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 서비스 신청 대상 아동·청소년에서 30세 미만 청년으로 확대지원 대상 게시물 작성 시기도 18세→19세 미만으로 늘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하는 ‘디지털 잊힐 권리’ 지원 서비스인 이른바 ‘지우개 서비스’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우개 서비스는 어릴 적 무심코 올린 개인정보가 포함된 온라인...
8일 발표한 국정과제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지원을 강화하고 디지털성범죄 피해자들의 잊혀질 권리를 보장하는 대목에서 여가부 역할이 언급됐는데, 이 지점이 향후 인구가족부에서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여성정책은 주무부처를 분산할 것으로 보인다. 경력단절 여성 훈련은 고용부에, 여성대상 범죄 대응 강화는 경찰청에, 여성...
이를 위해 ‘개인정보를 보호할 권리’, ‘잊혀질 권리’, ‘설명을 요구할 권리’도 제도화한다. 심 의원은 "방대한 양의 개인정보를 기업들이 주무를 수 있게 됐다. 개인의 민감한 정보가 유출되거나 오용될 위험이 더욱 커진 것"이라며 "확실한 개인정보 보호제도를 마련해 ‘시민의 정보권’을 지키겠다"고 공언했다.
인터넷전문은행도...
검찰이 텔레그램을 이용해 성 착취물을 제작ㆍ유통한 소위 '박사방' 사건 피해자들의 ‘잊혀질 권리'(right to be forgotten) 지원과 피해 회복에 나선다.
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TF(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검사)는 유출된 개인정보로 인한 피해자들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성명·주민등록번호 변경에 필요한 법률적...
한성주, 원예치료전문가 근황 드러나
한성주 향한 스포트라이트, 아픈 기억 '강제소환'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잊혀질 권리'를 박탈당한 모양새다.
29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현재 원예치료전문가로 한 대학병원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성주의 근무지 및 직책까지 알려지면서 연예계 생활을 중단하고도 세간의 도마에...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의 사망에 따라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사건을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명빈 대표는 2015년 '잊혀질 권리, 나를 잊어주세요'라는 책을 집필해 국내에서 인터넷상 '잊혀질 권리'에 대한 개념을 알린 디지털 소멸 시스템 분야 전문가로 이름나 있다.
현재는 두사람이 이별한 지 12년이나 지났고, 연애한 기간보다 각자 인생을 살아온 기간이 훨씬 길다. 그럼에도 황지현과 현빈의 연애가 다시 화제선상에 오른 것이다. 이에 대해 일부여론에서는 아무리 자신의 사생활이 공개되는 직업을 가진 연예인이라도 '잊혀질 권리를 존중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양 씨는 폭행 장면이 담긴 동영상 등을 증거자료로 제출했다.
경찰은 송명빈 대표와 최 부사장을 피고소인 자격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해 늦어도 다음달 초 소환될 전망이다.
한편, 송명빈 대표는 2015년 '잊혀질 권리, 나를 잊어주세요'라는 책을 집필해 국내에 인터넷상 '잊혀질 권리' 개념을 널리 알린 바 있다.
비공개 사진촬영회에서 촬영된 양예원 씨의 나체 사진이 여전히 인터넷 상에 나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이진용 판사) 심리로 '비공개 촬영회' 모집책 최모(44) 씨에 대한 결심 공판이 열렸다. 최 씨는 양예원 씨를 성추행하고 그의 나체 사진을 인터넷에 무단 유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이날 재판에서 양예원 씨 측...
디지털 소멸 사업이 활성화되면 소비자는 인터넷 상의 개인정보에 대한 통제권과 자기결정권, 즉 ‘잊혀질 권리’를 확보할 수 있다.
달은 디지털 소멸 관련 글로벌 원천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마커 그룹과 강원도가 투자해 설립한 디지털 소멸관리 전문기업이다.
강원도는 세계 최초로 ‘잊혀질 권리’에 대한 조례를 발효시킨 바 있다.
박효진...
앞서 2014년에는 EU 사법재판소가 구글에서의 검색 결과를 삭제할 수 있는 이른바 ‘잊혀질 권리’를 인정한 바 있다. 이것도 GDPR에 포함, 대기업에 대한 바람막이 역할을 하게 된다.회사에 제공한 자신의 개인정보를 되찾고 싶을 경우 기업이 반환해야 하는 ‘데이터 포터빌리티’ 구조다. 반환을 희망하는 개인이 늘면 기업은 보유 데이터가 줄어든다. 이에 대해 한...
2014년 ECJ가 ‘잊혀질 권리’를 인정했을 때가 대표적인 예다. 당시 스페인의 한 변호사가 구글 검색에서 디지털 기록을 지울 수 있게 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고 ECJ가 이를 인정했다. 그 해에 인도네시아에서는 잊혀질 권리 법안이 통과됐다.
우버 대변인은 “우리는 이미 여러 EU 국가에서 운송법을 지키며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판결이 우리 사업에 큰 변화를...
그는 “저의 퇴장을 끝으로, 패권이니 친문 친노 프레임이니 삼철이니 하는 낡은 언어도 거둬주길 바란다”며 “멀리서 그분을 응원하는 여러 시민 중 한 사람으로 그저 조용히 지낼 것이며 잊혀질 권리를 허락해 달라”고 간청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양 전 비서관의 결단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그의 결단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때문에 개인의 기록이 담긴 일기와 사진, 영상이 온라인이나 모바일에서 완전히 지워지기를 바라는 ‘잊혀질 권리’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아무리 성인(聖人)이라도 숨기고 싶은 과거가 있고, 죄인에게도 미래가 있다.”
아일랜드 소설가 겸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명언이다. 최근 지검장 출신인 김수창 변호사가 자신의 아픈 과거를 언급하며 법정에서 인용해...
방송통신위원회의 ‘잊힐 권리 가이드라인’이 시행되면서 포털업계에서도 게시글 삭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방통위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이후,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업체들은 게시물 접근 배제 신청을 받아 글을 삭제해주고 있다. 하지만 가이드라인을 인지하는 이용자가 많지 않은 상황이어서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네이버의 경우 포털...
홈페이지 메인화면이 “정의는 죽었다”, “운영진이 검거당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화면으로 변경됐다. 이러한 문구가 적힌 휴대전화 이미지 아래에는 “커밍 순”이라며 곧 돌아올 것을 암시하는 글도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알권리와 잊혀질 권리, 그리고 진실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라고 적힌 문구도 덧붙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SBS '디스코'는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잊혀질 권리'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IT 토크 버라이어티다. 출연진들은 자신의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를 살펴보고 그 중 지우고 싶은 흑역사와 관련된 검색어를 골라 셀프 디스 토크를 선보인다.
MC를 맡은 탁재훈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셀프 디스에 앞장서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안시현 12년 만에 우승…“딸 생각하며 이 악물고 연습”
오늘날씨, 서울 낮 기온 31도 ‘무더위’…제주ㆍ남부, 장맛비
[카드뉴스] 리뷰나 네이버 지식인도 잊혀질 권리 대상 포함… 개인이 원하면 삭제
온라인에서 개인의 자취를 삭제할 수 있는 '잊혀질 권리' 대상에 쇼핑몰 상품 후기와 네이버 지식인의 질의 응답이 포함됩니다. 20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쇼핑몰...
이른바 ‘잊혀질 권리’를 위한 노력이기도 합니다.
앞서 언급한 공시 내용의 옛 애인(?)과 회사의 새 대표이사의 주장은 안타깝게도 이런 권리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전자공시를 통해 밝혀진 이름이 특정인을 지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주인이 바뀌어도 역사성을 지닌 기사는 바꿀 수 없습니다. 대통령이 바뀌었다고 예전 대통령 이름까지 바꿀 수 없는...
일본에서 범법자라도 ‘잊혀질 권리’가 있으며 사생활은 보장되어야 한다는 판결이 일본에서 나왔다.
28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사이타마 지방법원은 일본의 한 남성이 자신의 사법처리 기사를 구글에서 삭제해달라고 요구한 가처분 신청을 지난해 12월 받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터넷 검색 결과 삭제를 인정한 사법 판단은 2014년 10월 도쿄 지방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