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가운데 불출석 이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국회와 식품업계에 따르면 백 대표는 27일 해외 출장을 사유로 국감에 출석할 수 없다는 사유서를 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백종원 대표는 지난 9월21일부터 수개월 전부터 제안이 온 동남아, 중국, 미국 등지의 현지
컷오프 최소화·자격심사 강화 등 공천 방향 제시정청래 "내란세력과 헌법수호세력 맞붙는 선거"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원 참여를 확대하고 컷오프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공천룰을 마련한다. 11월 중 후보자 추천 방법과 심사 기준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22일 국회에서 지방선거기획단 3차 회의를 열고 공천 방향에 대해 논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1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이어졌다. 여당은 경기도의 추가 감사를 촉구했고, 야당은 공무원 사망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맞섰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은 “경기도가 2021년 특정감사에서 개발부담금 미부과를 적발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 포기 직후 이에스아이앤디(ESI&D)가 사
‘TF 단장’ 한정애 “제도 개선·택지 발굴 등에 주력”이해식·정태호·김영환·박상혁·복기왕·천준호·안태준 TF 합류“보유세 등 부동산 세제 개편 검토 안 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도 남부 12개 지역에 토지거래허가제도가 시행된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보완책 마련 등을 위해 주택시장안정화 태스크포스(TF)를 띄웠다. 민주당은 연
인천경찰청 국정감사장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수사를 놓고 여야가 정면충돌했다.
20일 인천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유 시장 수사가 과도하다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오히려 늑장 수사라며 반발했다.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은 “시장 주변까지 수사하는 느낌”이라며 “공무원의 정치 중
주가·국격 상승 강조하며 안정 자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일 서울 용산역을 찾아 귀성길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정 대표는 이날 김병기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함께 용산역에서 진행한 귀성객 인사에서 "지난 설 명절은 내란 때문에 불안하고 우울한 명절을 보내셨을 텐데, 올 추석은 내란을 극복하고 내란의 먹구름이
국힘, 반발 퇴장...25일 본회의 상정 예상국힘 “일방적 졸속처리” “입법 독재” 비판주호영 “검찰청 폐지하면 직원들 어디가나”윤건영 “100일 안 된 대통령 끌어내리겠다니”
경제부처 개편과 검찰청 폐지 등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표결 직
與 방어전 예상깨고 野 맹공李정부 책임론 들고 나온 野
국회가 15일부터 나흘간 대정부질문에 들어간 가운데 첫날 정치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에서 여야는 서로를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이재명 정부의 100일 성과를 앞세워 방어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던 것과 달리 ‘국민의힘 해산’을 촉구하며 12.3 비상계엄 사태 책임론을 내세웠다. 반면
국회 대정부질문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첫날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사태에 대한 국민의힘의 책임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박성준 민주당 의원은 15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 정치분야 첫 질문자로 나서 “윤석열과 그 내란 세력이 대한민국의 민주공화국을 해체하고 공동체를 파괴했다는 부분에 용서할 수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노
정부가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한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익과 국격이 걸린 중요한 협상이었는데,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는 옳았다”며 “역시 이재명 정부”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김 직무대행은 “이
여야 공감대 형성 “선의 피해자 구제”국토부 “양성화 신중 검토 필요”
여야가 불법으로 개조된 주택 건축물을 합법화하는 ‘불법건축물 양성화’ 법안 심사를 9월로 연기했다. 여야는 불법건축물 양성화 법안에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정부는 신중론 입장을 유지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5일 오전 제1차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상정한 31개의 법안 중 특정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서울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특례시 권한을 확대하고 특례시에 법적 지위를 부여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하고, 특례시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함께 이해식 국정기획위원회 정치행정분과 위원장과
국정기획위원회가 새 정부의 규제개혁과 관련해 대한상의로부터 ‘메가 샌드박스’ 제안받아 검토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규제 합리화 TF 회의에서는 대한상의를 통해 ‘메가 샌드박스’ 제안을 받았다”며 “규제 샌드박스에 대한 발전 방안, 적극 행정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메가 샌드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서 추경 시정연설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잇달아 호평했다.
민주당 대표 후보자인 박찬대 의원은 26일 이 대통령 시정연설 직후 기자들과 만나 “뭉클했다”면서 “내란의 밤부터 지금까지 이뤄졌던 일들이 국회의원 몇 사람이 이룬 성과가 아니고 의원들 모두와 국민들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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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 공약 반영 부실 이유로 재연기 결정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가 검찰의 두 번째 업무보고 일정을 또다시 연기했다. 당초 25일로 예정됐던 업무보고는 7월 2일로 일주일 미뤄질 전망이다. 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수사·기소권 분리' 개혁안을 둘러싼 검찰의 저항이 표면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정기획위는 24일 검찰이 제출한 업무보고
국정기획위, 개인정보위에 SKT 유출 사고로 인한 국민 불안 해소 노력 강조 이해식 분과장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와 산업 발전의 이해상충 해소 필요"
24일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는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주요 이슈 중 하나로 다뤄졌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정치행정분과는 이해식 국정기획위 정치행정분과장, 분과위원, 개
"기소권·수사권 분리 업무보고 누락" 검찰 비판방통위 대해선 "23개 공약 중 8개만 보고해"해수부, 자료 유출 의혹에 보고 중단되기도"부동산 값 잡겠다고 신도시 만들기 안해야"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가 검찰청, 방송통신위원회, 해양수산부 등 3개 기관에 대해 “새 정부의 의지에 맞춰서 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며 업무보고를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성격의 국정기획위원회가 대검찰청, 방송통신위원회, 해양수산부 등 3개 기관에 추가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검찰개혁 공약인 '기소권과 수사권 분리' 내용을 통째로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청, 방통위, 해수부의 경우
국정기획위원회(국정기획위)가 사실상 ‘검찰의 직접 수사권 배제’ 방침을 공식화했다.
이해식 국정기획위 정치·행정분야 분과장은 20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대검찰청 업무보고에서 “검찰의 직접 수사권 배제를 전제한 상태에서 형사절차의 공정성,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보고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기소권 분리 취지에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