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낙상·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야영장에 경보기 비치“대설·한파 예보 시 방문 자제”…산불 발생 시 사전 문의 당부
하얗게 쌓인 눈길과 고요한 숲길, 텐트 위로 떨어지는 서릿발은 겨울 산행과 야영의 매력을 더한다. 그러나 아름다움만큼 위험도 함께 가까워진다. 기온이 뚝 떨어지고 등산로가 얼어붙기 시작하면서 미끄럼 사고와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중독 사고가
정부가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수당을 2배 이상 인상한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재난·안전 분야 조직·인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지자체 재난·안전 부서 위상 강화,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 수당 인상 및 승진·포상 확대 등 재난·안전 담당 조직과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이 담겼다.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힌 것은 전국에서 용인특례시가 유일하다. 시는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중앙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340개 기관을 대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방사능폐기물 처리장 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 예정 부지를 찾아 안전 작업 현황을 살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11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주시 문무대왕면 동해안로에 있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 예정 부지의 시설물 상태 및 안전 작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은 3
한국부동산원은 대구 본사와 서울강남지사가 한국안전인증원 주관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제’는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며 안전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제도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인증을 획득한 사업장에는 화재안전조사 제외,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 대상 면제, 대한민국 안전대상 심사 가산점 부
미래창조과학부는 윤종록 2차관이 26일 경기 과천시 자원정화센터를 방문해 재난안전분야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는 사회 각 분야(7개)에 과학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말부터 60여개 과제를 추진 중이며 지난 6월부터 분야별
국토교통부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현장중심의 재난안전체계를 더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 전 분야 4000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초동조치 매뉴얼 알기 쉽게 작성, 불합리한 재난대응 관행 전면 개선, 수시로 재난대응 훈련 실시,장관이 직접 주재하는 도상 재난훈련 실시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27일 국토부는 전국 4000여 곳의 국토교통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국립공원 재난취약지역 214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 말까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형성된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8월에는 대류불안정에 의해 지역적으로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재난위험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