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운용사 KCGI가 한양증권의 새 수장으로 김병철 KCGI자산운용 부회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이사회를 통해 김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앞서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건부 사내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임재택 한양증권 현 대표는 8년 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나 고문으로 자
한양증권이 자체 제작한 브랜드북 'THE SEVEN YEAR'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2025 뉴욕페스티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숏리스트에 공식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뉴욕페스티벌은 1957년 창설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광고·디자인·디지털 콘텐츠 등 전 영역에서 최고의 크리에이티브를 겨룬다. 약 350명의 글로벌 심
한양증권은 임재택 대표이사의 저서 '성공, 꿈꾸지 말고 훔쳐라'를 주제로 다음 달 최인아책방에서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성공, 꿈꾸지 말고 훔쳐라'는 임 대표가 한양증권 CEO로서 7년간 이끈 조직 변화와 실행 중심의 리더십을 담아낸 책이다. 실천하는 리더십의 본질을 담아내며, 출간 직후부터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최
한양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94억 원, 당기순이익 211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 58% 증가한 수준으로 최근 3년 연속 상승세다. 연환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3%로, 업계 최상위권이다.
채권·투자은행(IB)·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트레이딩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주효했다는
한양증권은 지난 7년간의 도전과 성장, 변화의 과정을 담은 브랜드북 'THE SEVEN YEAR(7년)'을 출간했다. 2018년 임재택 대표이사 부임 이후 시작된 조직문화, 브랜드 재수립(리빌딩), 자기자본 5000억 원 돌파를 향한 변화와 혁신의 여정을 하나의 책으로 풀어냈다.
임 대표는 부임 직후 ‘정체된 조직’이라는 인식을 타파하기 위해 일하는
한양증권은 31일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제7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안과 신규 감사 선임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배당안은 보통주 1주당 950원(시가배당률 7.4%), 우선주의 경우 1주당 1000원(시가배당률 7.2%)을 배당한다.
신임 감사에는 조장곤 감사가 선임됐다. 조 신임 감사는 포에스 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여율 대표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종속 호주 투자회사에 대해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2670억 원 규모) 실시
△한화오션, 이날 아시아 지역 선주와 2조3200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KCC건설, 1068억 원 규모 수서역세권 업무시설 신축공사 계약 체결
△알테오젠, 메드이뮨과 원천 기술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 체결
△다올투자증권, 임재택 사내이사 신규 선임
다올투자증권이 황준호 대표 체제를 이어가기로 했다.
17일 다올투자증권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를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는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 영입이 무산된 데 따른 결과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 중 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가 직접 집필한 인생 경영서 '성공, 꿈꾸지 말고 훔쳐라'를 출간하며 작가로 변신했다.
1987년 쌍용투자증권(現 신한투자증권)에 입사하며 증권 업계에 발을 디딘 임 대표는 아이엠투자증권 대표이사를 거쳐 2018년 한양증권 CEO로 부임했다. 한양증권에서 텐베이스(10x) 신화를 이뤄내며 증권계 스타 CEO로 거듭났다.
책에서 임
증권가 3월 임기 만료 CEO 다수호실적 힘입어 ‘연임’ 무게대외적 불확실성에…변화보단 ‘안정’ 택해변화 모색한 일부 증권사는 수장 교체
3월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임기가 만료되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는 실적이 좋았던 증권사를 중심으로 ‘연임’에 방점을 두는 분위기다. 수장 교체는 변화가 필요한 일부 중소형
다올투자증권이 28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50원 배당과 임재택 현 한양증권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중소형 증권사에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 환경이 지속하면서 수익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주주환원 및 배당정책 유지를 통한 신뢰성 제고를 위해 배당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보통주는 1주당 1
증권사 CEO 12명 임기 만료 앞둬'1조 클럽 재입성' 미래·한투 연임 유력'충당금 리스크' 중소형사 교체 가능성
내달 임기가 종료되는 증권사 수장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실적을 낸 대형사의 경우 무난히 연임하는 방향으로 무게가 쏠리는 가운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파고를 넘지 못한 일부 중소형사의 경우 교체 가능성이 커지고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CEO)의 검찰 기소를 시작으로 중소형 증권사 CEO자리를 둘러싼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차기 CEO 선임 과정에서 여의도를 잠시 떠났던 올드맨(OB)들의 이름이 소환되면서 한때 70년대생을 전면 배치하며 세대교체가 진행되던 증권가에 올드맨들의 귀환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S증권은 차기 대표이사 선임
한양증권은 2025년 새해를 앞두고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한양증권이 또 한 번의 퀀텀점프를 이뤄낼 시즌Ⅱ가 시작되는 원년”이라며 “증자도 없이 자기자본을 5년 만에 2배로 증가시킨 ‘팀 한양’의 현재 기세라면 어떤 난관과 역경도 극복할 수 있고, 어떠한 목표도 이루지 못할
한양증권은 지난 27일 열린 2024 춘천마라톤에서 임재택 대표이사와 한양증권 임직원 16명이 풀코스를 완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완주는 한양증권의 체계적인 자체 훈련 프로그램과 철저한 준비 과정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임 대표는 이번 마라톤을 위해 올해 초부터 222일간 준비해왔다. '2024 한양증권 가을의 전설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그리
사모펀드(PEF) KCGI의 품에 안기는 한양증권이 인수 본계약이 끝나자마자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한양증권에서 연초부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인력들을 대거 충원한 점이 KCGI의 향후 경영 방향과 전면적으로 대치돼 미리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지난 23일부터 투자은행(IB) 사업부 계약직들을
한양증권은 대학생 연구원들이 한양증권 직원들과 함께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산학연계 모델 '브루킨즈 아카데미' 2기 활동을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원들은 지난 6개월간 활동하며 △구글의 20% 규칙을 기반으로 한 조직 경쟁력 구축 방안 △조직몰입과 직무 만족을 위한 주요 요인 분석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전략 탐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한양증권은 1분기 매출액 1929억 원, 영업이익 196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액은 41.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2.1% 성장하면서 내실을 채웠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23.3% 증가한 134억 원을 거두면서, 수익성 지표인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4%를 기록했다.
2018년 임재택 대표이사
한양증권은 전날 창립 68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68주년 기념식’을 진행한 후, 서울 중구 명동 본점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와 25명의 임직원은 역사적 장소를 방문해 설립자의 창업이념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자부심과 소속감을 드높였다. 명동에는 한양증권 최초 설립 본점이 위치해 있다.
1956년 한양증권은 대한민국
한양증권이 내부통제 시스템 혁신에 나섰다. 준법감시인 산하에 준법경영혁신부를 신규 설립하고, 금융사고 예방 TFT(태스크포스팀)를 구성하는 등 전사적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26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한양증권의 내부통제 시스템은 준법경영혁신부를 비롯해 준법감시부, 법무지원부 등 3개 부서 체제로 재편됐다. 지난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