수정안 반영…오후 3시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은 5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등가성을 맞추는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을 상정, 온라인 투표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3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1
정청래 "내년 지방선거 열린공천 도입"
더불어민주당이 당원 1인1표제 도입을 위한 전 당원 투표를 이달 19~20일 이틀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원도 1표, 대의원도 1표, 당원도 1표여야 한다"며 "1인 1표 시대에 대한 당원들의 의사를 묻는 역사적인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한
전당원 투표 12.1%로 최종 당선수능 수석 출신 38세 젊은 변호사
더불어민주당이 당 역사상 처음으로 실시한 평당원 출신 지명직 최고위원 선거에서 박지원(38) 전주시체육회장이 최종 당선됐다.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준비단장인 장경태 민주당 의원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지원 후보가 4인 전당원 투표 결선 결과 1위를 차지했다"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개혁 특별위원회, 언론개혁 특별위원회, 사법개혁 특별위원회와 당원 주권 정당 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의결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을 폭풍처럼 몰아쳐서 전광석화처럼 끝내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검찰개혁 특위 위원장, 언
국민의힘이 3일 여의도 당사에서 8·22 전당대회 후보자 비전대회를 열고 새 지도부 선출에 본격 돌입했다. 당대표 후보자들은 위기 진단과 개혁 비전을 공개했다.
주진우 후보는 위기의 당을 돌파할 ‘젊은 새 얼굴’과 ‘계파 없는 통합’을 강조했다. 그는 “이화영 녹취록 공개 등 여권 수사의 최전선에서 일당백의 자세로 싸워왔다”면서 “지방 청년 발탁·당직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31일 "이재명 총통 독재정권의 폭압 통치에 맞서 투쟁하는 강한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문수가 당내 화합으로 단결하는 국민의힘, 국민의 지지를 다시 찾아와 2026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재명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18일 당 내부 혁신안 1·2·3호를 비상대책위원회에 상정하고 청년 공천 대폭 확대안(4호) 논의도 실무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호안건은 지방선거에서 청년 공천을 대폭 파격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으로 논의해 큰 방향에서 일치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호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의원이 10일 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권리당원 투표 비율이 55%를 차지하는 만큼 두 사람 모두 자신이 이재명 대통령의 ‘복심’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온라인 국민보고대회를 열어 “태평성대라면 제가 아니어도 좋지만, 지금은 내란과의 전쟁
"당론, 당 정체성 반영…당 운명 좌우할 수 있어""현안 여론조사 보고서 필요…의원투표시스템 구축도"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당론을 정함에 있어 다층적 수렴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5대 개혁과제에서 당론 제도화를 제안한 바 있다. 당론은 주요 현
10일 원외 당협위원장 간담회…개혁안 두고 논의"개혁안, 과거 반성·국민 신뢰 위한 최소 요구 조치""임기 중요치 않아…개혁 못 한다면 오늘이라도 떠날 것"국힘 재선들, 金 지지 선언…"혁신안 취지·정신에 공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개혁안 발표 이후 친윤(친윤석열)계 등 당 주류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고 있음에도 쇄신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9일 5시간가량 의총 진행…10일 의총 다시 열어 마무리짓기로金 거취 '전당원투표' 부정적…차기 전대는 빠른 시일 내 진행 공감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대선후보 교체 당무감사 반대 의견 대다수친윤계 vs 친한계 갈등 양상…"金 사퇴해야" "힘 실어줘야" 엇갈려
국민의힘이 9일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를 포함해 그가 제안한 개혁안을 두고 격론을 벌였지
고등법원 무죄에서 대법원 파기환송까지 사법 롤러코스터국민의힘 24시간 후보교체 파동으로 보수진영 자중지란'호텔 경제학' '커피원가 120원' '젓가락 발언' 등 막판 논란연쇄 사건들 시너지 효과로 이재명 압승 구도 완성돼
이재명 당선인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권을 거머쥐기 까지 쉽지 않은 고비를 넘어야 했다. 불과 두 달여 간의 짧은 기간 이었지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측이 10일 단일화 협상에 다시 나섰지만,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 여부 등을 둘러싼 여론조사 방식에서 접점을 찾지 못했다.
이날 협상은 김 후보 측에선 김재원 비서실장이, 한 후보 측에선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 비서실장은 협상 시작 약 40분 만에 기자들과 만나 "나경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당의 대선후보 선출 취소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
김 후보는 10일 긴급 기자회견 직후 공지를 통해 “낮 12시 35분쯤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 선출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을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새벽 당 지도부가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연달아 열고 김 후보 대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자격 취소를 두고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뼈아픈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대위는 총의와 당헌‧당규에 따라 김 후보의 자격을 취소하고 새롭게 후보를 세우기로 결정했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어 권 비대위원장은 “단일화는 누구
6·3 조기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에 착수했다. 대선을 24일 앞두고 대선 후보를 바꾸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전날(9일) 밤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 간 심야 단일화 협상이 결렬되자 당 지도부는 이날 0시부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와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동시에 열어 김 후보의 대선 후보 자
“16~17일 전당원 투표 통해 당론 확정”“‘내란 완전 종식’ 대의 위해 의견 모아”“오픈 프라이머리 불수용은 유감…추후 활용”
조국혁신당은 13일 이번 조기 대선에서 독자 후보를 내지 않고 더불어민주당과 선거 연대를 추진하는 안을 전당원 투표를 통해 당론으로 확정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혁신당은 앞서 11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의결한
더불어민주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인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민주당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로 결론 내렸다.
특별당규위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춘석 특별당규위원장은 "시대적 상황에 따라 민주당 공직 후보 선출 방식이 변화해 왔다"며 "이번 대선에서 민
“민주 헌정 수호세력 결집·선거연대 견인해 압도적 승리”
조국혁신당은 11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6월 3일 치러지는 이번 조기 대선에 독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혁신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간가량 진행된 당무위가 끝나고 공지를 통해 “내란 완전 종식과 민주 헌정 수호세력의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독자 후보를 선출하지 않고, 야권 유력후보를 총
전체 당원의 51.59% 투표...찬성 92.81%
개혁신당은 18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 선고로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를 대비해 당의 차기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 이준석 의원을 선출했다.
함익병 개혁신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의원이 개혁신당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