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7개 시·도에 대설·한파 재난 대책비(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150억 원을 선지급했다. 15일부터는 대설·한파 대책기간을 운영해 기상예보·실황 제공을 확대하고 취약시설 관리를 강화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2025~2026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마련해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재난 취약지역 수시 점검과 위험 요소 신속 조치를 지시하는 ‘특별지시 3호’를 내리고, 장마 및 태풍 대응을 위한 비상체계 강화를 전 부서에 주문했다.
22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지시는 장마가 시작돼 20일 내린 비로 용인 일부와 경기 북부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자 향후 장마전선과 태풍의 영향으로 경
정부가 추석 명절 기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합동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운영한다. 또, 고속도로·철도, 전통시장, 대형마트, 역·터미널, 문화·체육시설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도 벌인다.
정부는 3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추석민생대책을 통해 국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 주재로 간부회의 진행에 앞서 제6호 태풍 ‘카눈’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기부는 ‘카눈’의 한반도 상륙에 대비해 8일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 점검 등 비상지원체계를 가동했다. 9일 밤 9시부터는 본부 및 지방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디지털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통신·유료방송 분야 대비상황에 대한 점검회의를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 ‘카눈’ 대응 관련 대통령 긴급 지시사항 시달 등에 따른 정부 대처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통신·유료방송사업자(12개사)의 사전 시설물·서비스 점검 및 비상대응체계 가동 등 태풍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29일 낮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 1단계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비상 1단계는 하천, 산사태, 농정부서 공무원 등 총 17명이 근무하며 기상 상황과 현장 모니터링을 한다. 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를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또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지원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앞으로 3년 동안 70억 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이날 행정안전부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 협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3개 기관은 재해구호 분야에서 각 기관 전문성에 기반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하이트진로는 국민안전캠페인 일환으로 전국 ‘안전하고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청과 함께 재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화재예방 활동으로, 올해는 전북, 대전 지역 관할 도서 마을 및 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지원한다. 최근 대형 산불과 재래시장, 주택가 화재 등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이 중요했던
서울 구로구가 다음 달 8일 취임 100일을 앞둔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전략 수립 및 체제 정비 등 민선 8기 구정 운영을 위한 만반의 채비를 갖췄으니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밝혔다.
30일 구로구청에 따르면 문 구청장은 취임 후 100일 동안의 주요 성과로 △민선 8기 슬로건 확정 △6대 분야, 23개 과제, 75개 단위 공약사업 확정 △추경 예
영화 ‘아바타’의 주인공 제이크는 사고로 인한 하반신 마비로 걷지 못한다. 그런 제이크가 나비족의 외형을 한 아바타를 통해 가상현실과 같은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현실세계의 육체적 한계를 넘어 판도라 행성을 미친 듯이 뛰어다니다 발끝에서 전해지는 흙의 촉감에, 제이크는 벅찬 감동과 환희를 맞이한다.
이처럼 누구나 한 번쯤은 우리가 사는 지금 이
올해 봄이 다가오면서 국립공원 탐방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방문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는 방역과 안전관리에 대비하고 나섰다.
29일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21개 국립공원(한라산 제외) 탐방객은 229만 명으로 지난해 2월보다 19%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 '봄 성수기 방역·안전관리 대
여성가족부는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안전 분야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4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의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여성의 일자리, 돌봄 및 안전 정책을 운영하는 지자체를 말한다.
양성평등기본법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6일 설 연휴 가족과 걷기 좋은 국립공원 탐방로 10곳을 추천했다.
‘국립공원 탐방로 10곳’은 대체로 경사가 완만해 온 가족이 함께 산책하기에 무리가 없는 구간, 겨울 설경을 즐길 수 있는 감상 구간, 도심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구간 등으로 구성됐다.
설 명절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가족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탐방로는 △
5일 새벽 붕괴한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뒤편 도로 옹벽의 추가 붕괴 우려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날 광주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하고 "사고가 발생한 옹벽에 대해 이날 오전 1차 안전진단 결과 추가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면서 "2차 안전진단결과를 토대로 복구방법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민곤 안전행정국장은 "사고
서울 영등포에 사는 김모(68·여)씨는 퇴행성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해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으나 돈이 없어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었다. 사실을 확인한 방문간호사가 김씨를 보라매병원과 연계해줘 무료수술을 받도록 도와줬다.
서울시는 이 같이 방문간호사를 통해 지난해 13만3268가구를 방문, 총 16만5323명에게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5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국립공원 재난취약지역 214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 말까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형성된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8월에는 대류불안정에 의해 지역적으로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재난위험지구
행정안전부는 급경사 골목길이나 저지대 침수지역 등 상대적으로 위험한 서민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재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영등포 쪽방촌 등 전국 11개 재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도심지 고지대의 골목길에 소화전을 설치하고 급경사를 개선하며 저지대 침수지역은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지역 특성에
기존 전자정부가 모바일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스마트 전자정부 추진 계획을 29일 수립·발표했다.
정부는 민원24·홈택스·나라장터·국가대표포털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기존 정보시스템을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기로 했다.
지역생활 불편신고 서비스, 인허가 가능지역 진단서비스 등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