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외국인 ‘러브콜’에 힘입어 나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1만원(0.78%) 오른 13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씨티그룹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 자사주 매입설에 힘입어 4% 이상 급등했다. 회사측 부인에도 불구하고 매수
코스피지수가 1910선을 중심으로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61포인트(0.14%) 내린 1910.42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0.44포인트 하락한 1912.59로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IBK투자증권은 14일 삼성전자에 대해 자사주 매입설은 진위여부를 떠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7만원을 유지했다.
이승우 연구원은 “이번 삼성의 자사주 매입설이 주는 무게감은 과거와는 분명 다르다”며 “다음달 국회에서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관련된 경제민주화 법안이 대거 논의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설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 소식을 들은 외국인도 엿새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13일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5만8000원(4.71%) 오른 129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6일부터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이 엿새만에 ‘사자’로 돌아서 65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도 697억원을 사들이며 상승폭을 키웠다.
장 중 퍼진 삼성전자 자사주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