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으로 물든 전남광주특별시 강진만 갈대숲이 공연과 체험, 휴식이 어우러진 축제 공간으로 변신한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9일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제1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개최한다는 것.
올해 축제는 황금빛 갈대와 습지, 석양 등 강진만의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공연과 생태체험, 전시 등 70여개 프로그
이상문 이투데이 사람중심경험연구소(HXI) 고문, 미국 네브래스카주립대학교 석좌교수
이투데이 사람중심경험연구소(HXI) 출범을 맞아 고문을 맡은 세계적 강점기반 경영 석학 이상문 네브래스카주립대 석좌교수의 특별기고 'AI 시대 강점기반 경영'을 4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이 칼럼은 HXI가 지향하는 사람중심경영의 이론적 토대를 제시하며 매주 수요일 게재됩니
기후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제도 변화가 국내외에서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기후위기적응법 시행 준비에 착수했고 홍콩은 녹색금융의 범위를 기후적응과 난감축 산업까지 넓힌다.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부담도 현실적인 산업전환 과제로 떠올랐다.
기후위기적응법 하위법령 착수…기후위험 평가·기후보험 법제화
정부가 기후재난과 건강·산업·생태계 피해에 체계적
2일 창립총회…교육정책 대안·지구시민학교 등 6대 사업 추진로힝야 난민 AI 교육 지원…‘사회적 상속’ 공익기금 조성도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이 참여하는 교육시민단체 ‘공존의 뜰’이 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한다. 국내 교육정책의 대안을 제시하는 데서 나아가 로힝야 난민 교육 지원과 지구시민학교 운영 등 국제 교육연대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단법
국민의힘 서울시당-서울특별시 부동산 토론회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촉구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정부·여당이 용산공원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용산공원을 최대한 보존해 여가와 휴식, 자연생태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은 법으로 정한 원칙이자 역대 정부가 지켜온 약속"이라며 "집값을 잡지 못한 책임을 용산공원으로 덮으려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정부가 용산공원 부지 전체를 활용한 주택 공급 방안을 시사하자 서울시는 용산공원의 보전 가치를 앞세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민경 서울시 대변인은 14일 입장문을 통해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도심 녹지인 용산공원을 훼손해 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는 서울시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용
서울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자원순환의 가치를 조명하는 친환경 소재 전시와 초등학생 대상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10일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에서 친환경 소재 전시회 ‘생태환경을 위한 생활 속의 더하기와 덜하기’와 여름방학 특별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린다.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는 이날부터 홍익대 금속조
서울시는 2026년 하반기 4급 이상 간부 전보인사를 13일부터 단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전보인사는 민선 9기 핵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정 운영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성과와 전문성을 갖춘 간부를 주요 보직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곽종빈 행정국장은 "성과가 있는 곳에 기회와 책임을 부여한다는 원칙 아래 시정 핵심과
친환경 포장재 전환부터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관리까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진화했다. 과거 사회공헌이나 기부 활동 중심에서 벗어나 글로벌 공시 기준과 공급망 관리, 환경 리스크 대응 등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영역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졌다.
6일 본지가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최근 공개한 지속가능경영보고
창립 50주년 맞아 상생경영 성과 강조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중장기 추진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LIG D&A로 사명을 변경한 다음으로는 처음 발간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 기후변화 대응,
무한 자원처럼 사용한 자연 생태계환경문제 넘어 경제 토대로 인식해인류 最古자본 ‘숲·물·토양’에 주목
숲은 자산일까? 아마 대부분의 금융인은 아니라고 답할 것이다. 은행 대출을 받을 때 숲은 담보로 인정되지 않는다. 기업의 재무제표에도 숲과 생물다양성은 자산으로 기록되지 않는다. 금융은 오랫동안 공장과 건물, 기계설비는 자산으로 인정해 왔다. 반면 자연은
녹색연합, 전국 13개 해양보호구역 현장 조사 결과 공개"면적 확대보다 실질적 관리체계 구축이 시급" 촉구
정부가 해양보호구역 지정 확대에 힘을 쏟고 있지만 정작 현장 관리와 제도 정비는 뒷전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녹색연합은 31일 인천 대이작도부터 경북 울진 나곡리까지 전국 주요 해양보호구역 13곳을 조사한 현장 모니터링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
한국화학산업협회가 통합 사회공헌(CSR) 브랜드 '케미칼 플래닛'을 공식 출범했다. 이를 통해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협회는 기업·사업별로 분산 추진하던 환경·사회공헌 활동을 통합하고, 화학산업의 체계적인 지속가능 경영 실천을 위한 '케미칼 플래닛'을 공식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협회는 국내 화학산업계를
토종벌 김대립 명인과 함께‘한라 토종벌’ 증식해 자연 보전 앞장
LG가 우리나라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토종 꿀벌’ 보호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LG는 지난해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생태수목원 ‘화담숲’ 인근 정광산에 ‘한라 토종벌’ 서식지를 조성했다.
LG는 이곳에서 ‘한라 토종벌’ 100만 마리를 지
올해 어린이날을 앞두고 다양한 놀거리와 혜택이 서울 곳곳에 펼쳐진다. 도심 한가운데 키즈카페부터 숲속 놀이터, DDP의 디자인 랜드까지 아이들은 물론 양육자들까지 징검다리 연휴를 알차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가 최대 규모의 축제를 진행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전역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맞이 행
SK텔레콤은 SKT와 10년 이상 함께한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자연 속 휴식과 체험을 제공하는 ‘T 장기 고객 숲캉스 데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숲캉스(숲+바캉스) 데이’는 SKT가 장기 고객과 가족·지인을 에버랜드 내 포레스트 캠프에 초청해 진행하는 피크닉형 이벤트로 이번이 다섯 번째 시즌이다. 지난해 가을 시즌에는 높은 관심 속에 응모 경
화가이자 해양 생태 탐사자인 조광현 작가 초대전 '물의 정령들'생태 세밀화가 권혁도·옥영관·이원우·이제호 참여 특별전 '자연의 기록자들'해양 탐사 기록과 곤충표본 아카이브, 포스아트 체험, 세밀화 도서열람 공간 통해 깊은 몰입감 제공"포스코미술관, 모두를 위한 예술 나눔 공간 제공 노력"
포스코미술관은 사라져가는 한반도 자연 생태의 가치를 예술의 기록으
플로팅 라운지 도입ESG 경영·탄소중립 메시지 담아 5월 정원박람회 공개
서울특별시가 대우건설과 손잡고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에 나선다.
서울시는 6일 서울시청에서 대우건설과 5월 1일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시청 서소문 2청사에서 열렸으며 김용현
충북 진천공장 인근 숲 ‘노란목도리담비’ 서식현대모비스·지자체·환경단체 공동 주관
현대모비스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북 진천군 미르숲 내 미호강 일대에서 멸종 위기 야생동물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환경단체와 지역 주민의 관심이 더해진 사회가치 경영 활동으로 친환경 생태계 복원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는 평가
중장년의 해외 체류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오전엔 어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오후엔 시장과 도서관을 찾아 배운 표현을 써본다. 현지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와이너리나 공방에서 그 지역의 역사와 기술을 경험한다. 한 도시에서 한 달을 지내더라도 목적은 ‘살아보기’보다 ‘배워보기’에 가깝다.
여행 그 자체보다 배우기 위해 머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곳에 가면 아주 오래전 기억 속의 볕과 바람이 깃든 산천이 저절로 느껴진다. 그 길 위를 걷고 천천히 달리다가 문득 멈춰 서기도 하는 것은 그곳의 자연이 주는 한없는 너그러움 때문이다. 살아서는 진천이라더니, 생거진천은 여전히 유효하다.
정원이 아름다운 3층 목탑의 보탑사
이른 아침, 경내의 정갈한 기운이 기분 좋은 보탑사로 먼저 간다.
봄은 도둑고양이마냥 살금살금 왔다 간다는 말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꽃눈이 흩날리고, 금세 바람결에 사라져 간다. 소리 없이 봄의 숨결을 틔워내며 꽃은 피고 지고, 계절은 쉼 없이 순환한다. 바야흐로 꽃철이다.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된다. 읽을거리 하나쯤 담은 손가방에 생수 한 병, 교통카드 한 장 달랑 들고 나서도 풍성한 꽃물결이 맞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