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0일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인니 금융협력 공동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인니에 진출한 국내 주요 금융회사 CEO와 해외사업 담당 임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현지 금융산업과 규제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마헨드라 시레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장이...
2016년 113만3000대 정점으로 하락세2017년 사드(THAAD) 여파로 中판매↓동남아시아 생산 및 수출 대대적 개편인도ㆍ인니ㆍ베트남에 생산거점 확대현대차ㆍ기아 1월 인도 판매 사상 최대
현대차그룹의 탈(脫)중국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다. 중국 현지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중국 생산분을 동남아시아에 수출하는 한편, 인도와 인도네시아ㆍ베트남...
KB금융 노조는 임경종 전 수출입은행 인니금융 대표이사를 노조 추천 사외이사로 내세웠다.
앞서 KB금융 노조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노조 추천 혹은 우리사주조합 추천 등 형태로 6차례 사외이사 후보를 냈다. 하지만 모두 주주총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KB금융 노조 측은 "임 후보는 은행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전세계적 코로나 회복 기조…손실 개선"베트남·인니 '흑자 전환'…중국·튀르키예 '적자 폭↑'
코스피 상장사 CJ CGV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768억원으로 전년 2411억 원 대비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28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0% 증가했다. 순손실은 2145억 원으로 적자 폭을 줄였다.
CJ CGV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만나 국내 금융회사의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을 요청했다.
금감원은 지난 3일 이 원장이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초청 간담회를 열고 국내 금융회사의 진출 지원 및 양국간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금감원 주요 업무 추진방향 중 하나인...
전일 진행된 전달식은 KB손해보험 인니법인 직원 및 RLC(Refugee Learning Center) 학교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에 있는 RLC 학교에서 열렸다.
KB손해보험은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들을 포함해 인도네시아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이륜차 안전모 1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안전모 지원사업’은 KB손해보험의 신규 글로벌...
또한, 대만 해상풍력 프로젝트 하부구조물 제작용 후판과 인니·카타르 LNG 생산 해양플랜트용 강재를 수주하는 등 에너지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판매 물량 확보에 집중한다.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시장 선점에도 노력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H CORE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를 통해 핵심 고객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18년 연속...
아울러 "인도네시아 팜 사업은 인니 팜오일(PTPN) 가격 상승과 성수기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전 분기 대비 이익 수준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호주 나라브리 석탄 광산은 3분기 단층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 이슈가 제거되고 톤당 380달러 수준의 뉴캐슬 석탄 가격에 힘입어 높은 이익이 기대된다"며 "세넥스에너지의 경우 천연가스...
추 부총리는 이에 공감하며 한국기업들의 인도네시아 투자 프로젝트들에 대한 루흣 장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루흣 장관은 프로젝트들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국 장관들은 올해 3월 한국에서 '제1차 한-인니 고위급 투자 대화'를 개최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식량·친환경 부품 등 핵심사업에 투자를 통해 '종합상사'에서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팜유 정제사업 진출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금 2억 달러(약 2490억 원)는 팜 사업 확장을 위해 싱가포르에 설립한 아그파(AGPA)를 통해 진행된다....
CJ제일제당이 기존 미국, 유럽, 일본 이외에 미(未)진입 국가 진출을 본격화하며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7대 글로벌 전략 제품인 만두, 가공밥, 치킨, K-소스, 김치, 김, 롤을 앞세워 기존 개척국가를 권역화하고 캐나다, 호주, 태국 등 새로운 국가로 진출을 꾀한다.
우선 기존에 진출한 일본의 경우 현지 조직을 본부로...
태국과 인니 등 주요국가의 고졸 이상 연수생이 국내 교육기관에서 용접 등 기능교육을 이수할 경우 E-7으로 전환하는 제도를 신설하는 식이다.
영사인증에 소요되는 시간도 최소화 한다. 태국정부가 경력·자격을 직접 확인·인증해 영사인증에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 하게끔 했는데, 이 사례를 확대해 인니와 스리랑카, 미얀마 등 주요 타겟국가는 외국 인력의 자격...
주요 발주국이 계획 중인 네옴시티, 인니 신수도 등 초대형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발주에 대비하여 맞춤형 수주지원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사우디, 인도네시아 등에 인프라 협력센터를 확충하고 미국, 폴란드,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는 현지 협력원을 신규 활용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현재 시범운영 중인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도 연내 완전히 개통하여 우리...
이 회장, 내년 1월 중순까지 장기 출장 가능성베트남 이어 말레이ㆍ인니 등 출장 후보지 유력삼성SDI 말레이시아 공장 살피며 미래 사업 구상기술 경영 행보 및 글로벌 네트워크 다지기 가속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를 앞두고 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벌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침체로 반도체, 스마트폰, TV 등 삼성전자의 주력 사업 전망이 안갯속인...
또 사과, 배, 딸기 등의 한국 과일이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롯데마트 인니 법인은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 시즌 과일인 딸기를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왔다. 한국에서 즐기는 신선함을 인도네시아 현지까지 전달하기 위해 한국 롯데마트와 연계해 갓 수확한 딸기를 주 2회 항공기로 운송해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2008년 인도네시아...
인니, 전기차·하이브리드 보조금 계획 밝혀현지 생산 전기차 구매 고객에 보조금 지급현대차, 3월부터 현지서 아이오닉 5 생산 중“보조금 지급, 현지 판매량에 도움 될 전망”
인도네시아가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내년 현지 생산하는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초부터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며 현지 전기차 시장...
아세안, 글로벌 車 생산거점 성장 가능성인니·태국이 전기차 산업 주도국으로 유력양국, 현지생산요건 부가로 자국 산업육성“현지생산요건, 국내 완성차 업계에 기회”
최근 아세안 지역이 글로벌 자동차 생산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커지며 국내 자동차 업계가 인도네시아, 태국에 대한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19일 이러한...
인니 발릭파판 정유공장 증설사업은 페르타미나가 칼리만탄섬 동남부에 운영 중인 정유설비를 증설 및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총 44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
프로젝트회사 KPB(페르타미나 손자회사)는 수은의 PF를 제공받아 현대엔지니어링의 공사대금 결제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형준 수출입은행 본부장은 “내년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최근 지진으로 약 330명이 사망한 인도네시아 서자바에서 3일(현지시간) 또 규모 5.7 수준의 강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9분 자바섬 서자바주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관측됐다.
진원의 깊이는 120㎞로 파악됐다. 진앙은 서자바주의 주도로 170만명이 사는 반둥에서 남남동쪽으로 25㎞ 떨어진 곳이다.
EMSC는 지진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