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전날 장세환 서린상사 공동 대표이사가 사임했고 류해평 공동 대표이사는 5월 일찍이 사임함에 따라 고려아연 측 이사 8명, 영풍 측 1명의 구도로 재편됐다.
애초 서린상사는 영풍 측 장세환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장 대표이사가 임시주총 개최 직전 사의를 표명하며 향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서린상사는 1984년 최창철...
2014년부터는 영풍의 창업주 3세인 장세환 대표가 회사 경영을 맡아 왔으나 올해 들어 감산과 조업정지 등 영풍 측의 사업 차질로 공동 판매에 문제가 발생했고, 최근 고려아연과 영풍의 동업 관계가 사실상 끊어지면서 더 이상 이 같은 구조를 유지하기 어려워졌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법원의 현명한 결정을 환영한다며 절차에 따라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서린상사의 현 대표인 장세환 대표는 장형진 영풍 고문의 차남이다.
업계에서는 고려아연이 서린상사의 최대주주인 만큼 법원에서 임시주총을 허가하면 서린상사의 경영권을 가져오는 데 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고려아연 측은 영풍과의 동업 관계 청산에 속도를 내고 싶어하는 만큼, 내달 중 주총을 개최해 고려아연 측 이사 4명을 추가하는 이사회...
서린상사 이사는 총 7명인데, 이중 3명(장형진 영풍 고문·장세환 서린상사 공동대표·류해평 서린상사 공동대표)이 영풍 측,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최창근 고려아연 명예회장, 노진수 고려아연 부회장, 이승호 고려아연 부사장 및 서린상사 공동대표가 고려아연 측에 속해 있다.
임시 이사회 소집을 위해서는 과반 참석이 필수인데, 영풍 측 이사가 모두 불참하고 최...
장 코리아써키트 대표의 부친인 장 고문 역시 법적 책임과는 무관한 ‘고문’으로만 등재돼 있다.
하지만 이들 오너 일가는 영풍을 통해 고액의 배당금은 꼬박꼬박 챙기고 있다. 영풍은 최근 3년 동안 주당 1만 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는데 장 코리아써키트 대표는 지난해 영풍 배당금으로 31억 원을, 동생인 장세환 서린상사 대표는 20억 원이 넘는 배당금을 받았다.
영풍은 최근 3년 동안 주당 1만 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는데 장 코리아써키트 대표는 지난해 영풍 배당금으로 31억 원을, 동생인 장세환 서린상사 대표는 20억 원이 넘는 배당금을 받았다.
이에 대해 영풍 관계자는 “숨진 협력업체 직원의 장례와 유가족 지원 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1년부터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해 폐수를 외부로 배출하지 않고 있다....
지난 4일 발표된 매경·MBN·리얼미터의 여론조사에서는 정운천 후보 26.3%, 더민주 최 후보 28.0%, 국민의당 장세환 후보 27.6%를 기록하는 등 세 명이 박빙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정운천 후보 지원유세에서 “정 후보가 당선되면 우선 전라북도 정치에 위대한 승리로 우리나라 정치사에 기록이 될 것”이라며 “정 후보의 당선은 다른 지역의...
국민의당은 22일 오는 4.13 총선에서 전북 전주시을에 장세환 전 국회의원을 공천하기로 했다.
아울러 당은 전국 3개 선거구에서 안심번호 여론조사 방식으로 치러진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에는 임정엽 전 완주군수, 전남 순천에는 구희승 전 농림수산부 사무관이 각각 공천됐다.
3선의 유선호 전 의원과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장세환 전 의원이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을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회견에서 “야당은 친노 패권주의로 인한 극심한 내부 갈등과 낡은 기득권 안주에 따른 야당성 상실 속에서 부정선거로 정통성을 잃은 박근혜 대통령을 침묵으로 도와주고 있다. 그럼에도 반성도, 책임도 없다”며...
정치권 일각에선 10월 재보선 후보로 안 의원의 측근인 금태섭 조광희 변호사가, 내년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로 장하성 정책연구소장과 김효석, 장세환 전 민주당 의원 등 호남 출신 인사들이 거명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여야의 ‘NLL(서해북방한계선)대화록’ 공방으로 안 의원의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를 의식한 듯 안 의원은 오는...
또 정장선(조직본부장) 김영춘(전략본부장), 장세환 전 의원(홍보위원장) 등 중도 성향으로 분류되는 인사들로 캠프를 채웠다.
막판 인선이 한창인 김 후보 캠프는 야권의 다양한 유력 인사들을 대거 참여시켰다. 원혜영 의원과 천정배 전 의원이 상임경선대책위원장을,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상임고문을 맡았다. 경선대책위원장에는 신필균 복지국가여성연대...
이미 박상천 장세환 의원이 불출마하고 정세균 정동영 김효석 유선호 의원이 수도권에 출마하는 등 6명은 호남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또 불법 선거인단 모집 논란이 발생한 광주 동구는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됐다.
이날 공천 탈락자를 포함하면 지금까지 호남에서 물갈이가 진행된 지역은 모두 13곳으로 늘어났으며, 물갈이율은 44.8%다. 신 대변인은 “전반적 사유는...
이들은 단수후보는 물론 경선 대상에도 포함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권에서는 박상천, 장세환 의원이 이미 불출마를 선언했다. 또 정세균, 정동영, 김효석, 유선호 의원은 수도권에서 출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0개 지역구 가운데 13곳에서 물갈이가 진행될 전망이다.
호남권 현역 중에서는 박지원 주승용 의원이 단수후보로 확정됐다.
많아져 가족들이 몇달 전부터 시종일관 불출마를 요청하고, 지역구 일부에서도 같은 염려를 하시는 분들이 있다”며 “계파 간의 차별이 없어야 당의 힘이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 불출마 선언으로 민주당에서 호남지역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정세균 정동영 김효석 유선호 장세환 의원 등 6명이 됐다. 정세균 정동영 김효석 유선호 의원은 서울에서 출마한다.
장세환 의원은 3일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된 공심위 구성에 대해 “통합 정신이 실종됐다”고 비판했다.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장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공심위 구성은 비(非)친노그룹과 영호남에 대한 배려의 흔적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오직 특정계파와 특정지역만을 위한 불균형 인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는 ‘당직 독식’...
내년 총선에서 대구 출마를 선언한 김 의원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정장선, 장세환 의원들과 자리를 함께해 “지역주의와 기득권, 과거의 벽을 넘어서겠다”고 다짐했다.
우 의원은 “세대혁명을 통한 정치교체를 이끌어 내겠다”며 “장로정치를 뒤로 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세대가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대중·노무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