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JB금융은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며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 및 민생 금융지원 등 비경상적 요인을 감안하면 가이던스로 제시한 수준을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했다.
JB금융은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2.1% 및 총자산이익률(ROA) 0.99%를 기록해 동일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연간 잠정 실적 발표
제일 중요한 이벤트는 `24년 3분기에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
◇SK텔레콤
주주환원은 증가하는 거야
4Q23 매출 4조5000억 원(+35 yoy), OP 3000억 원(+17% yoy)
무선 성장은 0.8%로 둔화되었으나, 마케팅비/감가비 컨트롤로 이익 개선
23년 배당은 기대 수준 7% 상회. 24년 총주주환원 9.1천억원, 8.3% 전망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삼성전자...
JW중외제약은 5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7500억 원, 영업이익은 99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9.6%,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8.2% 증가했다.
JW중외제약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일회성 기술료 수익 없이 업계 최고 수준인 13.3%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실적은...
DB하이텍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66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7687억 원 대비 65.36%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753억 원에서 1조1578억 원으로 30.89% 줄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 부진으로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 회복이 지연되면서 전년보다 실적이 하락했다는...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에스앤에스텍의 지난해 실적 성장은 디스플레이 관련 매출 증가에 따른 것이다.
에스앤에스텍의 지난해 매출액은 1503억 원(잠정치)으로 전년 대비 2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0억 원으로 56.4% 증가했다.
에스앤에스텍 관계자는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증대가 이유"라며 "기존 반도체 사업 확장으로 인한 반도체 수요...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3년 연간 영업이익 3312억 원이 예상된다고 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이날 공시를 통해 매출 7조9945억 원과 영업이익 3312억 원 달성 등을 발표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2022년 대비 6.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건자재 가격 급등의 여파가 지속한 영향으로 2022년 대비 33.4% 감소했다. 지난해...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DL이앤씨 등 주요건설사들의 작년 4분기 잠정 실적 발표가 1일 DL이앤씨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현대건설은 4분기 매출액 8조5984억 원 영업이익 1445억 원, 당기순이익 1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1.3%, 영업이익은 94.5%, 당기순이익은 흑자...
하나증권은 전날 지난해 잠정 실적을 통해 최근 몇 년 새 크게 늘어난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져 관련 충당금과 손상차손 인식으로 인해 약 271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P는 하나증권의 장기 신용등급을 'A-, 안정적', 단기 등급을 'A-2'로 부여하고 있다.
다만 박성현 S&P 연구원은 "하나증권이 하나금융지주의 비은행 사업 다각화...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조612억 원, 영업이익 157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5.7%, 35.1%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타이어코드 수요 위축과 필름사업 적자 지속 등 불확실한 대외 여건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감소와 이자비용 증가, 필름사업...
1월 계절적인 수급 영향력이 이전보다 극대화된 가운데 삼성전자, LG엔솔 등 잠정실적 발표 이후 올해 실적 컨센서스에 대한 불안, 외환시장 변동성까지 확대되며 증시 낙폭을 키우는 모양새다.
특히, 외환시장의 경우 중동 지역 내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미국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 후퇴, 중국 경기 불안 가중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맞물리며 원...
삼양식품은 31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1929억 원, 영업이익 146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수치다.
매출 1조 원,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56% 늘어난 1249억 원을 기록하며 내실 있는...
정부는 지난해 기업실적 악화 및 자산시장 위축 등에 기인한다는 설명이다.
기획재정부는 31일 2023년 연간 국세수입 현황(잠정)을 통해 2023년 연간 국세수입은 344조1000억 원으로 예산(400조5000억 원)대비로는 56조4000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년(395조9000억 원)보다는 51조9000억 원 줄어든 것이고 작년 9월에 발표한 세수 재추계치(341조4000억 원)...
현재 국내 라면 시장 1위인 농심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도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농심의 지난해 연간 매출 컨센서스는 3조42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9.34% 상승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2298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배가 넘는 104.87% 상승이 예상된다.
농심의 실적 상승은 K라면의 뛰어난 해외...
LS전선 탄탄한 실적 힘입어, ㈜LS 작년 호실적 관측대한전선, 작년 영업이익 15년만에 최고늘어나는 전력망 수요 대응… 올해도 호조 전망
국내 전선업계가 잇단 수주 행보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전력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설비 등 투자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대우건설이 2023년 연간 경영실적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11조6478억 원, 영업이익 6625억 원, 당기순이익 5215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대우건설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조647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7조2051억 원 △토목사업부문 2조4151억 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6202억 원 △베트남 하노이 THT...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2.71% 줄어든 4조1383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92% 줄어든 1901억 원이다.
2023년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대비 5.84% 증가한 76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대비 4.76% 감소한 1조1470억 원,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96% 감소한 173억 원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잠정치)'를 통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지난해 수출액이 전년대비 2.3% 감소한 111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수출액이 1145억 달러로 전년(2021년 1155억 달러)대비 줄어든데 이어 2년 연속 감소 추세를 이어갔다.
중기부 관계자는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감소세가 지난해 상반기로 이어졌으나...
월러 이사는 16일(현지 시간) “기준금리를 내리기 시작해야 할 시점은 맞지만, 그것은 질서정연하고 신중하게 단행돼야 한다”며 “이번에는 급하게 내릴 이유가 없다”고 말해 시장에 또 한 번 실망감을 안겼다.
국내 대기업의 실적 부진 역시 증시 하방 요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5% 줄어든 2조8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