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수수료·WM 수익 확대…비이자이익이 실적 견인CET1 13%대 유지…환율 급등 속 자본건전성도 안정적KB, 자사주 1426만주 소각…신한, 배당·자사주 매입 지속
KB금융과 신한금융이 나란히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증시 활황에 힘입은 자본시장 계열사의 비이자이익 급증이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두 그룹은 역대급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과
비이자이익 45.5% 급증…증권·WM 수수료가 실적 견인CET1 13.63%·BIS 15.75%…환율 급등 속 자본비율 안정
KB금융이 1분기 1조9000억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거두며 '리딩뱅크' 입지를 굳혔다. 증권·자산운용 등 자본시장 계열사의 비이자이익이 늘어난 덕이다. KB금융은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자사주 전량 소각, 분기 배당 등을 단행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1조6000억원대 순이익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증권 부문 호조에 힘입어 비이자이익이 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
신한금융은 23일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62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1.0% 늘었고, 이자이익은 3조241억원으로 5.9%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1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취임사는 과거를 설명하면서도 분명 미래를 겨냥했다. “중앙은행의 역사는 경제환경의 변화에 부응하여 끊임없이 진화해 온 과정”이라는 그의 말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다. 17세기 예금은행에서 출발해 20세기 초 대공황과,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2000년대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며 기능을 확장해 온 중앙은행 변천 과정을 압축적으로 보여
경제사절단 동행 정진완 행장베트남서 비엣텔 글로벌과 협약
우리은행이 베트남 최대 이동통신사 비엣텔 그룹과 협력 관계를 확대하며 글로벌 사업 강화에 나섰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베트남을 방문 중인 경제사절단 일정에서 비엣텔 그룹의 핵심 자회사인 비엣텔 글로벌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금융 거래를 기반으로 협력
“ATM 시나리오 위험 커져…전형적 전염 현상”시장 불투명성도 문제“위험 파악·위기 예측 어려워”
사모대출 시장을 둘러싼 위기 논쟁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일각에서는 유동성 경색과 부실 확산으로 제2의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발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른다. 반면 은행권과의 연결 고리가 제한적이고 구조적 레버리지도 낮아 시스템 위기로 번질
5대 은행 요구불예금 3주 만에 15조↓⋯머니무브 가속투자자예탁금 120조·신용융자 최대⋯마통 잔액도 40조“반도체 등 대형주 영향⋯향후 탄력적인 자금 흐름 전망”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거침없는 상승 랠리를 이어가자 은행에 잠자던 대기자금이 자본시장으로 빠르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중동 전쟁 공포가 누그러들고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이
중동 사태의 영향으로 국내 생산자물가가 약 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나프타 등 각종 원재료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산업계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생산자물가는 시간이 지나며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전이될 전망이다. 22일 한국은행의 '2026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5.24(2020년=100)로 전월 대
뉴욕증시 마감
뉴욕증시가 21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협상 불확실성에 하락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장 마감 이후 이란과의 휴전 연장을 발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93.18포인트(0.59%) 내린 4만9149.38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45.13포인트(0.63%) 밀린
유럽증시는 21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3포인트(0.87%) 내린 616.03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146.93포인트(0.60%) 하락한 2만4270.87에,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110.99포인트(1.05%) 하락한 1만498.09에, 프랑스
평균 금리 3.23%로 반등… 조달비용 상승·PF 부실 ‘이중고’시중은행과 격차 벌려 ‘머니무브’ 방어 총력… 건전성 우려도
저축은행업계의 자금 조달 창구에 경고등이 켜졌다. 수신 잔액 100조원 선이 붕괴된 이후 자금 이탈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이라는 ‘배수진’을 쳤지만 조달 비용 상승과 수익성 악화라는 진퇴양난의 위기에 직면했다.
21일 저축은행중앙
중동 쇼크 속 굵직한 M&A 성사3월 중순 저점 이후 반등 최근 4주 평균, 1~2월 대비 26%↑
중동 전쟁 개전 직후 빠르게 얼어붙었던 글로벌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지정학적 리스크 탓에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산했음에도 대형 기업과 투자자들은 시장 변동성에 정면으로 맞서 굵직한 M&A를 성사시켰다.
20일(현지시간) 로이
21일 취임사 통해 "녹록치 않은 시기, 중앙은행 역할 되물어야"
신현송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21일 "전쟁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등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 중앙은행 역할을 되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동전쟁에 따른 공급 리스크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신중하고 유연한 통화정책 운영 필요성을 최우선으로 언급했다.
신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매년 높아지고 있지만 금융권과 산업계가 마주한 현실은 여전히 ‘낙제점’에 가깝다. 디지털 전환과 점포 축소로 채용 문턱은 높아졌고 기업들은 실질적인 고용 대신 수십억 원의 이행강제금으로 책임을 대신하고 있다. 본지는 이번 기획을 통해 은행의 저조한 장애인 고용 실태와 제도적 한계를 짚어보고,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등 산업계가 모색 중인 새
이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목소리 내기로 했으면 비난 감수"기억나는 순간에 '계엄' 꼽아⋯"해외ㆍ언론 분위기 진화 노력"
임기를 마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퇴임 후 당분간 국내에 있겠다는 뜻을 밝혔다. 과거 오랜 시간 머물렀던 대학 강단 대신 경제 평론 및 연구, 자문 등을 통해 국내외 경제에 대해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 총재는 20일 이
첨단산업 '직고용 허들'…"조건 맞는 인재 없어"매출 커도 부담금은 정액…기업의 합법적 '면죄부'노동부 "부담금 개편 검토·기여 인정 연구 중"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매년 높아지고 있지만 금융권과 산업계가 마주한 현실은 여전히 ‘낙제점’에 가깝다. 디지털 전환과 점포 축소로 채용 문턱은 높아졌고 기업들은 실질적인 고용 대신 수십억 원의 이행강제금으로 책임을
3년 새 60만명 증가⋯송금·대출 등 금융 수요 확대외국인 금융 ‘성장 축’ 부상⋯점포·플랫폼 경쟁 본격화
700만명에 육박하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은행권의 새로운 ‘캐시카우(수익창출원)’로 부상하고 있다. 급여 이체와 해외 송금에 머물던 외국인 금융 수요가 최근 대출과 자산관리까지 확장되면서 시중은행들은 점포 효율화 기조 속에서도 외국인 전용 특화 채널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매년 높아지고 있지만 금융권과 산업계가 마주한 현실은 여전히 ‘낙제점’에 가깝다. 디지털 전환과 점포 축소로 채용 문턱은 높아졌고 기업들은 실질적인 고용 대신 수십억 원의 이행강제금으로 책임을 대신하고 있다. 본지는 이번 기획을 통해 은행의 저조한 장애인 고용 실태와 제도적 한계를 짚어보고,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등 산업계가 모색 중인 새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매년 높아지고 있지만 금융권과 산업계가 마주한 현실은 여전히 ‘낙제점’에 가깝다. 디지털 전환과 점포 축소로 채용 문턱은 높아졌고 기업들은 실질적인 고용 대신 수십억 원의 이행강제금으로 책임을 대신하고 있다. 본지는 이번 기획을 통해 은행의 저조한 장애인 고용 실태와 제도적 한계를 짚어보고,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등 산업계가 모색 중인 새
5대 은행 유언대용신탁 규모 4조9000억 넘어
증권사, 2020년 이후 진입…상품 없는 곳도 있어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사후 자산관리와 상속 설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언대용신탁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치매 등 의사결정 능력 저하에 대비한 ‘생전 자산관리’ 기능이 더해지면서 시장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유언대용신탁 시장 규모는
스마트폰 하나로 돈을 이체하고 대출을 받으며 금융상품 가입까지 가능한 시대다. 단순한 통신 수단을 넘어 스마트폰이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회장들은 올해 신년사에서 ‘AX(AI 전환)’를 핵심 전략으로 선언하며 디지털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이 변화가 모든 이용자에게 동일하게 작동하는 것은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한 해의 목표를 세운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는 말처럼, 지나치게 큰 다짐은 오래가기 어렵다. 오히려 하루 8천 보, 1만 보 걷기처럼 손에 잡히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꾸준히 달성하는 일이 더 현실적이다. 소소한 성취가 쌓일수록 일상은 조금 더 단단해진다.
금요일 저녁, 한 주를 버텨낸 몸은 무겁다. 토요일 아침, 늦잠 대신 산책을
거래 가능 이용자 1133만 명에도 신규 유입·거래 활력은 둔화거래소 재편·GTM 변화·빌더 이동…시장 내부 구조도 빠르게 변화원화 스테이블코인 주도권 경쟁 본격화…입법과 한은 기조가 변수
리테일 둔화, 숫자는 늘었지만 활력은 꺾였다
국내 암호화폐 시장이 리테일 중심 국면에서 기관 주도 전환기로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투자자 수는 여전히 1000
중앙아시아·동남아시아 중심 송금망 구상…일본·중동 연결도 설명“은행의 새로운 사업 기회”…SWIFT 대체할 실사용 인프라 가능성 제시송금·결제 넘어 웹3 지갑 기반 플랫폼 확장 가능성도 언급
케이뱅크가 스테이블코인의 주요 활용처로 해외송금과 결제, 웹3 플랫폼 전환을 제시했다. 은행권이 스테이블코인을 단순 보유 자산이나 실험적 서비스가 아니라 실제 금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실물자산 거래 플랫폼 비단(Bdan)이 지난해 영업이익 28억2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비단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운영하던 귀금속 거래 플랫폼으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지난해 9월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 전인 2024년에는 48억9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77억원가량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