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3세 신상열 미래사업실장, 전무→부사장 승진이병학 농심 대표·박준 농심홀딩스 대표 용퇴삼양식품·SPC 등 오너 3세 잇단 승진
농심이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하고 오너 3세 중심의 세대 교체를 단행,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새로운 경영 체제를 본격화했다. 기존 핵심 경영진이 물러나는 동시에 신상열 미래사업실장이 전무가 된 지 1
농심의 올드보이 체제가 막을 내리고 오너가 3세 중심의 세대 교체가 이뤄졌다.
농심 오너가 3세 신상열 미래사업실장(전무)가 승진 1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정통 농심맨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와 박준 농심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자리에서 물러난다.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농심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 대표가 물러난
농심은 전날 울산시 울주군 삼남물류단지에서 울산삼남물류센터 기공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농심 이병학 대표이사,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울산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심 울산삼남물류센터는 부지면적 약 4만6700㎡(약 1만4000평), 연면적 약 16만6700㎡(약 5만 평)의 지상 5층 규모로 건설되며, 2027년 상반기
농심은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콘텐츠와 K푸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와 민성욱ㆍ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농심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00년 첫 출범해 올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서 정기주주총회 진행이병학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스마트팜 사업목적 추가 등 의결일부 주주 “경쟁사 대비 낮은 영업이익률 개선해야” 성토하기도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신동원 농심 회장은 21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주주총회(주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주총 현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서 정기주주총회 진행이병학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건·스마트팜 사업 목적 추가 등 안건 의결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영지침으로 ‘글로벌 체인지&챌린지’을 제시하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내실 강화와 외형 성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내달 21일 정기 주총서 사업목적 추가 안건 의결 예정2022년 첫 시동 건 '해외 스마트팜', 식량 안보를 기회로연내 사우디 4000㎡ 스마트팜 완공…오이ㆍ토마토 재배글로벌 스마트팜 시장 성장성 충분…"해외 진출 교두보"
농심이 '스마트팜(Smart Farm)'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본격적인 투자와 해외 진출에 나선다. 국내외 식음료업계가 속
농협은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하나로마트 8개 동반사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김상훈 사조대림 대표이사, 김상익 CJ제일제당 한국 대표, 천영훈 풀무원식품 대표, 박은영 대상 전무, 문상철 동원F&B 전무, 김성수 유한양
올해 '글로벌 사업 확대·강화'에 초점신성장동력 위한 신사업도 적극 추진
국내 주요 식품사의 정기 주주총회(주총)가 마무리된 가운데 올해 공통적인 핵심 키워드는 ‘글로벌 사업 확장’과 ‘신사업’을 꼽을 수 있다. 식품업계는 성장 한계에 직면한 내수 시장 대신 K푸드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 확대로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는 포석이다.
31일
"올해도 주력사업과 해외사업 확대 및 사업영역 다각화 노력을 통해 매출과 이익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는 22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제6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경영 지침을 '전심전력'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대 중점 과제로 △글로벌 사업 강화 △미래 준비 △수익구조 고도화를
농심은 26일 경복궁에서 국립무형유산원과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의 활동기반 확장과 무형유산 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농심은 한국의 식문화를 담은 신라면으로 해외 시장에서 성공한 경험을 통해 국내 무형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글을 소재로 안성탕면 마케팅
유통가 새해 화두 ‘생존전략’정지선 “성장 메커니즘 확립”허연수 “고객 중심 사업 혁신”
“과거 성공 경험과 현실에 안주하지 말라”
2024년을 맞이하는 유통식품업계가 올해 기민한 대응을 예고했다. 국내 쇼핑 지형 변화에 따른 경영 위기감이 커지자 적극적으로 대응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가 새해를 맞아 ‘전심전력’의 자세로 미래를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일 오전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지침 ‘전심전력’을 설명하며 “현재의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당면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내외 시장 지배력 강화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농심이 미국 동부에 제 3공장을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까지는 가격 인상에 나서지 않을 계획이다.
신동원 농심 회장은 24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3공장 계획은) 진행되는건 없다. 지금 판매추세를 보고 올 연말이나 내년초에 검토할 예정”이라면서 “지역은 아직 결정된 게 없으나 하게
전과 기록 없다는 '나는 무죄형', 특이한 후보 이름 내세운 '펀치라인형'유명 인사와 동명이인 노린 현수막까지
“2-나는 전과가 없습니다” “안 뽑으면 큰 1-나”
6ㆍ1 지방선거에서는 톡톡 튀는 현수막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후보자 이름이나 공약, 소속 정당을 홍보했던 과거와 달리 다양한 문구를 활용한 현수막이 거리에 넘쳐난다. 지자체 단체장과
12월 1일자로 농심 박준(73) 부회장이 대표이사에 유임됐다. 박 부회장은 2005년 농심의 국제사업 총괄 사장에 오르면서 전문경영인의 길에 들어섰다. 박 부회장은 고 신춘호 회장 때부터 농심과 인연을 맺은 이래 올해 2세인 신동원 회장이 경영을 물려받은 후까지 16년째 자리를 이어가게 됐다. 박 부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병학 생산부문장
농심은 이병학(63세) 생산부문장 전무를 2021년 12월 1일부로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병학 부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로써 농심은 박준 부회장과 이병학 부사장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가 되며, 신동원 회장은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고 그룹회장직만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