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합의로 내년 4월부터 9시 30분에 문 연다비대면 확산에도 고령층·대면 고객 불편 우려도5년 새 점포 15% 감소⋯금융 접근성 저하 지적
은행 점포가 빠르게 줄어드는 가운데 내년부터 고객이 은행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도 짧아진다. 금융권 노사가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일·생활 균형을 위해 영업점 개점 시간을 30분 늦추기로 잠정 합의하면서다. 비
금융감독원이 고령자와 장애인 등 금융소비자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금융접근성 개선과 소비자 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16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주재로 고령자·장애인·소비자단체·일반 소비자와 금융업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현장 목소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금융소비자가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애로
은행 점포가 없는 농어촌 지역에서도 우체국에서 4대 시중은행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3일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금융결제원과 은행대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일부터 전국 20개 군 단위 총괄우체국에서 은행대리업(대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 지역은 △경남(고성·창녕·하동) △충청(청양·태
앞으로 은행 점포를 닫는 방식이 더 까다로워진다. 1km 내 통합·이전도 영향평가와 지역 의견수렴을 의무적으로 거쳐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4일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 현장메신저 간담회'를 열고 금융소비자 불편을 유발하는 생활밀착형 건의 과제를 점검하는 한편 대표 과제로 꼽힌 은행 점포폐쇄에 따른 소비자 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정년연장·정치기본권 등 과제별 담당의원 공개연내 '3대 패키지' 처리 드라이브 예고한노총 "협약 이행 더뎌…소통 강화" 촉구주 4.5일제, 금융권 시범 도입 후 확산 계획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이 27일 한국노총과 합동회의를 열고 65세 정년연장, 공무원·교원 정치기본권 보장, 주 4.5일제 도입 등 16대 정책과제에 대해 '책임의원'을 배정했다.
‘창구에서 타행 계좌 조회·이체’고령층·지방 거주자 불편 해소마이데이터도 창구 가입 가능
앞으로는 은행 창구에서도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에 한정됐던 서비스 채널이 오프라인으로 확대되면서 고령층 등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과 점포 폐쇄 지역 거주자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서울
창구 업무 80% 수행…운영 효율성 높아디지털 소외 심화 숙제…"취약계층 편의성 확보를"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은행들이 운영하는 화상단말기 수가 4년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자동화기기 중 화상단말기 설치 대수는 631대로 집계됐다. 2020년(101대)
한 달여 만에 29개 사라져은행 공동 점포도 5곳 불과
국내 은행들이 점포 폐쇄를 가속화하면서도 대체 수단 마련에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금융당국이 예외적으로 인정한 대체수단인 ‘고기능 무인자동화기기(STM)’는 올해 들어 외려 줄었다. 은행권이 공동·특화·소규모 점포는 늘리고 있으나 일반 영업점 폐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금융당국
9개 은행, 올해 상반기 점포 72개 통폐합ATM 감소 속도 가속화…7개월 간 8.44%↓ 중국서 은행 이용 어려움 겪던 70대 사망
은행 점포가 사라지고 있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도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은행권이 대체 점포를 도입하고 있지만 금융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역부족이다. 창구 대면 업무에 익숙한 소상공인과 고령자들은 ‘가까운 곳에 있
첫 공동점포 신설 후 2년 10개월5개에 그쳐…작년 이후 신설 ‘0’“출장소 아닌 지점이었더라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서 최근 만난 떡집 상인 박진철(71·가명) 씨는 가게 바로 위층에 있는 하나-우리은행 공동점포 신봉점을 자주 이용한다. 입출금이나 통장정리 같은 간단한 업무는 이곳에서 해결한다. 불편한 점도 있다. 박 씨는 “출장소라 잔돈 교환은
금융위, 금융접근성 하락 우려에6월 '은행대리업' 허용으로 대응
1년 새 국내 은행 점포가 54곳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은행 거래 확대, 은행권 비용 효율화 전략 등에 따른 점포 감소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이 올해 시범운영하겠다고 발표한 ‘은행 대리업’이 점포 폐쇄로 낮아진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금융권 관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6일 "은행 점포와 ATM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금융업계가 책무를 충분히 고민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금융업계 및 소비자・장애인 단체 등과 함께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금융권 공감의 장'에서 "소비자들이 금융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금융산업이 당연히 수행해야 할 책무"라면서 이같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 정기검사에서 내부통제와 관련한 사항을 엄정하게 검사할 것을 주문했다.
이 원장은 29일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은행 등의 금융사고와 해외 현지법인 투자 및 운영 부실 등에 대해 정기검사 과정에서 면밀히 점검하라”고 촉구한 뒤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KB금
금융당국의 마구잡이식 은행 점포 폐쇄 제한에도 불구하고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철수는 여전히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국회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에서 지난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약 6년간 철수한 ATM은 총 1만4426개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2102개,
은행권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비용 절감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지만, 고령층 등의 금융 소외 계층을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4일 국회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에서 지난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약 6년간 철수한 ATM은 총 1만4426개로 집계됐
5대 은행 예·적금 70~80%는 '비대면' 가입코로나19 이후 급속 확대신용대출도 75%가 비대면으로 이뤄져은행 점포 폐쇄 가속화
국내 주요 은행의 오프라인 점포가 최근 5년 간 1000여 개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5대 주요 은행의 비대면 영업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신규 적금의 경우 10명 중 8명, 신용대출은 4명 중 3명
51.88% 득표…새집행부 꾸려금융당국 주문 '상생금융' 제동산은 이전 반대 등 역할 커질 듯박홍배 前위원장 국회 입성민주당과 적극적 공조 가능성
전 금융권에서 8만 여명의 조합원을 거느리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의 차기 지도부가 구성되면서 향후 노조 정책에 금융권의 이목이 쏠린다. 박홍배 전 금융노조 위원장이 22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만큼 금융노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맞았다.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마우로 기옌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전문대학원(와튼스쿨) 교수는 저서 ‘2030 축의 전환’에서 10년 내 부와 힘의 중심이 밀레니얼 세대에서 실버세대로 이동할 것이라고 했다. 사회·경제적 영향력을 갖춘 50대 이상의 ‘뉴시니어’부터 활동력과 충분한 경제력을 가진 ‘액티브시니어’
최근 지속해서 줄어드는 은행 점포 수로 인해 중소기업들의 위험 비중이 높아진다는 주장이 나왔다. 은행 점포 폐쇄로 인해 중소기업 입장에선 은행자산 비중이 줄어들고 위험성이 높은 금융투자자산의 비중이 올라가게 된다는 것이다.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점포 수는 2020년 6600개에서 2021년 6234개, 2022년 5948개, 올해 9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막대한 이자수익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있는 은행들의 구조는 불합리하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글로벌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삼성, 현대자동차, LG 등을 합친 것보다 은행권의 영업이익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며 은행권에는 어떤 혁신이 있었냐고 되물었다.
이 원장은 6일 서울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관에서 열린 '회계법인 최고경
스마트폰 하나로 돈을 이체하고 대출을 받으며 금융상품 가입까지 가능한 시대다. 단순한 통신 수단을 넘어 스마트폰이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회장들은 올해 신년사에서 ‘AX(AI 전환)’를 핵심 전략으로 선언하며 디지털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이 변화가 모든 이용자에게 동일하게 작동하는 것은
은행 점포 수가 줄면서 고령자의 은행 이용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고령자의 불이익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과 금융의 빠른 디지털화로 비대면으로 제공되는 금융서비스, 그로 인한 우대와 혜택이 다양해지고 있어서다.
실제로 시중 은행들은 예금과 적금 등의 금융상품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때만 받을 수 있는 우대 금리 혜택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