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신청 6년만…정부 전방위 외교 지원 ‘주효’
한국산업은행이 베트남 진출 6년만에 하노이지점 설립 본인가를 획득했다. 이는 2021년 이후 베트남 정부가 외국계 은행에 내준 첫 인가 사례다.
산은은 지난 16일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외국은행 지점 설립 절차의 최종 단계인 하노이지점 설립 본인가(License)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본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인증 전문기업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국내 대형 시중은행의 인감도장 대조 시스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십 년간 육안 확인에 의존해 온 인감 대조 업무를 AI 기반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은행 직원이 돋보기로 서류의 도장과 등록된 인감을 일일이 대조했다.
3개 시중은행 골드뱅킹 잔액 2조633억⋯첫 2조 원 돌파골드뱅킹 계좌 수도 역대 최대⋯지난해 1월보다 22%↑실물 금 수요 뜨거워⋯골드바 판매량 올해 들어서만 633억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골드뱅킹(금통장)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섰다. 금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안전자산인 금으로 투자 수요가 집중되면서 골드뱅킹에 뭉칫돈이
물가·금리 경로로 번지는 간접 영향조달 부담 속 수익성 회복 지연 우려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금융시장 전반의 자금 흐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외화를 직접 다루지 않는 저축은행 업권 특성상 즉각적인 환차손 위험은 없지만 현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경영 부담을 누적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원·달
교직원공제회와 KB국민은행ㆍ증권 등이 입주해 있는 서울 여의도 더K타워 지하에 있는 변압기에서 20일 새벽 화재가 발생했다.
이 건물에는 교직원공제회와 KB증권, KB국민은행의 자산관리(WM)·자본시장 등 일부 부서가 입주해 있다.
입주사들은 직원들에게 출근 전 상황을 공지하고 일부 인력을 인근 대체 사무실로 분산 배치해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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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발전-신보 역할 연구용역⋯50년史 첫 통합 계량 분석외환위기·코로나19 대응 효과 검증…GDP·고용·부도율도 수치화'미래 50년' 역할 재설계…산업정책 종합지원기관으로 도약 구상
신용보증기금(신보)이 설립 이후 50년간 축적된 정책금융 성과를 전면적으로 들여다보는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공공기관 통폐합 논의가 다시 고개를 드는 상황에서 신보가 한국
국내 금융권의 대출 환경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올해 1분기 8로 전 분기 -21에서 플러스로 전환됐지만, 중소기업과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한 신용위험 경계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2025년 4분기 동향 및 2026년 1분기 전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은
환율 1480원선 육박⋯'달러 상품 마케팅 자제' 금감원장 지시 후속 조치19일 시중은행 부행장급 긴급 소집⋯적합성 진단 등 내부통제 강화 주문
금융당국이 외화 상품을 판매하는 은행과 보험사 경영진을 잇따라 소집하고 있다. 새해부터 원·달러 환율이 1480원 선을 넘보는 등 상승세가 꺾이지 않자 개인의 '달러 상품 투기'를 환율 상승 요인 중 하나로 보고
2008년 9월 이후 보유액 최저영국에 밀려 美국채 보유국 3위무역갈등⋯中 자산다각화에 영향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 규모가 2008년 9월 이후 약 17년여 만에 최저치에 머물렀다.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10% 수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미 재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 규모는 10월보다
스테이블코인이 결제·정산 인프라 논의의 중심으로 떠올랐지만, 발행사 신뢰가 흔들리면 1대1 가치연동(페깅) 자체가 깨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는 예금토큰(Deposit Token)이 '규제 안에서 작동하는 디지털 현금' 대안으로 조명받는 모습이다.
17일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에 따르면 예금토큰은 은행의 예금을 블록체인
여전채 금리 3%대 유지⋯조달비용 압박에 혜택 축소무이자 할부 줄이고 대출 빗장⋯성장 대신 ‘내실 경영’
한국은행의 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카드업계의 긴축 경영도 장기화하는 모습이다. 시장금리가 좀처럼 내려오지 않으면서 카드사들의 자금 조달 부담이 이어지고 있는 탓이다. 올해 업황도 뚜렷하게 개선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16일 금융투자협
6대 은행, 작년 한 해 매출 874조 원2021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 순이익 거둬비용 통제·AI 도입으로 인력 대체 시도
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의 순이익을 거둔 미국 주요 은행들이 1만 명 넘게 감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체이스,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신한은행은 전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중급과정 38기’ 개강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음식업과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과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포용금융 프로그램이다. 2017년 시작 이후 지금까지 총 11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중급과정은 자영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고공 행진 중인 미국 증시에 '거품'이 꺼질 경우 견조한 흐름을 이어오던 미국 소비가 순식간에 얼어붙을 수 있다는 한국은행의 진단이 나왔다.
특히 주식 자산 비중이 높은 고소득층의 소비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전체 소비 증가율이 사실상 성장을 멈추는 '0%대'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16일 곽법준 한은 조
하나은행은 지난해 은행권에서 퇴직연금 적립금이 가장 많이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2025년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8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말 대비 8조1000억 원 증가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개인형퇴직연금(IRP)이 3조8000억 원, 확정기여형(DC)이 2조3
한중 양국이 정상회담을 통해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해제 물꼬 등 정치·외교 관계 복원을 공고히했지만 경제적 측면의 수확을 기대하긴 여전히 쉽지 않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이 기술 자립과 산업 내재화를 가속하며 대외 의존도를 빠르게 낮추고 있고, 중국인들의 소비 방식 역시 변화하고 있어서다. 과거 제조업 중심 협력이 아닌 경제
세계 최대 채권 운용사 핌코(PIMC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압박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비판 대열에 합류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댄 이바신 핌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인터뷰를 통해 "통화정책에 있어 연준의 독립성은 시장에 매우 중대한 요소"라며 행정부의 개입이 역효과를 낳을
작년 12월 코픽스 2.89%…4개월 연속 상승당분간 인하 요인 없어 차주 부담 ‘눈덩이’
대출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한 번 꺾였다. 기준금리가 동결되며 차주들의 시선은 은행 대출금리로 옮겨갔지만, 체감 금리는 오히려 상승하는 흐름이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넉 달 연속 오르면서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달러예금 잔액 658억1400만 달러⋯지난해 말보다 14억 달러↓금융당국, 소비자 손실 위험 우려⋯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낮춰
원·달러 환율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중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환율 변동에 따른 금융소비자 손실 위험을 경고하자, 은행권은 외화예금 금리를 낮추며 수요 조절에 나서는 모습이다
케이뱅크가 아랍에미리트(UAE) 현지 기업과 협력해 한국과 UAE 간 디지털자산 기반 해외송금·결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케이뱅크는 UAE 디지털자산 전문기업 체인저(Changer.ae limited), 국내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와 ‘한-UAE 디지털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송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