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9·7 공급대책 후속조치서울 1300·인천 3600가구 등비주택용지 용도전환도 본격화
정부와 공공기관이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2만9000가구를 분양한다. 9·7 대책 목표치보다 2000가구 늘어난 규모로, 고양창릉·남양주왕숙 등 3기 신도시 물량도 대거 포함됐다. 비주택용지 전환을 통해 추가 물량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인 가운데, 일각에선
인천항 내항 1·8부두가 2028년까지 5900억 원을 투입해 복합도심지구·문화복합시설 등으로 재탄생한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항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의 사업계획을 수립·고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사업은 항만 기능을 상실한 부두를 해양문화 도심 공간으로 기능을 전환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
인천시가 영흥도에 ‘영흥 미래에너지파크’를 조성해 청정에너지 전환과 세계적 수준의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영흥화력발전소의 무탄소 발전 전환과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을 비롯해 데이터센터·연료전지·연구개발(R&D)센터·해상풍력 배후단지 등을 아우르는 첨단산업단지를 조성, 신산업 육성과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키운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수도권 135만 가구 주택 착공 목표는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공공부문이 속도감 있는 공급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17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공공주택 공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주택공급의 중심축은 공공이며 그만큼 책임도 막중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를 비롯해 한국토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지난 25일 한국토지보상관리사협회(보상관리사협회)와 ‘주요 보상기관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부동산원, 인천도시공사 등 주요 보상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개정 규칙인 ‘토지 및 물건 기본조사서 작성 기준’에 따른 보상 실무 경력 인정 기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익사업 보상 업무 협의체’를 발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수도권 공익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상 평가의 공정성 확보와 복잡한 절차 개선을 위해 협력한다.
기관 간 주요 현안 공유, 개선 사례 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서울주택도시공사(SH), 인천도시공사(iH)와 함께 서울 캠코 양재타워에서 ‘국·공유지 복합개발 및 현안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 과열과 토지 가치 상승에 대응해, 공공사업을 위한 국·공유지의 전략적 활용 필요성에 공감한 네 기관
국토교통부는 한국리츠협회에서 ‘리츠 방식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방자치단체(지방공사)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리츠란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전문 자산운용사(AMC)가 부동산을 취득 또는 개발, 운영해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구조의 부동산 간접투자기구다.
부동산 개발사업은 통상 자기자본 규제가 없는 프로젝트 금융 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인천도시공사(iH)와 함께 9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5 수도권 공사 모듈러주택 공동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GH 이종선 사장직무대행, SH 황상하 사장, iH 류윤기 사장을 비롯해 건설 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부문 OSC(Off-Site Construction)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와 함께 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5 수도권 공사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 부문 탈현장건설(OSC·Off-Site Construction)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건설 현장의 인력난과 기술 한계를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
한국부동산경영학회는 한국채무자회생법학회와 함께 31일 성균관대 법학관에서 '인구 오너스 시대의 부동산 환경, 위기 대응 전략'을 주제로 2025년 상반기 정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광운대 대학원 부동산법무법학과가 주관하고 LH·HUG·한국부동산원·인천도시공사 등의 공공기관과 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세미나는 지방 소
전국 주요 지자체가 파격적인 임대료에 공급 중인 임대주택에 지원자들이 쏟아지고 있다. 인천에서 공급한 ‘천원주택’에는 이틀 동안 1000명 넘는 신청자가 몰렸고, 지난해 서울시 동작구청이 내놓은 ‘신혼부부 만원주택’에도 100명 이상이 접수했다. 지방에서도 비슷한 유형의 초저가 임대주택이 등장하는 등 전국으로 초저가 임대주택이 확산 중이다. 전문가는 초
인천항만공사가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360만TEU를 달성해 3년 연속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에 도전한다.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은 연내 착공한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공사는 지난해 미ㆍ중 무역분쟁 등 계속되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속에서도
컨테이너 3
인천광역시는 내년부터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루 임대료 1000원, 월 3만원의 '천원주택' 공급을 위해 인천도시공사(i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와 ‘천원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인천도시공사는 ‘천원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실무준비에 착수했다.
입주자 모집은 매입임대주택을 시작으로 전세임대주택까지 순차적으로 진행
인천지역의 숙원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인천광역시·인천항만공사(IPA)·인천도시공사(iH)로 구성된 인천시 컨소시엄을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협상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총 5906억 원을 투입해 인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주택건설 품질향상을 위한 분양제도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토론회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제융합경영학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함께한다.
토론회에서는 오정석 SH공사 수석연구원이 '공공주택 혁신을 위한 주택분양제도 비요 연구',
국토교통부는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토지주택연구원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동주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정비사업의 다변화 추세 속에 도심복합사업의 이슈와 쟁점들을 짚어보고 안정적·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발전방안을 살펴본다.
먼저, 다변화된 주거정비사업 속에 도심복합사업의 의의와 현주소 및 발전방안에 대해 토지주택연구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