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총 1637가구 중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는 성북구 장위6구역 재개발 ‘라디우스 파크 푸르지오’도 5월 분양을 진행한다. 이밖에 성남시에서는 6월 GS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산성구역재개발을 통해 총 3487가구(일반분양 1224가구) 규모의 '산성역 헤리스톤'을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장위9구역은 최근 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주민대표회의 구성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시공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 중화5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천호A1-1 및 신월7-2구역은 도시계획 수권소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는 등 공공재개발 사업이 서울 곳곳에서 본궤도에 들어섰다.
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은 “남은 절차도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2일 서울시는 전날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위8구역, 장위9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재정비촉진구역은 총 20만5882㎡로 5076가구 규모의 주택이 건립된다. 이 중 공공주택은 1547가구이며 분양 주택과 혼합 배치될 예정이다.
장위8·9구역은 2020년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9일 GS건설은 우무현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전날 온열 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 성북구에 있는 장위자이 레디언트(장위4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안전보건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우 CSO는 현장 근로자에게 빙과류를 제공하고 얼음 주머니 착용 상태 등 온열 질환 예방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혹서기 근로 환경 개선방안 등의 건의사항도...
GS건설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62-1번지에 조성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오는 7일 실시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1층 31개 동 총 284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형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삼성물산은 내년 상반기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일대에 조성되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에서 ‘래미안 송도역...
“둔촌주공 전용면적 84㎡형은 대부분 분양가 13억 원 이상이라 대출이 안 되지만, 장위4구역 전용 84㎡형은 됩니다. 대출을 반드시 받아야 하는 사람이면 이곳으로 오지 않겠습니까”. “아파트 거래 자체가 끊겼는데 분양이 되겠습니까. 분양 어려울 겁니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4구역 인근 공인중개 관계자들은 분양을 앞둔 ‘장위자이 레디언트’ 청약...
지난달 21일에는 장위 13-8구역이 성북구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13-4구역, 13-6구역, 13-9구역 등 3곳은 이미 조합설립을 마쳤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건설사들도 수주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특히 중견 건설사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쌍용건설은 최근 대전 서구 용문동 장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252가구...
이 구청장은 “장위10구역에 있는 사랑제일교회와는 상호 간 합의안을 도출했고 다음 달 6일 총회가 열린다”며 “교회와 조합 간 문제가 원만히 해결돼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1·13구역도 정비구역 해제로 재개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모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구청장은...
단지 주변 지역에는 장위뉴타운과 이문ㆍ휘경뉴타운 등 재개발 추진 구역 내 사업이 한창이다. 주거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성북구 일대 새 주거지역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앞서 DL건설은 지난해 9월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332-72번지 ‘서울 석관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회사는 석관1-7구역 사업과 연계해 ‘e편한세상’ 브랜드...
지난해 12월에는 성북구 성북5구역과 광진구 자양2구역 등 두 곳이 골목길 재생사업을 철회했다. 이들 지역 역시 현재 신속통합기획 등 다른 정비사업으로 전환했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현재 사업이 일시 중단된 구로구 가리봉동과 성북구 장위동 등 두 곳의 골목길 재생사업도 철회를 검토 중이다. 해당 지역들 역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재개발을 추진 중인 장위9구역도 정비구역 지정이 임박했다.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준비위원회는 지난달까지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위한 주민 동의율 69.4%를 달성했다. 이번에 공공재개발이 시작되면서 용적률 인센티브와 함께 인허가가 간소화돼 이르면 내년 초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 진행이 다소 더뎠던 8구역도 주민 동의율 64%를 확보하며...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을 준비 중인 성북구 장위동 장위13구역에선 ‘2022년 4월 1일 입주협의 가능’이라고 적혀있는 매물이 거래되고 있었다. 아직 지어지지도 않은 빌라다. 이 구역이 훗날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다면 현금청산 대상이 된다. 현금청산 산정 금액은 공시지가 기준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실제 거래금액과 차이가 나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
이날 명도집행은 장위 10구역 재개발조합이 교회를 상대로 낸 명도 소송에서 승소한 데 따라 시도된 것이다. 교회는 보상금 등을 문제 삼아 철거에 반대해왔다. 법원은 지난 5일까지 다섯 차례 명도집행을 시도했으나 모두 중단했다.
6차 명도집행에는 법원 집행인력 총 780여 명이 투입됐으나 신도 수 백 명이 교회 내부로 진입, 집행인력과 대치하면서 철거를...
신속통합기획 한 달 새 102곳 참여 신청…강남 개발 기대 높아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민간 재개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공모 접수를 한 달간 진행한 결과 성북구 장위11구역 등 24개 자치구에서 총 102곳이 참여했다. 강남권인 강남구와 송파구에서도 각각 4곳, 2곳이 후보지 공모에 도전장을 냈다. 지난해 실시한...
구역 전체가 2종 7층으로 묶여 있는 성북구 장위9구역은 이번 규제 완화로 기부채납 면적이 줄어 사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상업·준주거지역에서도 주택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상가 등 비주거시설 비율을 기존 10% 이상에서 5%로 낮췄다. 비주거 비율을 줄이면 그만큼 주택 공급을 늘리고, 상가 미분양 등 위험 부담은 낮출 수 있다는 게...
재개발委, 민간 개발 강행 불구일부 주민, 가로주택정비 추진인허가권 쥔 성북구, 해법 못 찾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15구역이 주택 정비사업 시행 방식을 놓고 내분에 휩싸였다. 일부 주민들은 가로주택정비사업를 추진하려 하고, 재개발 추진위는 민간 재개발을 밀어붙일 태세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장위15구역 사업을 둘러싼 내부 갈등은 재개발 사업을...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과 장위재정비촉진지구 4구역이 인접한 곳이다.
이번 결정으로 이곳에는 지하 5층∼지상 29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과 265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포구 아현시장 일대 주차장 설치 조건을 담은 아현 1지구·아현 2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도 원안...
성북구 장위10구역(2004가구)은 이미 이주를 마쳤지만 구역 내 종교시설과의 갈등이 발목을 잡았다. 여기다 최근 철거가 마무리되던 시점에 건설현장 내 사망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사업이 또다시 정체 상태에 놓였다. 올해 6월 분양이 점쳐졌던 장위10구역은 연내 분양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당초 8월 분양할 것으로 예상됐던 은평구...
장위 11ㆍ13구역 등에서 공공기획 민간재개발을 위한 물밑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렇다고 공공재개발 불씨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창신동만 해도 여전히 공공재개발을 원하는 주민들이 추진위를 꾸려 사업 공모를 준비 중이다. 그 바람에 재개발 추진위도 둘로 쪼개졌다. 다른 지역에서도 공공기획 민간 재개발을 추진하려는 측과 도시재생사업을 지속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