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020년 시작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SNI 패밀리오피스센터를 통해 특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삼성증권은 초고액자산가 중 1000억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달 기준 80개 가문, 전체 예탁자산 20조 원으로 파악된다. 가문별 평균 예탁자산은 2500억 원에 달한다.
이 중 최고 자산가는 김복덕 국민의힘 경기 부천갑 후보였다. 그는 1446억6748만원을 재산신고했다. 김 후보는 LED조명 제조업체 전 대표이사였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힘 경기 성남분당갑 후보가 그 다음으로 재산이 많았다. 안 후보는 1401억3548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반면 재산이 가장 적은...
고액 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카드인 투 체어스는 우리은행 투 체어스 최상위 등급인 블랙·골드 고객만 발급할 수 있다. 투 체어스 블랙 등급은 반기 평균 잔액이 50억 원 이상이어야 하며, 연회비가 250만 원에 달하는 등 가입 조건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회비가 비싼 만큼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대형 아파트는 워낙 가격대가 높아 자금 여력이 큰 자산가들의 실수요 위주로 움직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경기에 덜 민감하고 가격 방어력과 회복력이 더 강하다는 특성이 있다"면서 "부동산 시장이 반등하기 전에 고가 아파트가 먼저 오름세를 타는 경향도 있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닌 만큼 섣불리...
민간 실버타운은 비교적 고소득 자산가에 초점을 맞추고, 공공부문의 실버타운은 저소득층 등 취약 어르신이 주력 대상인 만큼 다소 어중간한 서민층의 진입 문턱을 낮추겠다는 것이다. 실버타운은 건축부터 운영까지 사회복지법·주택법·지방자지단체 조례 등 다수 법률이 적용돼 활성화가 어려웠지만, 이런 절차를 간소화한 특별법 제정으로 공급을 대폭...
하지만 이러한 통념은 사업가, 연예인 등 수십억 원 이상의 집을 현금으로 사는 자산가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다. 이들은 풍부한 현금 보유량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주택 시장의 '큰 손'으로 여겨지는 우량 고객으로 등판했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주택시장은 침체일로를 걷고 있지만, 하이엔드 시장은 현금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며 강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초고가 주택은 일반 아파트와 수요층도 가격 형성 방식도 완전히 다른 별개의 시장이라 부동산 경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기본적으로 희소성이 큰 데다 100억 원 안팎을 동원할 수 있는 자산가들이 자신의 지위를 보여주기 위해 찾는 경우가 많아 높은 가격을 형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또, 고액자산가 전용 특화채널을 2026년까지 20개로 확대하고 프라이빗뱅커(PB) 역량을 강화해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자산관리 전문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송현주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장(부행장)이 7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자산관리 전문은행 도약 간담회’를 열고 “우리은행의 고객 자산관리 기준을 상품판매에서 고객 중심으로 바꿨다”며 이...
한편 삼성증권은 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투자를 비롯해 절세와 부동산에 대한 종합적인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Tax센터'를 신설했다. 자산관리 명가로 자리잡은 삼성증권은 TAX센터를 통해 오랜기간 쌓아온 절세(투자)전략과 세무사례들을 집결해 초부유층 맞춤형 고도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최명은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50억 자산가로 화제가 되었던 것을 인정하며 지금은 80억으로 자산이 늘었다고 말했다.
그는 “집 5채 있고 땅은 8개 정도 있다”며 “돈 빌려달라는 DM은 하루 최소 스무 건 정도 오고 인감과 신분증을 들고 곱창집에 오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빌려주지 않으면 차에 계란과 소변을 던지는 사람도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신한은행이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개인자산관리서비스(PB·Private Banking) 강화에 나선다. 슈퍼리치 고객 멤버십 서비스를 세분화하는 등 개편해 충성고객을 늘리겠다는 각오다.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판매가 중단된 상황에서 자산관리 수수료로 비이자이익을 늘리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최근 ‘신한PWM...
PB 대상 설문조사에서 고자산가가 선호하는 투자 자산은 예금(29%), 채권(24%), 부동산(23%) 순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은 2017년 조사 이래 고자산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 자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으나 지난해 부동산시장이 빠르게 위축되고 고금리 여건이 지속되면서 선호도가 크게 하락했다.
반면 금리 상승 영향으로 지난해 들어 예금에 대한 선호도는...
한국투자증권 GWM(Global Wealth Management) 패밀리오피스는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가문 단위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다.
서울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GWM 패밀리오피스 신규 가입 고객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찬과 함께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소개하고 미국 부동산 전문 플랫폼 '코리니'의 문태영 대표가 2024년 글로벌부동산 트렌드와...
기업 또는 자산가는 재산·경영권과 관련되는 제도를 정밀 비교하게 마련이다. 때론 ‘국적 쇼핑’도 불사한다. ‘발로 하는 투표’(voting with the feet)다. 기업 친화적 제도를 대대적으로 광고하는 지역이 전에 없이 많다는 사실도 유념할 일이다. 델라웨어주가 비교 우위를 누린 것은 옛날이다. 머스크가 택한 텍사스주만 해도 법인세, 개인 소득세가 모두 0%다....
DB금융투자는 고액자산가 대상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DB알파플러스클럽 내 VIP 라운지에서, 금융과 미술의 만남 ‘2024 아트컬렉션’을 개최해 해외유명작가 작품 전시와 아트테크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케이밸류 그룹이 운영하는 갤러리 아트밸류와 함께하는 이번 ‘2024 아트컬렉션’은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현대미술의...
우리은행은 '투체어스 W 부산'에 △투자상품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법률 등 엄선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산관리전담팀을 구성해 부산지역 초고액 자산가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조병규 행장은 "고객 믿음과 우리은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 '부산지역 자산관리...
고액자산가에게만 공모주 청약이 유리하다는 지적에 금융당국이 도입했으나 경쟁률이 몰리면서 한 주도 배정받지 못하는 투자자가 늘어나는 등 운에 따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균등 배정 방식으로 에이피알 공모주 청약에 참여했으나 배정 받지 못한 직장인 A 씨는 “비례 1주 증거금이 2억~3억 원대라는 말을 듣고 마음을 비웠었다”면서도 “혹시 모를...
금리 인하 시기에는 채권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채권이나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에 투자할 경우, 이자 수익은 물론 매매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개별 채권에 직접 투자할 경우 이자 수익에 대해서는 과세하지만 자본차익과 환차익은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비과세인 점도 주효했다. 금융소득종합과세를 적용 받는 고액자산가라면 비용과 세금을...
또한 기업 소유가 많은 지역 자산가들의 특성을 고려해 기업공개(IPO), 자금조달, 자산유동화, 가업승계 등 전문적인 프라이빗투자은행(PIB) 서비스를 연결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APEX프라이빗클럽 해운대는 문화를 매개로 고객과의 공감대를 확장하기 위해 영업점 중앙에 미디어월을 설치하고 라운지를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소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해당 상품은 우리은행 고액 자산가 특화 서비스인 ‘투체어스’ 가입자 중에서도 최상위 1% 고객을 타깃으로 최상위 등급인 블랙·골드 회원만 발급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이용해 특급 호텔과 공항 라운지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2021년부터 미국 신용카드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고급 신용카드 '센츄리온'을 국내 단독 공급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