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실시…취약지역 화재예방 활동

입력 2022-12-16 12: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5일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에 위치한 대둔산에서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신민철 공장장(왼쪽), 대둔산 상인번영회 이경재 회장(가운데), 전북소방본부 최민철 본부장(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지난 15일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에 위치한 대둔산에서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신민철 공장장(왼쪽), 대둔산 상인번영회 이경재 회장(가운데), 전북소방본부 최민철 본부장(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국민안전캠페인 일환으로 전국 ‘안전하고 화재 없는 마을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청과 함께 재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화재예방 활동으로, 올해는 전북, 대전 지역 관할 도서 마을 및 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함 설치를 지원한다. 최근 대형 산불과 재래시장, 주택가 화재 등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이 중요했던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소방본부, 대전소방본부, 시장 상인회와 함께하는 이번 지원활동은 전라북도, 대전 지역내에서도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전통시장, 산림인접지역, 도서지역 등 10개 지역을 선정했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부터 국민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 전국의 화재취약지역에 화재안전장비를 설치하고, 김인규 대표를 비롯한 소방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지역 상인회 회원 및 주민들에 화재안전장비 사용법을 알리고 있다. 전국 전통시장 등 총 1200여곳에 소화기, 화재경보 감지기 등 화재안전장비를 제공했으며, 비상소화장치함도 2020년부터 총 36대를 설치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화재 발생 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초기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대형 화재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이트진로는 국민의 안전도 지키고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인규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1]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21,000
    • -3.15%
    • 이더리움
    • 4,479,000
    • -4.32%
    • 비트코인 캐시
    • 850,000
    • -0.47%
    • 리플
    • 3,018
    • -3.82%
    • 솔라나
    • 196,100
    • -6.53%
    • 에이다
    • 613
    • -7.12%
    • 트론
    • 428
    • +1.18%
    • 스텔라루멘
    • 361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10
    • -1.78%
    • 체인링크
    • 20,050
    • -5.6%
    • 샌드박스
    • 207
    • -7.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