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뉴타운 9R구역을 재개발한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도 주요 단지다. 총 1509가구(일반분양 5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또 총 2772가구 규모의 광주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도 분양한다. 이밖에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울산 '라엘에스'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화건설 또한 광주 운암주공3단지...
권 후보는 여당 후보로서의 정책적 역량과 지역구 현역 의원임을 앞세워 △경부선·경의·중앙선 지하화 본격 추진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남산 고도제한지구 등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등의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촌동 등 지역민들의 관심이 많은 용산공원과 관련해선 외교부 장관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미국기지 반환 절차를 조속 진행하고...
그러나 재개발 호재로 인해 실제 가치는 이보다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양 후보 배우자는 해당 주택을 2019년 두 아들에게 증여했다. 당시 장남은 25세, 차남은 23세였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2019년 3월 사업시행계획 인가가 났고, 해당 주택 증여는 8개월 후인 11월에 이뤄졌다. 양 후보는 당시 소득이 없던 두 아들을 대신해 증여세를 내줬다.
양 후보 측은...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청약홈 개편 수혜의 첫 아파트는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센트로'로 나타났다. 26일 모집공고가 공개되자마자 호갱노노 전국 일간 방문자 1위 단지로 등극하며 대전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해당 단지는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73㎡ 495가구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아파트 단지가 일반 아파트보다 청약경쟁률이 약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월부터 지난 25일까지 전국에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단지는 총 67곳으로 가구 수는 2만2053가구로 집계됐다. 이 단지들의 1순위 청약에...
서울 쌍문동과 장안동 등에 있는 반지하 주택 밀집지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 후보 지역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2024년 제2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 총 63곳이 됐다.
선정된 신통기획 재개발 대상지는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천안역 등 재개발 지역도 많아 보수색채가 조금씩 드러나는 곳이다. 절대적인 진보 성향이 많은 천안을·병과는 달리 판세 예측이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 땐 당시 문 후보가 4만5999표(49.34%)를 받아, 신 후보(47.92%)를 득표 수 차이 1328표(1.42%)로 접전 끝에 겨우 이겼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개표 상황 속에서 두 후보가 박빙 승부를 벌인 것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부산 수영구 광안3구역 재개발 시공사 우선협상대상 예정자로 선정됐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광안3구역 재개발 조합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우선협상(수의계약) 대상자로 지정하는 안건을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
앞서 조합이 실시한 시공사 선호도 조사에서 삼성물산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은 94%의...
태 후보는 ▲구로 5대 역세권 재개발·재건축 추진 ▲구로차량기지 이전 등을, 윤 후보는 ▲신통기획·모아타운·역세권 공공주택 재개발 ▲기계공구상가·디지털단지 등 양대 축 중심 구로종합발전계획 등을 핵심 공약으로 각각 제시했다.
태 후보는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윤 후보는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각각 구로구청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공 후보는 “은퇴 후 살기 위해 당시 성수동 재개발 지역에 주택을 매입했고, 이후 자녀가 향후 결혼 등을 준비하면서 집 한 채는 해줘야겠다는 마음에 증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여부 또한 당시 저는 알지 못했고, 그보다 전에 증여를 위해 부동산과 세무법인에 절차를 일임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삼표레미콘 부지 이전과...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일대는 재개발 등을 통해 약 1만 가구 규모 신흥주거타운 조성이 한창이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지상 최고 47층의 초고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봉명동 일대 스카이라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유성구 일대는 다양한 개발호재도 속속 추진되고 있다. 대전 유성구 교촌동 일대는 530만㎡규모의 ‘대전 나노·반도체 산업단지’가...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총 832가구 규모로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합리적 분양가를 갖췄다고 평가받는다. 이 단지의 전용 84㎡ 최고가 기준 분양가는 5억8950만 원으로 6억8000만~7억 원대로 분양한 인근 단지보다 1억 원가량 낮다.
여기에 계약금 5...
수원 권선113-6구역 재개발 사업인 매교역 팰루시드는 조건을 변경해 기존 10%의 계약금을 5%로 줄였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을 먼저 내고 이후 나머지 계약금을 한달 안에 납부하면 된다. 초기 자금 마련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수요자들을 배려한 것으로, 계약자들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를 차례로 지불하게 된다.
중도금 대출이자 조건도 변경된다. 매교역...
그러나 재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 등으로 19대 총선부터 민주당계 정당 후보들이 3번 연속 승기를 잡으면서 국민의힘에는 ‘험지’가 됐다. 22대 총선에서는 지역구 현역인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과 국민의힘 김경진 전 의원이 맞붙는다.
이곳은 민주당 강세 지역이긴 하나 마냥 마음을 놓기도 어려운 지역이다. 21대 총선에서 장 의원은 이혜훈 미래통합당...
서울시가 노원구 상계동 등 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곳의 사업성을 높여 재개발·재건축을 가속한다. 보정계수를 도입해 용적률은 높이고 기부채납 부담은 낮춘다.
27일 서울시는 노후 주거지를 개선하고 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단지 또는 지역 간 사업성 편차를 줄이기...
보정계수 적용·현황용적률 인정 통해 사업성 개선도로접도 요건 낮추고 고도·경관지구 높이도 완화
서울시가 정비사각지대의 재개발 ·재건축을 돕기 위해 사업성이 부족한 곳에 보정계수를 적용하고 종 세분화 이전에 받았던 현황용적률을 인정하기로 했다. 건축물을 기부채납하면 인센티브를 더 주고 공공주택 매입비 현실화도 추진한다.
27일 서울시는 노후...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은 약 312만㎡ 규모의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조성과 LNG 저장탱크, 접안부두 등 상부시설 건설을 주도할 예정이다. GS에너지와 함께 LNG 터미널의 운영에 필요한 수요처 발굴도 함께 추진한다. 또 양사는 본 사업을 추진하는 특수목적법인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주식회사’의 지분을 한양 60%, GS에너지 40%씩 보유하게 된다.
동북아 LNG...
27일 서울시는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무교다동 제2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건축위원회는 보행공간 개선을 위해 기존 보도의 지하 출입시설을 대지 내부로 이전하고 시청광장, 인근 녹지와 연계되는 개방형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아울러 이와 연계된 저층부 개방공간을 계획해 가로공간 활성화하고 공공성을...
최근 고덕동 등 재개발 이슈로 보수세가 강해지면서, 지난 8년간 진보 정당으로 향했던 민심이 뒤집힐지 주목된다.
강동갑은 여야 모두 안심할 수 없는 지역이다. 지난 18대 총선부터 이어진 4차례의 선거에서 보수 정당이 2차례, 진보 정당이 2차례씩 의석을 가져갔다. 국민의힘에선 전주혜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고, 더불어민주당에선 이 지역 현역인 진선미 의원이 3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