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가 구속된 의원에게 월정수당을 계속 지급하는 전국 유일의 광역의회로 남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복된 제도 개선 권고에도 조례 제정을 또다시 보류하면서 지역사회 비판 여론이 거세다.
25일 인천지역사회와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운영위원회가 20일 ‘인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심의했으나, 의원 구속 시 월정수당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기필코 구태정치를 끝내고 정치개혁, 시대교체를 하겠다"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인천시당) 당원 간담회에서 한 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후보는 "62년 전 마틴 루터 킹은 '나에게는 꿈이 있다'고 했다. 우리 당 어떤 후보는 자기가 대통령이 되는 평생의 꿈을
국민의힘이 대선 2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가나다순)의 사흘에 걸친 토론을 마무리하고 27일부터 2차 경선 투표에 돌입했다. 경선 주자들은 막판 당원 및 지지층 표심을 공략하기 위해 수도권 및 보수 텃밭으로 움직였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가시화하면서 국민의힘 경선 판세가 어느 쪽으로 기울어질지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출을 위한 지역 경선에서 압승한 이재명 대표 후보가 "그 무게만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제주·인천 경선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국민의 대중정당으로 자리 잡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확실히 열어가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제주·인천에서 실시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두관 후보 측은 15일 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 룰이 경쟁자인 이재명 후보에게 유리하다며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 후보 측 백왕순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선거 시행세칙과 일정에 불공정한 부분이 많아 심히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백 대변인은 “후보자의 정견 발표도 듣지 않고 권리당원 투표를 시작하는
더불어민주당의 8·18 전당대회가 명심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비전과 정책 제시, 다양성은 사라지고 친명계 일색의 '명비어천가'만 남았다는 지적이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28일 회의에서 권리당원 비중을 높인 경선룰을 발표했다. 전준위에 따르면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시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반영 비율은 각각 14%, 56%로
4·10 총선에서 인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 중에서는 현역인 동구미추홀을의 윤상현 당선자와 중구강화옹진 배준영 당선자만이 생환에 성공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인천 14개 선거구 가운데 12개 선거구를 가져갔다. 민주당은 이른바 '명룡대전'이 성사된 계양을에서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를 꺾은 이재명 후보를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천시당 출정식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남성이 28일 검거됐다.
이날 오후 5시 3분쯤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경찰은 걸음걸이가 이상한 남성 A씨를 발견하고 탐문하던 중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확인해 인근 지구대로 연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이곳에서 진행되는 인천시당 출정식에 4시부터 참석해 유세를 하고 있었다
尹정권 심장부 용산서 “151석만 하게 해달라” “尹정권, 대한민국 퇴행시킨 장본인...심판하자” 임종석과 중성동갑 유세 현장서 ‘뜨거운 포옹’한강벨트 한복판 동작을, 5번째 찾아 유세 지원
윤석열 정권심판 열차가 지금 출발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 총선을 13일 앞둔 28일,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에서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6일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최근 당내 비주류를 중심으로 불공정 공천 논란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가 전향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는 데 대한 반발 차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고 최고위원은 이날 인천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고 최고위원은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에 3선 박범계 의원이 임명됐다. 앞서 선관위원장직을 자진 사퇴한 정필모 의원의 후임이다.
강선우 대변인은 26일 인천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최 의원의 선관위원장 보임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앞서 정 의원은 21일 선관위원장직을 사퇴했다. 건강상 이유로 사퇴했다는 것이 당의 설명이지만, 경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6일 정부‧여당을 향해 “장밋빛 공약, 정책을 마구 발표해놓고 선거가 끝나면 나 몰라라 할 것 아니냐”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통령부터 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국을 다니면서 온갖 약속을 쏟아내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최근 공약들 보면 ‘재탕’ 공약이 많
한동훈, 원희룡에 "1석 이상의 의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제가 온몸으로 돌덩이를 치우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돌덩이'라 지칭하면서 사실상 이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원 전 장관은 이날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우리 정치가 꽉 막혀 있다”며 “대한민국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토부 장관이 16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손을 들고 있다. 이날 원 전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현실 가능성 의문...학계 우려도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서 국회의원 수를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을 제일 먼저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이번 총선을 계기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서 국회의원 수를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을 제일 먼저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인천 계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이번 총선을 계기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위
인천광역시는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7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8일에는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연이어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가 건전재정을 기조로 예산 증가율을 대폭 줄인 가운데, 인천시는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국비를 추가하고 주요 핵심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윤재옥 “치욕스러웠으면 스스로 중도 사퇴하는 게 떳떳한 태도”“모순적 치욕감, 文정부 알박기 인사들 공동된 정신세계…물러나라”
국민의힘은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직을 윤석열 대통령 임기 중에 마무리한 것을 두고 ‘치욕스럽다’고 표현한 부분을 문제 삼았다. 여당은 “(김 위원장이) 연봉 3억을 꼬박 다 챙기고 나서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