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설 연휴 첫 날인 30일 북한에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에 조속히 호응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북한이 다음달 17~22일 금강산에서 이산상봉을 열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에 대해 나흘째 침묵한 데 대한 요구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우리 정부의 이산가족 상봉 제의에 대해 북한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북한이 이산가
정부는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수용에 대한 구체적인 우리 정부 입장과 상봉을 위한 실무협의 방법 등을 담은 대북 전통문을 27일 전달한다.
정부 당국자는 26일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제의에 대한 답을 미룰 상황은 아닌 만큼 내일 우리 입장을 담은 전통문을 북측에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이 우리의 이산가족 상봉 제의를 수용한다고 밝힌
여야는 24일 북한이 이날 이산가족 상봉을 전격 제의한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북한 측의 전향적인 모습을 환영한다"며 "정부는 북한 제의를 조속히 검토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이산가족 상봉이 성사될 수 있게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유 대변인은 "상봉 신청자의 80% 이상이 고령자임을
북한이 24일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자고 밝혔다.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30분경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총재 앞으로 이같은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보냈다.
통지문은 "내외의 일치한 지향과 염원에 맞게 북남관계 개선의 길을 실천적으로 열어나갈 일념으로부터 우선 올해 설명절을 계기로 북남 사이의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
정부가 북한이 이산가족 문제와 금강산 관광 문제 연계를 시도하더라도 별개로 분리해 대처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설 명절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회담을 정식으로 제안한 데 대해 북한은 7일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제의에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보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금강
정부 이산가족 상봉
정부가 이산가족 상봉을 공식 제의하면서 이후 북측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6일 오후 판문점 대한적십자 통신선을 통해 전화통지문을 발송했다. 다가오는 설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재개하자는 내용이다. 오는 10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이산가족 상봉문제 협의를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을 개최하자는
새누리당은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이산가족 상봉과 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제안한 것에 대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의지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남북한 간 교류의 폭을 넓히겠다는 대통령의 제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이번 추석을 전후로 남북한의 이산가족들이 상봉할 수 있도록 북한에서 마음의 문을 열어주길 바란다”며 북한에 이산가족 상봉을 제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를 통해 “앞으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남북한의 공동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장외 주요종목들은 15일 상승세가 우세했다. 미래에셋생명(+1.53%)이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보이며 9950원으로 1만원대 재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반면 kdb생명은 4850원으로 0.51% 하락했다.
장외 건설주에서는 포스코건설(+1.86%)이 이틀간의 부진을 털어내며 8만2000원대 재 진입에 성공했다.
범현대계열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제의로 현대아산의 북한 관광사업이 재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14일 현대아산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용역을 받아 이산가족 상봉 사업 진행을 맡고 있어 수익 확보는 물론 대북 관광 사업 재개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북 관광이 중단된 이후 현대아산은 대체 사업으로 국내관광 발굴에 나서고 있지만 금강산관광을 비롯한 대북
정치권은 11일 북한 조선적십자회가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을 갖자고 대한적십자사측에 제의한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은 북한의 진정성 촉구와 함께 이산가족상봉 대상에 국군포로.납북자도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한 반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이산가족상봉을 계기로 대북 인도적 쌀 지원 등 정부의 대북정책 전환을 요구했
북한 조선적십자회는 10일 대한적십자사측에 추석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을 갖자고 제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전했다.
북한 조선적십자회 장재언 위원장은 유종하 한적 총재 앞으로 보낸 통지문에서 "지난시기 쌍방은 추석을 계기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을 진행해 이산가족의 아픔을 덜어주고 혈육의 정을 두터이한 좋은 전례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