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공사 현장에서 장마철 재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이번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힌 것은 전국에서 용인특례시가 유일하다. 시는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중앙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됐다.
시는 재난 상황별 전문 대응 체계 구축과 예산 운영의 적절성, 위기관리와 사전 대비 체계, 상황관리 대응 유지, 재난안전점검 역량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6개 분야 43개 평가지표에서 단 한 항목도 ‘미흡’ 평가를 받지 않아 모범사례로 꼽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현장 점검과 보강 조치를 철저히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로 인한 복합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시민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