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시민단체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에게 커피숍 공간을 내 준 인하대병원 측에 계약서 등 관련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가 사실상 거부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화와참여로가는 인천연대는 18일 "지난 12월 정보공개를 요구했지만 인하대병원은 유선상으로 공개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인천연대는 "정보공개법 시행령 2조에 따라 사립대학이 정보공개
감사원이 SK인천석유화학의 파라자일렌(PX) 생산 공장 증설과 관련 환경영향평가 부실 여부를 감사할 전망이다.
2일 인천 지역 시민단체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에 따르면 감사원은 'SK인천석유화학 공장 증설 환경영향평가 부실 검토 및 승인에 관한 감사청구' 건에 대해 감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달 27일 인천연대에 통보했다.
앞서 인천연대는
SK인천석유화학 인근 주민들이 공장 가동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인천시 서구 SK인천석유화학 인근 주민 2700여명은 공장 가동을 중단해달라며 12일 인천시에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진정서에서 "SK인천석유화학이 주민안전, 환경, 보건에 대한 아무런 대비책도 없는 상태에서 공장 준공 허가를 받고 본 가동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또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가 해운비리 연루 등의 의혹을 받는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을 대가성 입법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인천연대는 23일 오후 인천시 남구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의원을 구속 수사할 것을 주장했다.
이 단체 회원 7명은 회견에서 "박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 비서임금 착취·횡령 등 비리 의혹이 잇따르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이하 인천연대)가 국립 인천대 총장, 부총장 등 교무위원의 업무추진비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인천연대는 27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업무추진비, 예·결산 자료, 법인 회의록 등을 상시 공개하는 서울대와 비교하며 "국립법인 인천대가 교무위원들의 업무추진비 관련 내용 중 사용 항목만 공개하고 증빙 자료를 비공개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