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8개 동반사와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입력 2024-09-03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협이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하나로마트 동반사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문상철 동원F&B 전무, 김상훈 사조대림 대표이사, 천영훈 풀무원식품 대표,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김상익 CJ제일제당 한국 대표, 박은영 대상 전무, 김성수 유한양행 전무. (사진제공=농협)
▲농협이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하나로마트 동반사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문상철 동원F&B 전무, 김상훈 사조대림 대표이사, 천영훈 풀무원식품 대표,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김상익 CJ제일제당 한국 대표, 박은영 대상 전무, 김성수 유한양행 전무. (사진제공=농협)

농협은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하나로마트 8개 동반사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김상훈 사조대림 대표이사, 김상익 CJ제일제당 한국 대표, 천영훈 풀무원식품 대표, 박은영 대상 전무, 문상철 동원F&B 전무, 김성수 유한양행 전무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농협과 동반사는 △임직원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국산 쌀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상품개발 확대 △쌀 산업 발전 및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해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수출⋅판매 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쌀 소비 활성화로 이어져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쌀값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하나로마트 8개 동반사 대표들은 “앞으로 농협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는 등 우리 쌀 소비촉진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 산업, 현재와 미래 한자리에...전시장 북적 [2025 에그테크]
  • 글로벌 ‘피지컬 AI’ 대격돌… K-혁신 기술, 美 수놓는다 [미리보는 CES]
  • 빅파마, ‘미래 먹거리’ 선점 경쟁…올해도 글로벌 M&A 활발
  • 의제 외 발언에 마이크 차단…제한법 왜 나왔나 [필리버스터 딜레마①]
  • ‘내 집 마련의 지름길’이라더니…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분양가 갈등 고조
  • 美 '난제 해결' vs 中 '산업 적용'...국가주도 경쟁 속 韓의 전략
  • 오늘은 애동지, 팥죽 대신 팥떡 먹는 이유
  • 현금 여력에도 1450억 CPS…오름테라퓨틱의 ‘선제적 베팅’
  • 오늘의 상승종목

  • 12.22 15: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101,000
    • +0.63%
    • 이더리움
    • 4,504,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861,500
    • -3.04%
    • 리플
    • 2,852
    • -0.42%
    • 솔라나
    • 187,600
    • +0.54%
    • 에이다
    • 544
    • -0.73%
    • 트론
    • 427
    • +1.43%
    • 스텔라루멘
    • 325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00
    • -1.15%
    • 체인링크
    • 18,630
    • -0.11%
    • 샌드박스
    • 174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