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추진 중인‘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상반기 참여대학들이 6월 말부터 본격적인 장려금 지급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신규 참여대학 공모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9년간 총 9790억 원 규모로 새롭게 추진되며 석사생에게는 월 80만 원, 박사과
서울시립대는 학생인건비통합관리기관 연구개발기관단위 전환 지정으로 한국형 스타이펜드(Stipend) 사업 참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타이펜드는 이공계 대학원생이 안정적으로 학업과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생활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미국, 영국, 독일 등 과학기술 선진국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 처우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한국형 스타이펜드(연구생활장려금)의 재원은 100% 정부 예산으로 조달하기로 했다. 앞서 연구책임자의 연구지원비를 출연하는 방안이 검토됐으나 연구생활장려금에 학생인건비 적립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현장의 반발이 커지자 당초 계획을 철회하고 논란을 일축한 것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10일 서울 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