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동차보험은 운전경력이 짧으면 사고위험도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처음 가입할 때에는 할증된 요율을 적용하되, 이후 1년마다 이를 할인(최대 3년)해주는 ‘보험가입경력요율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 본인 명의(피보험자)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군 운전병, 관공서 운전직 등 일부 운전경력에 대해서는 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다만 사고경력에 따라 평가받은 할인·할증등급이 있더라도 본인 명의의 자동차보험계약 종료일로부터 3년이 경과해 보험에 재가입하는 경우에는 장기 무사고자의 과거 안전운전 노력이나 재가입시 사고위험도 등에 대한 고려 없이 11등급을 적용했다.
이에 경력단절 저위험 우량가입자(15~29등급)에 대해서는 재가입 시 전 계약 등급에서 3등급을 할증한 등급을...
직전 1년 동안 실손보험금을 한 푼도 타지 않으면 보험료는 할인된다. 10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기존 보험료 그대로 내면 된다. 반면 100만 원 이상부터 150만 원 미만인 경우 보험료 100% 할증, 150만 원 이상 300만 원 미만은 200% 할증, 300만 원 이상은 300% 할증된다.
다만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질환 등 산정특례대상질환으로 인한 의료비와 노인장기요양 1...
우선 사고횟수별 할인·할증제도가 도입된다. 현재 대리운전자보험은 다른 자동차보험과 달리 사고횟수를 반영한 보험료 조정 체계가 없다.
보험사는 다사고이력이 있는 대리운전기사에 대해 합리적인 보험료를 부과하는 대신 보험가입을 거절하고 있어 대리운전을 통해 생업을 유지해야 하는 대리운전기사가 보험에 가입하지 못해 생계가 위협받는 일이 발생하고...
그동안 가입이 거절되던 다사고 대리운전기사도 보험가입이 가능하도록 대리운전자보험에 사고횟수별 할인·할증제도를 도입한다.
보장범위가 충분하지 않아 사고 시 대리운전기사가 개인비용으로 사고피해를 보상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대리운전자보험 보상한도 및 범위도 확대한다.
이밖에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전세금보장신용보험에 대해 비대면...
군 복무 기간 동안의 운전경력 증빙을 제출하지 않았거나, 자동차보험 사기피해를 입어 보험료가 과다 납입된 경우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또 △보험가입경력 추가인정 △외국체류로 인한 할인할증 등급 정정 △해외운전경력 인정 △직장 운전직 근무 등도 과납보험료가 발생하는 주요 사례들이다.
실제 군 운전병 근무 사실 미제출로 인한 환급보험료는...
임주혁 보험개발원 자동차보험부문장은 보험사와의 전용 네트워크 연계 및 IT 인프라 구축을 통한 보험정보 집적 프로세스와 함께 자동차보험 할인할증 시스템, 의무보험가입관리, 중고차사고이력 정보 서비스 등 다양한 데이터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보험산업의 투명성 확보와 시장 확대를 위해 보험산업의 근간인 보험정보의 집중 및 관리가 반드시 전제돼야...
단체할인·할증제도도 도입된다. 이륜차보험에는 자동차보험과 달리 소속 차량 전체의 손해율 실적을 기초로 보험료를 산출하는 단체할인·할증제도가 없어 법인이 소속 이륜차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 등으로 사고를 예방하더라도 이를 고려한 보험료 할인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앞으로는 소속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 등 적극적 위험관리를 통해 손해율이...
마련하고 자동차보험 장기미가입자에 대한 할인·할증제도 및 실손의료보험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한다.
보험회사의 잠재리스크 관리를 위한 사전 예방적 검사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시장변동에 따른 보험회사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대출 등 리스크 취약부문에 대한 감시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차 부원장보는...
산재보험을 자동차보험에 빗대어 설명할 때가 많은데 이 비유가 낳는 흔한 오해가 있다. 산재처리를 하면 보험료가 바로 할증된다고 오해하는 것, 그래서 공상처리를 고려하는 것이다.
산재보험은 사업종류별로 단일요율이 적용되는 것이 원칙이나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높이고 산재예방에 대한 투자를 유인하기 위해 개별실적요율제도를 두고 있다....
금감원은 사고 이력이 있는 대리운전자가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사고 횟수에 따른 단계별 할인·할증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현재 대리운전 자동차보험은 다수 사고 이력이 있는 운전자(예를 들어 3년간 3회 이상 사고 또는 직전년도 2회 이상)의 보험 가입을 거절하고 있어 생업에 지장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금감원은 사고 횟수에 따라 보험료를 차별화할...
실제로 자동차보험의 경우는 교통법규 위반이나 사고 건수가 많을수록 보험료를 최대 더 내고, 무사고 기간이 길거나 주행량이 적으면 보험료를 할인해주고 있다. 이러한 제도에 따라 할인·할증 적용 차등 폭은 최대 162%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HUG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율은 주택 유형, 부채비율 등에 따라 1년에 최소 0.115%에서 최대 0.154...
천변에 주차를 했을 땐 주차장 측이 가입한 보험사로부터 일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보상 범위는 주차장 측의 주의 고지 여부 및 피해 예측가능성 등에 따라 달라진다.
한편 차량 침수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은 경우에는 고객 과실이 없으면 보험료 할증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1년 동안 보험료 할인도 받지 못한다.
또 사고 다발 화물차 등은 차량 교체 시 기존 보험할증을 0%로 할인해주는 보험 할인제를 폐지해 기존 보험할증을 유지하기로 했다.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 정지 시 종사자격을 3년간 박탈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버스·택시에서 즉시 시행한다. 렌터카는 운전면허 정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계약서상 명시되지 않은 사람이 렌터카를 운전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그런데 이제는 실손의료보험에 대하여 자동차보험 사고의 고의나 과실 여부에서나 물을 수 있는 할인할증률 등의 페널티를 주면서까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들의 의료행위를 제한하고 자기부담금(율)을 높이는 개선방안이 마련되기도 하였다.
실손의료보험이 국민건강보험 급여의 본인부담금과 비급여부분을 담당하고자 출시되었던 최초의 취지와는 다르게 현재의...
금융위원회는 이번 자동차보험 제도개선으로 전 국민의 보험료가 평균 2~3만 원의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이번 자동차보험 제도개선 방안의 주요내용은?
"자동차보험은 운전자인 국민은 반드시 가입해야하는 의무보험으로 보험금 누수가 있는 경우 국민의 보험료 부담으로 전가됨. 최근 보험금이 급증하는 부분과 관련해...
현재 이륜차 보험은 무사고에 대한 할인은 있지만, 할증 체계는 없다. 이 할증 구간을 만들어서 운전이 험한 라이더들은 잡고, 전체적인 보험료는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는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보험료 체계를 위해 고민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최근 배달시장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이륜차 보험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이...
현재 자동차 보험료 할증체계는 무면허·음주·뺑소니에 대해서 최대 20%, 신호·속도 위반 및 중앙선 침범에 대해 최대 10%까지 할증률이 적용되고 있다.
이번 보험할증 체계 개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시속 20km를 초과하는 과속 1회 위반할 시 보험료 5%가 인상된다. 속도위반 2회 이상 위반 시에는 10% 할증이 적용된다. 노인 보호구역 및 장애인 보호구역에서의...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자동차보험처럼 이용한 만큼 보험료 할증을 적용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100만 원 이상 150만 원 이하의 보험금을 받았다면 보험료는 100% 인상됩니다. 150~300만 원이면 200%, 300만 원 이상이면 무려 300% 보험료 인상이 이뤄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정도만 보더라도 4세대 보험으로 갈아타는 것이 결코 유리하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죠....
금융감독원은 자동차보험 가입정보와 보험료 변동원인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 조회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운전자의 자동차보험 가입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보험은 매년 가입해 보험사를 변경하다 보면 가입한 보험사와 보험만기가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앞으로는 문자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