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133억 원, 당기순이익은 56억 원으로 각각 11.2%, 13.7% 늘었다.
엠아이텍은 유럽 시장의 매출 회복이 1분기 실적 확대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유럽시장의 일시적인 재고 조정도 해소되면서 제품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2020년 브렉시트로 인한 별도의 영국 인허가(UKCA)를 지난해 완료했고...
그는 “NCMA90 제품과 NCM523 제품의 출하량이 모두 증가한 점은 긍정적이었으나, 리튬 가격과 연동된 ASP가 하락한 점이 매출의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지난해 4분기와 마찬가지로 리튬 가격 하락이 역래깅 효과(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로 수익성 훼손 및 재고평가손실 (-832억 원)로 이어졌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6조60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31.87%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회복으로 반도체 사업이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영향이다. 여기에 재고평가손실 충당금 환입이 반영되면서 시장 기대를 웃도는 호실적을 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1분기 실적 발표회를 통해 HBM에 대한 강력한...
그는 “2분기까지는 적자를 줄이는 데 그치겠으나, 3분기는 흑자전환을 전망한다”며 “올해 3분기의 반짝 흑자전환 때와는 다르게 보는 이유는 당시에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납사 재고평가이익이 크게 잡혀서 나타난 흑자전환이었고, 이번 3분기의 흑자전환은 본격적인 시황 개선을 통한 흑자전환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재고자산 평가와 영업권 상각 영향이 컸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총평균법 재고평가로 1분기 매출원가율이 58.4%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기존의 높은 원가 재고비중이 감소하고, 매출원가율이 30%대 중반으로 떨어지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최문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이후 강세를 보인 동 가격과 해외 자회사 Siam Poongsan(태국)과 PMX(미국) 등의 영업이익에서 동 재고평가이익이 예상치를 웃돈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풍산의 본 게임은 2분기부터"라고 했다.
안회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구리 가격 상승 사이클에서 메탈게인(원재료 매입가보다 판매가가 높아지는...
따른 재고평가 손실 환입 반영
2분기 판매량 상승, 원가 개선으로 이익 회복세 유지 가능할 것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
◇DL이앤씨
연결 영업익 609억 원으로 컨센서스 하회
주택 매출 감소와 동시에 원가율도 오히려 상승. 착공데이터는 호조
원가 개선 지연으로 상반기 눈높이 하락. 다만, 큰 틀은 달라지지 않음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
◇BGF리테일
편의점...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풍산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6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25.8% 상향 조정하며 "3월 이후 강세를 보인 동 가격과 해외 자회사 Siam Poongsan(태국)과 PMX(미국) 등의 영업이익에서 동 재고평가이익이 예상치를 웃돈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풍산의 본 게임은 2분기부터"라고 짚었다.
한국투자증권은 풍산의 2분기...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1분기 매출은 9808억 원, 영업이익은 121억 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58.4% 하회했다”며 “면세 사업뿐 아니라 호텔 부문 또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면세 부문에서는 국내 면세 사업의 수익성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하며, 전사 실적 부진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수익성이...
3월 이후 강세를 보인 동 가격과 해외 자회사 Siam Poongsan(태국)과 PMX(미국) 등의 영업이익에서 동 재고평가이익이 예상치를 웃돈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방산 매출액 또한 수출 호조로 1743억 원을 기록해 한국투자증권 예상치 1632억 원을 웃돌았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풍산의 본 게임은 2분기부터다.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9519억 원...
2021년 매출액 311억 원에서 2022년 382억 원, 2023년 428억 원으로 성장했다. 다만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억 원 하락한 41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회사 측은 회계처리상 재고자산 평가 손실 14억 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재고 제품들의 경우 엑스게이트 주력 제품으로 판매가 수월한 제품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소재는 고객의 일시적 재고 조정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삼성SDI는 전기차 시장 둔화 속에서도 투자를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에서다.
김종성 삼성SDI 부사장은 "올해는 앞서 확보한 수요 대응을 위한 헝가리, 말레이시아 공장 증설과 미국 합작법인(JV) 신규 공장 건설...
메모리 감산 효과로 D램과 낸드의 가격이 상승했고, 재고평가손실 충당금 환입이 반영되면서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삼성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1조9200억 원, 영업이익 6조610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 부문은 매출액 23조1400억 원, 영업이익 1조9100억 원을 기록했다. 메모리는 지속적인 가격...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1분기 영업이익은 1803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전략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확대와 MLCC 물량 및 혼합평균가격(ASP) 상승이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전반적인 부품 재고 수준이 과거대비 낮아진 가운데 인공지능(AI) 서버 등 산업용 어플리케이션 수요 확대와 견조한 전장용 MLCC...
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기존 14조1000억 원에서 21조3000억 원으로 51% 상향조정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HBM으로 D램 혼합평균판매단가(Blended ASP)가 동종업체 대비 우위에 있는 만큼 가격 효과가 더욱 돋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울러 재고평가 환입 금액도 1조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노드로의 선제적 전환을 통해 메모리 공급사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을 통해 60테라바이트(TB) 이상 초고용량 기업용 데이터 저장장치(eSSD)의 적기 수요 대응이 가능해 향후 NAND 실적은 재고평가손실 환입이 없더라도 흑자기조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ASP 상승으로 실적 방어가 가능했고, NAND ASP 상승으로 9000억 원 수준의 재고평가손실충당금이 환입돼 이를 포함해 NAND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CAPEX 전망치를 연초 대비 소폭 상향했으나 이는 FAB 운영의 유연성 확보 등 중장기적인 투자임을...
포스코홀딩스는 경기 침체가 지속한 가운데 철강 및 인프라 부문 영업이익이 전 분기와 비슷했지만, 이차전지 소재 부문에서 재고 평가 환입 효과가 포함되며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91.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실적 발표와 함께 사업별 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질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철강사업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