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5구역 재정비촉진지구에 공공기여로 어린이병원 건립 추진
서울시가 재개발 공공기여를 활용해 처음으로 보건의료시설을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전날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에서 광진구 자양5재정비촉진구역 내 어린이병원 건립 계획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획 확정으로, 서울 강북 지역에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필수 공공의료 기반이 마련되
서울시민 4명 중 1명이 사용하는 스마트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이 실제 시민 의료비 절감 효과를 내는 것으로 입증됐다. 서울시는 12월 기능을 대폭 강화한 앱을 출시해 헬스케어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
18일 시는 손목닥터9988 참여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앱 이용자의 의료비 절감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
서울시는 정책 전반에 '건강'에 대한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서울건강총괄관' 제도를 도입하고 초대 서울건강총괄관으로 정희원 박사를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건강총괄관은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을 '시민 건강'이라는 관점에서 점검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장 직속 비상근직으로 임기는 2년이며, 8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구체적인 자문
시, 생활불쾌곤충 친환경 방제 나서
서울시가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등 유행성 생활불쾌곤충의 대량 발생에 대응해 약품을 쓰지 않는 친환경 방제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매년 초여름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러브버그가 단순 불쾌감을 넘어 시민 생활에 실질적 불편을 주면서다.
시는 우선 공원, 산책로 등 민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서와 연계해 살수
서울시립 북부병원 호스피스 병상 2배 확대초고령사회 맞아 호스피스 병상 지속 확충
서울시가 늘어나는 말기 환자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립병원의 호스피스 병상을 대폭 확충한다.
시는 중랑구 망우동 서울시립 북부병원의 호스피스 병상을 기존 25병상에서 54병상으로 확대해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일반 병동을 전면 리모델링해
이직·전직을 통한 계층 이동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자리를 옮긴 임금근로자 5명 중 2명은 이동 과정에서 임금이 감소했다.
통계청은 4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일자리 이동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2023년 사회보험 등 행정자료로 파악된 등록취업자는 2614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8만8000명 늘었다. 미등록이었다가 2023년
지난달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인 '이동률'이 3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택 매매량은 소폭 증가했으나 전국적으로 입주 예정 아파트 물량이 감소한 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3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54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2.6% 감소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7‧8‧9급 각각 147, 89, 1605명내달 원서 접수, 최종 합격 9월
서울시는 13일 공고를 통해 2025년 7~9급 지방공무원 채용 선발 인원을 1866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264명이 증가한 것으로 예상 퇴직규모 등을 고려해 산출한 규모다.
올해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1695명 △경력경쟁 171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직급별로
서울시가 시청 본관 정문 앞에 설치‧운영 중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10일 오후 10시까지 연장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당초 시는 합동분향소를 애도 기간 종료일인 4일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유가족들의 요청을 즉각 수용해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1일 운영을 시작한 합동분향소에는 2일 오후 1
11월 이동자 수 46.6만 명...전년比 6.1%↓전국적으로 입주 예정 아파트 감소 영향
11월 국내 이동자 수가 한 달 만에 다시 감소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입주 예정 아파트가 감소한 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11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46만6000명으로 1년 전보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이 전국 곳곳을 누비며 펼친 지역자원조사를 끝내고 창업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화 과정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27개 우수정예팀에 최대 20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19일 서울시는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넥스트로컬’ 6기 사업화 과정 진입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을 전
서울시가 육아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에 앞장선다. 주 1회 재택근무를 의무화하고, 육아시간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평가 제도도 개선한다. 일과 육아 양립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다는 방침이다.
31일 서울시는 1일부터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이 의무적으로 주 1회 재택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 재직 육아공무원(만 8세 이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반기문 총장 등 참여 포럼 개최
이달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앞두고 서울 곳곳에서 북한이탈주민을 포용하고 이들과 동행하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개최된다.
7일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앞두고 이달 8일~14일 한 주간 ‘자유를 넘어 희망으로,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서울시청, 서울광장 등에서 북한
2022년에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동률이 12.0%로 전년대비 소폭 늘었다. 일자리를 이동한 임금근로자의 65.1%는 임금이 증가했다. 일자리 이동률은 29세 이하(22.1%), 30대(16.6%), 60세 이상(14.7%) 순으로 높았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2년 일자리이동통계'에 따르면 2022년 등록취업자는 2605만7000명으로 전년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의 염기훈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이로써 염기훈 감독은 정식 선임 후 14경기 만에 팀을 떠났다.
수원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15라운드에서 1-3으로 패배하며 최근 5연패에 빠졌다.
수원은 전반 막바지 뮬리치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
2022 월드컵 거리응원 계기로 광장 재탄생대한민국 현대사의 주 무대…소통의 장으로
서울의 심장부 ‘서울광장’이 올해 5월 1일 차도에서 ‘시민 대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지 20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서울광장을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가꿔간다는 계획이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광장 20돌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페스타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가 1년 전보다 2만 명 넘게 줄면서 작년 10월 이후 6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4년 3월 국내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56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4%(2만6000명) 감소했다. 국내 이동자 수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 연속 증가했지만 6개월 만에 감소세
서울시가 중증장애인 4명을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 관악구, 도봉구, 용산구 등 4개 기관에서 각각 수의 7급 1명, 전산 9급 1명, 일반전기 9급 1명, 방송 통신 9급 1명을 선발한다.
채용분야는 동물 보호 및 복지관리, 전산 개발 및 정보시스템 구축·운영관리, 방송 통신 시설 운영 및 스
저출산·고령화 해소 목적의 이민정책은 효과를 보기 어렵고, 오히려 ‘사회 통합’이란 전제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사회적 비용이 더 커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이민의 인구학적 파급 효과와 정책 과제(우해봉 연구위원·임지영 전문연구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진은 총인구와 인구구조, 저출
서울시가 2024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 1602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 인원은 1602명이다. 시는 △공개경쟁 1422명 △경력경쟁 18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930명 △기술직군 656명 △연구직군 16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206명 △8급 10명 △9급 1370명 △연구사 16명이다.
또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