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기업 코퍼스코리아가 K-콘텐츠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한다.
7일 코퍼스코리아는 다음주 중 알리바바 그룹 관계자들의 방한에 맞춰 공식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단순 콘텐츠 수급을 넘어 K-콘텐츠의 중국 본토 유통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골자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협력을 위해 실행력을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이 코스피 이전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알테오젠은 6일 공시를 통해 12월 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폐지 및 코스피 상장 승인을 위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시주주총회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회사는 상법에 따라 주주가 총회에 출석하지 않고 전자적 방법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 투자 및 자회사 관리 사업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기 위한 인적분할 절차를 완료하는 분할보고총회
윤상현 독주체제 본격 출범...성과·실적주의 경영 가속화화장품·건기식 중심 넘어 생명과학 라이프사이언스 기업 목표 M&A 통한 먹거리 발굴 청사진....제약·바이오 파이 확대 나서
4월부터 6개월 가까이 경영권 갈등을 빚어온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과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부자의 지속된 신경전은 29일 콜마홀딩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윤상현 독주
HD현대건설기계가 선진 시장 내 수요 회복세를 중심으로 올해 3분기 실적 개선세를 이뤘다.
29일 HD현대건설기계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은 9547억 원, 영업이익은 55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은 16.9%, 영업이익은 29.8% 증가했다.
매출은 광산(Mining) 장비의 수요 증가로 신흥 시장이 성장하고, 선진 시장의 실
동성제약이 최대 주주인 브랜드리팩터링이 개최한 비공식 이해관계자 설명회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동성제약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브랜드리팩터링이 개최하는 이해관계자 대상 설명회가 동성제약의 공식행사가 아니라고 밝혔다. 현재 회사는 회생절차에 따라 법정관리인의 통제를 받고 있다.
입장문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개인주주 브랜드리팩터링이 정당한 회생절차를 폐
윤동한·김치봉·김병묵 이사 선임 부결콜마홀딩스 “주주가치 중심 경영 지속”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의 콜마홀딩스 이사회 복귀 시도가 결국 불발됐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이끄는 이사회가 기존 체제를 견고히 하면서 부자간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콜마홀딩스는 29일 세종특별자치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윤 회장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의 콜마홀딩스 이사회 복귀 시도가 무산됐다.
콜마홀딩스는 29일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제36기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을 포함한 3인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이번 주총은 윤 회장의 주주제안으로 윤 회장과 김치봉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김병묵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를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합병안 주총 통과통합 HD현대중공업 12월 출범⋯MASGA 기대감↑군함 사업 강화 예정⋯2035년 매출 37兆 달성 목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통합법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양사의 합병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하면서 올해 말 공식 출범할 ‘통합 HD현대중공업’은 단순한 계열사 재편을 넘어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
각사 임시주총서 참석 주주의 98.54%, 87.56% 찬성2035년 매출 37조 원 달성 목표“합병 필요성·효용성 인정받아⋯미래 조선 시장 선도”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합병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하면서 통합 HD현대중공업이 12월 1일 공식 출범한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23일 열린 임시 주총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통과됐다
△신흥, 14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시 주총서 분할 계획 승인
△한신공영, 2292억 규모 강남역 일대 대심도 빗물 배수터널 건설공사 수주
△일양약품, 정유석 단독 대표로 변경
△대진첨단소재, 새 대표에 김기범 대표
△에이텀, 4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DGI, 28억 규모 영광 덴버에너지 태양광발전소 건립공사 계약 체결
△한국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17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날 임시주총은 오전 9시부터 약 20분간 진행됐다. 단일 의안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상정됐으며, 의결권 있는 전체 주식의 93.0%(1286명)가 출석한 가운데 출석 주주의 99.9%가 찬성했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2조1000억 원…작년 동기 대비 31.8%↑
△티씨머티리얼즈, 262억 규모 토지·건물 매입 결정
△SKC "SK피아이씨 매각 확정된 사항 없어"
△콜마홀딩스, 29일 세종시서 임시주총…윤동한·윤여원 오너父女 이사선임 안건
△자화전자, 베트남 법인 시설 자금 취득 목적 228억 원 유증 결정
△포스코퓨처엠, 글로벌
HD현대重·HD현대미포 23일 합병 임시주총美 3개 조선소와도 현지 투자 논의 중법안 통과는 더디지만…‘마스가’로 미국 노크
국내 조선업계가 미국 진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오션은 필리조선소 인수를 통해 현지 생산 거점을 마련했고, HD현대를 비롯한 주요 조선사도 투자 시나리오를 구체화하고 있다. 다만 외국 조선사의 현지 진출을
오리온아토믹스(구 애드바이오텍)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내 본사에서 지난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2명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 3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오리온아토믹스는 정관을 일부 변경해 사업 목적을 추가하고, △해외 원전 수출 및 사업 개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통해 K-뷰티 산업에 진출, 수익구조를 개편하고 에너지 사업 진출도 모색한다.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는 29일 주주서한을 통해 "회사는 지금 새로운 경영 환경에서 도태 또는 도약의 중대 기로에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 석유화학과 섬유 사업에선 수익성 낮은 사업은 최적화하고, 고수익성 사업은 증설과 확장을 통해
LG생활건강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10월 1일자로 로레알 출신 이선주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이선주 사장 영입 배경에 대해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 출신으로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및 사업 경험에서 나오는 탁월한 마케팅 감각을 발휘해 생활건강 화장품 사업의 도약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임시주총 통과⋯윤 부회장, 콜마비앤에이치 경영 지휘 수순‘윤상현 주도’ 의약품 사업 확장 가능성 급부상콜마비앤에이치 측 “가족 간 협의 진행 중⋯진전 있어”
콜마그룹 2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여동생이 경영해온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에 무난히 진입하면서 경영권 분쟁의 승기를 잡았다. 아버지 윤동한 회장이 제기한 주식반환 소송이라는 변수가 남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