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 수요자들 사이에서 '선분양가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분양가가 계속 오르는 흐름 속에서 이미 분양가가 확정된 단지를 통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1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전
공사비 급등 영향으로 1년 새 전국 분양가격이 1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11월) 전국 3.3㎡당 평균 분양 가격은 2133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평균 가격 1846만 원 대비 287만 원, 15.5% 상승한 수치다.
서울의 경우 3.3㎡당
전국 민간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이 지난달에 비해 0.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보증은 15일 5월 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 분석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7개 지역에서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했다고 밝혔다. 4개 지역은 보합으로 나타났으며 6개 지역에서는 평균 분양가가 하락했다
신규아파트가 착한가격과 쾌적함으로 분양시장에서 승부를 걸고 있다.
분양시장 수요가 실거주자로 재편되면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과 쾌적함을 갖춘 단지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건설사들도 실수요자들의 니즈에 발맞춰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과 친환경 아파트 공급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분양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