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과 관련한 뇌물 사건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 구속 기소된 이기환 의원(안산6·무소속)이 29일 의원직에서 물러나면서 도의회의 신뢰 추락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30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22일 제출한 사직서가 29일 수리됐다. 이에 따라 제11대 도의회는 민주당 76명, 국민의힘 75명, 개혁신당 2명
1심 징역 10월‧집행유예 2년…2심 8개월‧2년대법, 상고기각…징역형에 집행유예 원심확정지난달 25일 사퇴 가결…비례대표 의석 승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주 전 정의당 의원에 대해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죄 등으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 대한 상고
곽상도 무소속 의원의 의원직 사직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곽 의원은 이날 사직안 가결로 김진애, 윤희숙, 이낙연 전 의원에 이어 4번째로 사퇴한 21대 국회의원이 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총투표수 252표 가운데 찬성 194표, 반대 41표, 기권 17표로 곽 의원의 사직안을 의결했다.
곽 전 의원 아들 곽병채 씨는 화천대유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이낙연 전 대표가 15일 “정권 재창출이라는 역사적 책임 앞에 제가 가진 가장 중요한 것을 던지기로 했다”며 여야 동료 의원들을 향해 사직안 가결을 요청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는 재직 209표 중 찬성 151표로 이 전 대표 사직안을 가결시켰다. 이로써 민주당 의석수는 170석에서 169석으로 줄
부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던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의 의원직 사직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 의원이 지난달 25일 사퇴 선언 기자회견을 한 지 19일 만이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과 협의를 거쳐 윤 의원 사직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사직안은 총투표수 223표 중 찬성 188표, 반대 23표, 기권 12표로 가결됐다.
부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던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의 의원직 사직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 의원이 지난달 25일 사퇴 선언 기자회견을 한 지 19일 만이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과 협의를 거쳐 윤 의원 사직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사직안은 총투표수 223표 중 찬성 188표, 반대 23표, 기권 12표로 가결됐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사직 안건이 1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별도 당론 없이 개별 의원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의원 사퇴안의 본회의 상정·처리와 관련해 “(의원들 간) 의견 차이는 있겠지만, 논의하지 않고 의원 각자의 판단으로 (표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 대
여야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의원직 사퇴 선언해 민주당이 곤혹스럽게 됐다. 윤 의원에 ‘사퇴 쇼’라고 비판하며 무산시키려는 분위기였는데 이 전 대표가 갑작스레 의원직을 던져서다.
이 전 대표는 지난 8일 예고 없이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밀리는 경선 역전을 위해 배수진을 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 사직의 건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받는다.
재적 258인 중 가결 188표, 반대, 55표, 기권 15표로 김 의원 사직의 건이 가결됐다.
김 의원은 앞서 내달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출마를 이유로 사의를 표했다. 하지만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단일화 과정에서 패하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주미대사로 임명되면서 비례대표 차순위인 정은혜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1983년생인 정 전 부대변인은 '민주당 최연소 의원' 타이틀을 달고 20대 국회 막차에 탑승하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이수혁 의원을 주미합중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로 임명했다. 국회법은 국회의원은 국무총리 또는
오세정 바른미래당 의원이 서울대 총장 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기로 했다.
21일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오 의원은 이날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했다. 오 의원은 이날 중으로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국회의원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국회법 제29조 ‘겸직금지’ 조항을 보면 국회의원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 이외에 다른 직을 겸할 수 없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주보다 1.8%포인트 하락한 74.5%로 조사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
여야가 드루킹 사건 특별검사 법안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18일 함께 처리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 이로써 지난 42일간 공전하던 국회는 정상화 순서를 밟게 됐다. 하지만 40일 전(지난달 6일) 국회로 넘어온 일자리 추경안 심사를 단 나흘 만에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라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여야가 지방선거 출마 의원 사직서 처리 시한
여야가 드루킹 사건 특별검사 법안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함께 처리하는데 최종 합의했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특검법과 추경을 18일 동시 처리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자유한국당은 의원총회에서 추인을 받아야 하지만, 이 합의에 대해서는 무관하게 협조하겠다고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
여야가 14일 오후 열릴 예정이던 의원 사직서 처리를 위한 ‘원 포인트’ 본회의 개최와 관련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애초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본회의는 오후 4시로 한 차례 미뤄진 뒤, 오후 5시로 또다시 연기됐다. 기존에 의원 사직서 처리에 찬성 입장을 밝힌 민주평화당을 상대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설득에 나섰고, 이에 평화당이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