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내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전담하는 인력 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박현숙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학교 안전을 담당하는 전담인력은 전국 최하위 수준인 5명에 불과하다"고 17일 밝혔다.
전남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남지역 학교 안
전남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초등학생 교육수당에 대해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찬반 논란이 연출됐다.
도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1인당 10만원을 바우처카드로 지급 지급하고 있다.
예체능 학원·서점·문구점 등 교육·체험 관련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22일 전북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
김문수 국회의원(순천 갑)이 6일 '순천 미래 100년 정책토론회' 가졌다.
300여명의 시민과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단순한 의정 보고를 넘어, 지역의 미래 비전을 시민이 직접 스티커와 모바일 투표로 결정하는 '직접 민주주의' 새로운 실험장으로 펼쳐졌다.
토론회는 전남 동부권의 현재 위기를 진단하고 미래 대안을
전남도교육청이 최근 논란이 된 '리박스쿨' 관련 역사왜곡 도서에 대해 전량 폐기 방침을 밝혔다.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나섰다.
5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문제가 된 도서는 2020년 초판 발간 이후, 전남 내 18개 도서관에서 26권이 구입됐다. 그중 13회 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2025년 개정판은 단 한 권도 구매되지 않았다.
이와 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미취학 아동 1명을 포함해 초중고학생 다수가 희생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를 포함한 각 시도교육청은 비상 대책본부를 꾸리는 등 사고 수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교육당국은 유족과 주변인들에 대한 학사, 심리 지원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30일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전날 내부 3개(교육안전정책과,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1학기 시작한 늘봄학교 현장 점검 차 14일 오후 전남 무안군 오룡초등학교를 찾았다.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현장 교원과 늘봄 전담사, 늘봄학교 이용 학부모,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과 만나 제도 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들과 만나 "농어촌 지역이 많은 전남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당 창당을 공언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게 “10리도 못 가 발병 날 그 길은 가지 말라”고 조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전 원장은 16일 SNS를 통해 “그 길을 가 본 경험자 선배가 드리는 충언”이라며 신당 창당을 반대했다. 2016년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합류했던 박 전 원장은 당내 노선 차이로 2년 후
마음 건강에 이상신호를 느끼는 청소년 상담을 위해 청소년 상담사가 직접 찾아간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13일 이날 전라남도청 광장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교육감, 에스케이(SK)·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시승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는 3
중장기 교육정책을 논의·결정할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논란과 우려 속에 27일 공식 출범했다.
국교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배용 초대 위원장은 “국교위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토록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국교위 업무를 수행하고 교육정책이 안정성·일관성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원 21명으로 구성된 국교위는 10년 단위
국가 중장기 교육 계획을 논의할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오는 27일 출범한다. 박근혜 정부 당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참여했던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아직 일부 위원 지명은 완료하지 못한 교원 단체 추천 몫 2명을 제외한 19명의 인사가 초대 국교위 위원을 맡게 됐다.
교육부는 22일 교원관련단체 추천 2명을 제외한 19명의
전남 여수에서 특성화고 3학년 홍정운 군이 현장실습 중 사망한 사건은 교육 당국의 점검 부실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현장실습 기업선정 기준’을 공개하며 “이번 사고는 학교와 교육청의 현장실습 기업에 점검 부실이 원인이다. 사고를 당한 학생은 제대로 된 안전점검도 안
1일 기록적 폭우로 전국에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제7호 태풍 쁘라삐룬도 북상하면서 지역 단체장들이 취임식을 취소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재난비상대책회의에 나서면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지사는 2일 오전 의정부시 소재 경기북부청사에서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태풍 북상 소식에 이를 취소하고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약
더불어민주당은 6ㆍ13 지방선거 당내 경선 결과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전남지사 후보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후보는 18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결선투표에서 61.9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장만채 전 전남 교육감(38.09%)을 넘었다.
김 후보와 장 후보는 지난 13~15일 신정훈 후보(26.58%)와 3파전으로 치러진 본경선에서
장만채 후보의 전남도 교육감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일 오전 0시 10분 현재 장만채 후보가 55.7%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개표율은 40.7%이다.
2위인 김경택 후보의 득표율은 29.8%로 장만채 후보가 약 25%p 앞서고 있다. 3위는 김동철 후보가 14.5%로 뒤를 잇고 있다.
한편 장만채 후보는 방송 3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전남 교육감에 장만채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방송 3사는 '공동 출구조사 협의체'인 KEP(Korea Election Pool)를 통해 4일 지방선거 본투표일에 맞춰 실시한 출구조사 내용을 같은날 오후 6시에 KBS, MBC, SBS가 동시에 발표했다.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 교육감 선거에서 장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전국 15개 시·도 교육감의 평균 재산이 약 12억40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해보다 7억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복만 울산교육감의 자산이 42억 정도으로 가장 많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등록 현황을 보면 전국 15개 시·도 교육감의 1인당 평균 재산은 12
장만채 전남교육감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항소심에서 감형된 형을 선고받아 직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광주고법 형사 1부(김대웅 부장판사)는 11일 대학 총장 재직시절 구내식당 운영자로부터 3500만 원을 무상차용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장만채 교육감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정치자금법 위반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측은 15일 검찰이‘CN커뮤니케이션즈(CNC)’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무리수를 둔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의원측은 이날 기자와 통화에서 “진실공방을 다투는 문제라면 맞대응할 수 있겠지만 사무실에 있는 걸 모두 가져갔기 때문에 마땅한 대응책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동안 CNC가 여러 번 거론되면
검찰이 장만채 전남도 교육감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광양시청과 광양 모 기업을 압수수색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전날 오후 광양시청 교육지원 업무 담당 부서 등에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와 관련 서류 등을 압수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장 교육감이 지난 순천대 총장 재직 시절 광양시와 협의했던 순천대 광양캠퍼스 설립 등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