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잊혀질 권리' 없나…"강제소환에 불법촬영물 상기시킨 言"

입력 2019-04-29 11:26 수정 2019-04-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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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원예치료전문가 근황 드러나

한성주 향한 스포트라이트, 아픈 기억 '강제소환'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잊혀질 권리'를 박탈당한 모양새다.

29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현재 원예치료전문가로 한 대학병원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성주의 근무지 및 직책까지 알려지면서 연예계 생활을 중단하고도 세간의 도마에 오르게 된 모양새다.

특히 다수 매체 보도에는 한성주가 지난 2011년 불법촬영물 유포 피해를 입은 전력까지 언급됐다. 당사자로서는 상처로 남았을 기억이 사실상 강제 소환되면서 불쾌감을 야기할 수밖에 없는 지점이다. '제2의 인생'이란 수식어가 도리어 한성주의 '제2의 인생'에 잡음이 된 셈.

한편 한성주는 지난 1994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인의 길을 걸었다. 이후 2011년 남자친구의 사생활 유출이 단초가 되어 사실상 방송 활동에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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