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업기술원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만족시킬 대추형 방울토마토 신품종을 개발했다.
개발한 신품종은 평균 과중 28.5g의 적색 대추형 방울토마토다.
당도는 9.2브릭스에 달해 맛이 뛰어나다.
또 과육이 단단해 익으면 껍질이 저절로 벌어지는 열과가 적고, 꼭지 빠짐 현상도 적어 생산자가 선호하는 주요 특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단위 면적당 수
전남 벼농가에서 '깨시무늬병'과 '잎마름병'이 확산돼 철저한 방재가 요구된다.
16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여름 들어 최근까지 전남지역 전체 벼 재배면적 중 5~6%인 약 4500㏊가 '깨시무늬병'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깨시무늬병은 양분이 떠내려가기 쉬운 사질토나 오랜 기간 벼를 재배한 논에서 쉽게 발생한다.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025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인 트로트 여왕 송가인의 공식 홍보영상을 공개하며, 박람회 개막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19일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에 따르면 영상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송가인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함께 '케이(K)-농업'의 진
농협경제지주는 27일 전남도, 나주시,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전남 나주‘새청무’쌀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새청무는 전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고품질 쌀 품종으로 쌀알이 일반 쌀보다 1.3배가량 크고 수분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수출길에 오른 나주 쌀은 2022년 22톤, 2023년 10톤에 이어 올해 40톤(뉴질랜드 20톤
현대로템이 현대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을 바탕으로 제조 산업군에서 농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현대로템은 21일부터 전남 나주시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21 국제농업박람회’에 ‘근력 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전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된 로봇은 VEX(조끼형 웨어러블 로봇)와 H-Frame(지게형 웨어러블 로봇)
국내 기술로 개발한 키위 품종이 중개마케팅에 힘입어 유럽 수출길에 오른다. 유럽에 보급되는 국산 품종의 로열티는 3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키위 '해금'과 '해원' 2개 품종의 유럽 수출 로열티 계약을 프랑스 다국적기업 수프뤼레그와 최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수프뤼레그가 앞으로 30년간 유럽 27개국
'황금색 웰빙과일'로 알려진 비파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완도군과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주 비파가 평년보다 3개월 이른 최근 본격 수확, 출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파는 전국적으로 약 101ha가 재배되고 있는데 그 중 전남이 91ha로 전국의 90%에 이른다. 가격은 kg당 4만 원 수준이다.
비파는 황금색을 띠는 웰빙과일로 알려졌
인공지능 알파고와 5번의 세기의 대국을 펼친 이세돌 9단이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홍보대사로 나선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일 "전남 신안군 비금도 출신인 이세돌 9단이 박람회 홍보대사 요청을 수락, 성공 개최 붐 조성에 앞장서고 제2의 이세돌을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세돌 9단은 "전남의 우수한
서양 속담에 ‘토마토가 익을수록 의사의 얼굴이 파래진다’는 말이 있다. 토마토가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단적으로 설명해주는 표현이다. 그동안 사람들은 토마토의 뛰어난 맛과 영양에 주목했고, 이는 생산과 소비의 활성화로 이어졌다. 재배농가와 연구진은 시장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품종 개발과 재배환경 개선에 몰두했다. 토마토 재배환
지난 2007년 키위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나타났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해 전남 서남부지역에 보급하기 시작한 국산 골드키위 ‘해금’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해금은 13년 노력 끝에 신품종 개발과 재배에 성공한 대표적인 참 다래 품종이다. 영양가와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어 재배 초기부터 새로운 고객층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해금은 외국산 ‘키
남해안지역 특산물인 유자는 시장에서 독특한 위치에 있다. 원물 상태보다 유자차와 같은 가공식품으로 훨씬 더 많이 소비된다.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품목 중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유기농 유자는 프리미엄급 시장 창출을 앞당기고 있다.
이런 현상은 최근 들어 더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유기농 유자와 가공식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전남 강진군 대구면 용문마을에 사는 김광수(43)씨가 국내 최초로 토종벌 증식에 성공했다.
강진군은 김씨가 올해 11군의 토종벌을 80여군으로 증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씨는 최근 자신의 한봉 현장에서 전남 농업기술원과 전국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벌 증식 성공 평가회를 열고 개량 벌통을 이용한 여왕벌 양성, 인공 분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