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임대계약 해지를 통보한 7개점과 임차료 등의 합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홈플러스는 5일 입장문을 통해 “임대계약 해지를 통보했던 27개점 중 7개점에 대해 추가로 임대료 및 계약조건 조정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전체 68개 임대점포 중에서 48개점과 계약 조정을 마무리
계약해지 통보 총 27개 매장…홈플러스 “협상 계속할 것”폐점 현실화시 매장 수 전국 90개로 감소홈플러스 노조 “사실상 청산 작업…경쟁력 악순환 빠질 것”
국내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의 무더기 점포 폐점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홈플러스 사측이 17개 점포에 더해 10개 점포에 추가로 계약해지를 통보한 탓인데, 노동자 측은 청산 밑작업으로 규정, 거세
조사보고서·회생계획안 제출기한 연기홈플러스, 임대인과 임차료 인하 협상 지속경영실패 MBK, 책임 떠넘기기 비판도
홈플러스가 17개 매장 임대주에 계약 해지하겠다고 통보했지만 물밑에서는 여전히 협상을 벌이고 있다. 임차료를 낮춰 운영비를 줄여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계산인데, 일각에서는 MBK파트너스(MBK)의 부실경영 책임을 전가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홈플러스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10일 채권자목록을 제출하고 같은 달 24일 채권신고 접수 절차를 마쳤다"며 "채권 신고액은 채권 신고기간 신고된 총액을 말한 것으로 확정 채무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복 신청 등을 정리해 채권 신고 이후 의결권인정 채권금액은 총 2조7590억원이 됐다"며 "회생계획안 제출 전까지 금액이 변경될 수 있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후 첫 노사 간 협의에 나섰지만 소득 없이 마무리 됐다.
22일 홈플러스와 노조 등에 따르면 김광일 MBK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은 전날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 지부 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3월 4일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이후 노사가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부회장은
◇SK
자사주 소각 의무화로 가는 길목에서
자사주 제도개선 시행되었으나 이사회의 형식적인 검토 및 승인 등으로 천편일률적인 답변 공시 ⇒ 지배주주의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 활용 반증
이번 대선에서 자사주 소각 의무화 쟁점으로 부각⇒주주환원 측면에서 주주들 자사주 소각 요구 커지면서 동사 자사주 중 일정부분 소각 할 듯
이상헌 iM증권 연구원
◇하나금융지
신영증권은 21일 카지노업에 대해 11월 입국자가 감소했지만 외국인 전용 카지노들의 향후 증설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신영증권 한승호 연구원은 “전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전체 입국자는 전년 동월 보다 3.2% 감소했고 가장 큰 비중(29.6%)을 차지하는 일본인 입국자는 24.8% 감소했다”며 “또 중국인 입국자들도 최근
호텔신라가 최근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상장 계열사 가운데 가장 적은 승진자를 배출하면서 호텔신라의 부진한 주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도 승진 인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터라 더욱 그렇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호텔신라 주가는 계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 10일 850원(1.8
한국투자증권은 28일 호텔신라에 대해 최근 주가하락과 관련한 이슈는 시장 우려가 지나치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제시했다.
홍종길 연구원은 “서울 신라호텔은 내년 1월 10일부터 휴업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12월 중에 확정 공시가 예상된다”면서 “내년 호텔 매출은 전년대비 25.5% 감소가 예상돼 실적 감소는 피할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