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료원이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했다.
연세의료원은 지난 8월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을 첫 초과 달성한 이후,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초과 유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연세의료원이 직접 고용한 형태로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오뚜기 제품 기반 기획생산ㆍ점자명함 제작 등 맡아 22명 장애인 근로자와 동반성장, ‘사회통합형 일터’ 자리매김
㈜오뚜기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프렌즈가 11일 창립 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오뚜기 안양공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오뚜기, 오뚜기프렌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임직원 등이 참석해 창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학천
동아쏘시오그룹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23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장애인 고용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장애인 채용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적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발굴, 고용모델 개발, 직무
이랜드이츠는 1월 기준 자사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 수가 107명을 기록해 3.6%의 고용률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23년 1월 말 기준 46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랜드이츠는 지난해부터 장애인 고용 증대를 위해 자체적으로 ‘장애인 의무 고용 제도’를 운영했다. 이랜드이츠의 장애인 의무 고용 제도는 매장 내 상시 근로자 수가
임금체불 익명제보가 접수된 120개 기업에서 총 144억 원의 체불이 적발됐다. 일부는 최저임금이 적용되지 않는 장애인 근로자에게도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고용노동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의 ‘상습체불 근절을 위한 기획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부는 익명제보신고센터에 접수된 사건들을 중심으로 상습체불이 의심되는 120개 기업을 추려 지난해 12월부터
대한항공이 장애인 운동선수 채용하며 ‘상생 고용’ 모델을 선보였다. 장애인 선수는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기반과 경제 활동의 기회를 얻고, 기업은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
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올해 컬링 8명, 수영 6명, 탁구 3명 등 17명의 장애인 운동선수를 고용했다. 지난해 고용한 장애인 선수들을 포함해 현재 총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인 3.6%보다 크게 밑돌아최근 3년간 부담금 50억 원…내년 늘어날 가능성↑권칠승 의원 “공공‧민간기업에 미칠 영향 생각해야”
법원이 법으로 정해진 장애인 의무고용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무고용률을 달성하지 못해 최근 3년간 납부한 부담금만 약 50억 원에 달했다.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권칠승
공공기관은 장애인 고용 촉진법에 따라 전체 직원의 3.4%를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한다. 그런데도 장애인 고용 의무를 지키지 않은 공공기관들이 적지 않은 실정이다. 모범적인 고용주가 돼야 할 공공기관이 장애인 고용이라는 기본적인 사회적 책임조차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채용 경험 부족 등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해 막연한 부담감을 가진 공공기관들이 있는 것도
한국전력기술은 2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에너지 전문기술 산업 분야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전기술 특성을 반영한 적합 직무 개발과 맞춤 인력 양성과정 도입을 바탕으로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는 한편, 장애인 근로자 지원 서비스 확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화 등 장애인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정부가 장애인 고용이 미흡한 공공기관에 컨설팅을 실시하고, 경영평가 시 장애인 고용실적 기준을 강화한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촉진방안’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장애인고용법 적용대상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2016년 2.83%에서 2017년 2.89%, 2018년 3.03%, 지난해 3.23%
CJ프레시웨이는 올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매년 장애인 의무 고용률 이상을 기록한 사업자나 중증 및 여성 등 고용 여건이 취약한 장애인을 다수 고용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를 선정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속적인 장애인 채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이랜드월드가 장애인 고용촉진에 앞장선다.
이랜드월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손잡고 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직업체험관 6곳을 추가로 확장하는 등 장애인 고용촉진에 힘쓴다고 18일 밝혔다.
이랜드월드는 현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서울, 경기, 대전, 대구 지역 등에서 6개의 발달장애인훈련센터 내 직업체험관과 직업훈련 체험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또 발
아워홈이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17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워홈은 장애인 고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매년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에 참가해왔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구인업체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직업선택 기회 확대
신세계TV쇼핑이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신세계TV쇼핑은 보건복지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물품기증 캠페인인 ‘리사이클 아워 신세계’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고객이 물건을 기부하면 기부 상품의 판매 수익금을 바탕으로 중증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신세계TV쇼핑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
이니스프리가 장애인 채용에 나선다.
이니스프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와 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인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일련의 교육 및 훈련 과정을 이수한 6명의 중증장애인이 올해 이니스프리 본사에서 근무한다. 이달에는 사내 식물 관리 담당 지적장애인 2명을 우선 배치했다. 7월에는 네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이 2%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장애인 의무고용 적용 대상 민간기업 2만701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 고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 수 대비 장애인 고용률은 2.61%에 그쳤다.
특히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장애인 고용률은 낮아졌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100∼299
포스코ㆍ동부ㆍGSㆍ현대중공업ㆍ한진ㆍ신세계ㆍCJㆍ금호아시아나 등 대기업 계열사들의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와 교육청, 그랜드코리아레저 등 공공부문의 장애인 진입장벽도 높았다.
고용노동부는 2015년 6월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 실적이 현저히 낮은 국가ㆍ자치단체 9곳, 공공기관 20곳, 민간기업 604곳 등 633곳의 명단을 12일 발표했다
장애인 직접고용이 어려운 대기업이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자회사로 두면 투자금 75%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자회사의 장애인 근로자도 모회사 고용인원으로 간주된다. 또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생산품 구매 실적이 우수한 공공기관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고용노동부는 19일 서울 중구 퇴계로 서울맞춤형훈련센터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식을 열고 이같은 내
고용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5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작품현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다. 에세이, 인쇄매체디자인, 사진, 제품디자인의 4개 분야의 작품을 공모한다.
에세이 분야는 공단 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장애인의 이야기,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비장애인 동료의 이야기 등을 담으면 된다.
동부ㆍ한진ㆍ신세계ㆍLGㆍGS 등 국내 30대 그룹들의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와 교육청, 한국거래소 등 공공기관도 장애인 채용을 외면했다.
고용노동부는 2014년 12월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 실적이 현저히 낮은 국가ㆍ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615곳의 명단을 28일 발표했다.
명단 공표 대상은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이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