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교육부 측이 밝혔다.
교육부 이날 출입기자단을 통해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요 일정 안내’ 등을 발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기자에게 “조금 전 이재명 대통령이 최교진 교육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며 “이같은 일정을 기자단에게 안내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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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가 범여권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최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과와 정치적 편향성 논란 등을 문제 삼으며 보고서 채택 과정에 불참했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교육부 장관 자리가 장시간 공석인 것은 국가적으로 중대한 시기에 심각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천안함 폭침 사건 음모론 동조 의혹과 음주운전 이력, 부산 비하 논란 등에 대해 거듭 고개를 숙였다. 과거 북한을 여러 차례 방문한 이력으로 이념 편향 논란도 제기된 가운데 그는 북한을 ‘대한민국의 적’으로 규정하며 의혹 불식에 나섰다.
최 후보자는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최 후보자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음주운전 전력과 친북 행보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1일 설주완 변호사가 진행자로 나선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정치대학’(연출 윤보현)에 출연한 김효은 전 교육부 정책보좌관은 “최교진 후보자는 자질이 부족하며 전임 후보자보다 더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김 전 보좌관은 “음주운전
야당 "정치편향과 저급한 언행 논란" 사퇴 촉구자세 낮춘 최교진 후보자…"일부 과한 표현 사과"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일 오전 10시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다. 이진숙 전 후보자의 낙마 이후 약 40일 만이다. 최 후보자는 세종시교육감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분야의 연속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적 편향성, 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새 지도부 체제 출범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과거의 옷을 벗고 미래로 나가야 할 시간”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거대 여당을 야당답게 견제하고, 더 가까이 국민 속으로 들어가 공감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민생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당원 모두가 하나가 돼서 앞으로 전진해야
교육부 장관은 고위공직자 중에서도 도덕성과 전문성에 대한 검증이 가장 엄격하게 이뤄지는 자리다. 교육정책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국민적 관심이 높기 때문에 단순한 실언이나 논문 표절 의혹, 도덕성 문제 하나로도 낙마하는 일이 반복돼 왔다. 실제로 역대 정부에서 여러 교육부 장관 후보자들이 논문 표절, 연구윤리 위반, 자녀 유학 특혜 등으로 줄
“진심으로 반성…모든 갑질에도 동의하지 않아”총선 전 가족 증여 논란엔 “장인의 뜻 따른 일” 해명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음주운전 전력과 배우자의 종합소득세 신고 누락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윤 후보자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포괄적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4일.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이 취임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당선 첫날부터 헌법 69조에 따른 취임 선서를 했는데요. 보궐선거에 따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없이 출범하는 새 정부 국정 안정의 시급성을 고려해 취임 선서는 간소하게 진행됐죠. 과거 문재인 정부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으로 인수위 없
정소연 법률사무소 다반 대표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며칠 전 저녁 술자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이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가 6일 자신의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난 것에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고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개된 김 이사의 전과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며 112에 허위 신고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대전유성경찰서는 음주운전을 및 112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 A 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0월 19일 “술을 먹었는데 운전하고 싶다. 제발 잡아 달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과거 음주운전 전력으로 이탈한 이상민(24·성남FC) 대신 수비수 김태현(23·베갈타 센다이)이 발탁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22번째 선수로 김태현이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황 감독은 지난달 14
음주운전 전력이 있음에도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에 뽑혀 논란이 됐던 수비수 이상민(성남)이 결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18일 대한축구협회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서 이상민 선수를 제외하기로 했다”며 “14일 명단 발표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의 선발과정에서 축구국가대표팀 운영규정에 맞지 않는 선수를 선발한 점에
9살 배승아 양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지 나흘 만에 인근 지역에서 또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쯤 20대 운전자 A 씨가 대전 서구 갈마동에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차량 측면을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상대 차량 운전자인 30대 남성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 씨는
대낮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승아 양(9)의 발인이 오늘(11일) 엄수됐습니다.
배 양은 8일 오후 2시 21분께 대전 서구 둔산동 탄방중 인근 인도를 걸어가다가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끝내 사망했습니다. A 씨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만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도로 경계석을 받고 중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이사장 선임 절차에 착수한다. 후임 이사장으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이 유력하다. 공단 이사장은 지난달 6일 강도태 전 이사장의 퇴임 이후 1개월 넘게 공석 상태다.
11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12일 이사회를 열어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임추위가
세 번의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가수 호란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일부 시청자들이 항의했다.
9일 호란은 MBC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해 ‘펑키한 여유’로 가왕 결정전까지 진출했다.
호란은 가왕전에서 탈락해 정체를 공개하며 “일단 1라운드에 떨어지지만 말자는 생각을 하고 왔는데 마지막까지 남아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경험도 많이 없고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관위, 예비심사 후보 명단 발표후보 각각 당대표 6명, 최고위원 13명, 청년최고 모두8,9일 당원 6000명 여론조사 예비경선…10일 최종 발표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5일 예비심사를 통과한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선관위 발표에 따르면 당대표 예비경선에 진출한 6인은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