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4·B-17블록 881가구 공고 착수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지구 A-24, B-17블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남양주왕숙지구는 GTX-B 등 광역교통망을 활용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수도권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현재 11개 블록, 8000여 가구 주택이 건설 중이다. 내년에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2만 가구 수준으로 집계됐다. 공급 규모는 전월보다 소폭 줄었지만 전체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며 수도권 중심의 입주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2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입주 예정 물량은 2만77가구로 전월(2만2999가구) 대비 약 13% 감소했다. 이 가운데 1만2467가구(62%)가 수도
‘30억 로또’로 불리던 서울 서초구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이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5만 명이 훌쩍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일 진행된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23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만4631건이 접수돼 평균 2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서울 강남권 최고가 분양단지로 꼽히는 ‘래미안 트리니원’ 특별공급에 약 2만3000개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고강도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최대 30억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이 기대되자 ‘현금 부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트리니원 특별공급 276가구 모집에 총 2만
'30억 로또'로 불리는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이 10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다만 지난달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한도가 축소되면서 이번 청약에는 전용 면적 59㎡ 기준 18억 원, 84㎡는 25억 원 안팎의 현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반포아파트 제3주구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
서울 미분양 주택 해소가 하반기 들어 정체된 가운데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은 이른바 ‘악성 미분양’이 늘면서 전체의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동·강서·동대문 등 외곽에서 중소형 평형과 소규모 단지 중심으로 미분양이 누적되는 양상이다.
1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서울의 미분양 주택은 1088가구로 올해 1월(13
썰타코리아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블랙 썰타 데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9층 특설 이벤트홀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연중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마련된 프로모션이다.
행사 기간 동안 매트리스와 프레임 세트를 함께 구매하면 최대 30~40%의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구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입주예정자협의회(입예협)가 현장 근로자들에게 커피차를 선물했다.
(주)빛고을중앙공원개발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입예협이 5일 공사현장에 커피차를 통해 약 1200명의 현장 근로자들에게 음료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입예협 대표는 “콘크리트 강도와 바닥충격음 등 품질 테스트에 직
충남 지역의 신축 아파트 공급이 감소하면서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커지고 있다. 수도권과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향후 아파트 공급 물량은 크게 감소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3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충남 인구는 2020년 212만1029명에서 올해 9월 기준 213만6551명으로 0.73%(1만5522명
다음 달 전국 아파트 2만 가구를 넘는 물량이 입주를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권 대단지 입주에 힘입어 수도권에만 1만3000여 가구가 입주한다. 한동안 위축됐던 공급 여건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만2203가구로 전월 대비 약 2배 늘어날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4개월간
수도권 주택시장이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맞물리며 ‘비싸지고 귀해지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분양가는 오르고 입주 물량은 줄어드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새 아파트로 쏠리고 있다.
2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수도권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871만200원으로 전년 동기(844만 원) 대비 3.18% 상승했다. 자재비
정부의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수도권 공급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출 규제와 청약 요건 강화로 수요가 위축돼 건설사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고 정비사업도 속도가 늦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4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건설사들은 연내 분양 계획 일정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10·15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여의도 원센티널 빌딩으로 내년 2월 사무실을 이전한다. 기존 한국화재보험협회 여의도 사옥이 재건축에 들어가면서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입주해있던 보험 유관기관들은 각기 다른 곳으로 이전을 준비 중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최근 ‘신규 사무실 사무환경 구성 사업’에 대해 12억 원 규모의 입찰을 발주했다. 사옥 재건축
16일 주담대·전세대출 규제 강화에 문의 폭주은행권 비대면 대출 중단 등 혼선 최소화 '총력'
정부가 15일 집값을 잡기 위해 유례없는 고강도 카드로 대출을 조이겠다고 발표하자 은행 창구는 혼란에 빠졌다. 일부 영업점은 문의가 쇄도하는가 하면 평일 오후 시간대 평소보다 많은 대출 민원인이 몰린 곳도 있었다. 시중은행들은 새로운 규제 반영을 위해 비대면
GTX-A 운정중앙역 인근에 위치한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주상복합용지 1‧6블록 사전청약이 취소됐다. 지난 해부터 15번째 사전청약 취소 단지가 발생한 것이다. 사전청약 취소단지 구제가 더딘 가운데 또 다시 사전청약이 취소되며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파주운정3지구 주상복합용지 1블록(예상지번 61-0)과 6블록(6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이 1년 새 15% 넘게 사라졌다. 대부분 자치구에서 전세 재고가 줄어든 가운데 강남·서초만 되레 늘었다. 전세수급 불균형이 한층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올해 지난달 말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2만396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8406건)보다 15.6% 감소했다.
지난해
서울 핵심지 아파트 단지들 사이에서 지역명이나 브랜드를 강조한 명칭 변경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집값 상승을 위한 전략적 브랜딩 시도라는 해석이 나오는데, 이 같은 명칭 변경이 실제로 매매가 상승 효과를 보이고 있어 입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027년 입주 예정인 서울 성동구 '청계리버뷰자이' 단지는 현재 이름 변
서울 성동구에 공급된 ‘오티에르 포레’가 올해 분양 단지 중 가장 높은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출 규제와 인근 대비 저렴한 분양가 등 다양한 요인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분양을 실시한 단지 중 평균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오티에르 포레’로 나타났다. 6월 분양
올해 3분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아파트 단지는 서울 송파구의 ‘잠실 르엘’로 나타났다.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운영하는 아파트 종합 정보 플랫폼 호갱노노는 2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인기 아파트 랭킹’에서 ‘잠실 르엘’이 총 19만3055명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잠실 르엘은 8월 19일 분양 공고를 통해 공급됐으며 2
하나은행은 전일 헌인타운개발과 서울 강남권 고급 주거단지 ‘르엘 어퍼하우스’ 입주자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세무·부동산·금융 상담을 아우르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헌인타운개발은 전용 상담공간을 마련하고 프라이빗 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