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플랫폼 수수료 제도 개선 검토중…서민 이자부담 완화 명분현 시중은행·저축은행 간 수수료 격차 10배…업권별 이해관계 충돌핀테크 “금리 인하 효과 제한적” vs 저축은행 “업무원가 낮추면 인하 여지”
저축은행권 대출중개 수수료 인하를 둘러싸고 핀테크업계와 저축은행업계 간 갈등이 확산하고 있다. 수수료 인하가 실제 차주 금리 인하로 이어질지, 또 그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매년 높아지고 있지만 금융권과 산업계가 마주한 현실은 여전히 ‘낙제점’에 가깝다. 디지털 전환과 점포 축소로 채용 문턱은 높아졌고 기업들은 실질적인 고용 대신 수십억 원의 이행강제금으로 책임을 대신하고 있다. 본지는 이번 기획을 통해 은행의 저조한 장애인 고용 실태와 제도적 한계를 짚어보고,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등 산업계가 모색 중인 새
앞으로 연차를 1시간 단위로 나눠 쓸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런데 사용도 과연 자유로울까요?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근로자의 연차휴가를 시간 단위로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법사위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연차를 하루가 아닌 1시간 단위로 쪼개 사용하는 것이 법적으로 가능해집니다. 그동안 반차(4시간), 반반차(2시간)
예가람·고려저축은행, 금융위 상대 과징금 취소 승소法 "처분 사유 인정...과징금 액수 과다"
그룹 업무보고 과정에서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제공해 금융당국으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저축은행들에 대한 처분을 취소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태광 계열사인 예가람저축은행과 고려저축은행이 과징금
공탁금관리위원회, 관리자금 운용체계 개선 연구용역법원 공탁금·송달료 등 자금 업무 관리 체계 전면 점검
법원이 공탁금·송달료 등 자금 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자체적인 ‘대법원 금융센터’ 설치를 포함한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법원이 관리하는 자금이 3조원에 육박해 사실상 ‘소형 금융기관’ 수준에 이르는데, 법원 자금 관리의 은행 의존도를 낮추고 이를
부동산PF 부실 정리⋯저축銀·여전사 내부통제 책임성 강화
금융감독원이 올해 중소금융 부문 감독·검사 방향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서민금융 공급 확대, 건전성 관리, 내부통제 책임성 강화를 제시했다. 중·저신용자 대상 중금리대출을 활성화하고 저축은행·여신전문금융회사에 도입되는 책무구조도의 안착도 지원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16일 저축은행, 상호금융,
IBK기업은행은 법인 고객이 비대면으로 전자위임장을 작성해 대리인이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전자위임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은행권 최초로 도입된 법인 대상 비대면 전자위임장 서비스로, 내국인 단독대표자가 운영하는 국내 법인과 임의단체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법인 대표자는 기업인터넷뱅킹이나 기업스마트뱅킹 ‘i-ONE
하나은행은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7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10곳을 선발하고, 은행 서비스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는 기술 상용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하나은행이 2015년부터 운영해 온 금융권 대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청년 창업가와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
하나은행은 평일 오후 9시까지 은행 업무가 가능한 야간 특화 탄력 점포인 '하나 9시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 9시 라운지는 기존 영업점 업무 시간(오전 9시~오후 4시)의 제약을 넘어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는 ‘9 to 9’ 점포로, 평일 낮 지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소상공인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증대하기
"보키(BOKI)야, 물가와 경기변동이 단기금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려는데 관련 데이터를 찾아줘."
지난달 공개된 한국은행의 자체 생성형 AI '보키'는 일명 '한은사(寺)'로 불리던 보수적인 조직에 거대한 파동을 일으켰다. 140만 건의 문서, 1900만 건의 시계열 데이터를 집어삼킨 이 시스템은 통화정책 판단을 위한 데이터 가공과 요약 업무를 단시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단을 내렸지만 여야는 한미 통상 협상에 따른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심사를 예정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대미투자특위 위원장인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21일 미국 대법원의 판결과 관련 “한국의 대미 투자 취소 요건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예정대로 공청회를 열고 위법
AI 기술 고도화하는 시중은행⋯업무 방식 재설계활용 범위 넓어질수록 리스크 관리·검증 체계 쟁점“기술 경쟁보다 신뢰 설계가 우선⋯난관 고려해야”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DX)이 단순히 기능을 나열하던 단계를 넘어 개인화된 ‘지능형 비서’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은행권 전반에서 대화형 AI 고도화 경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성패는 결국 금융의 본질인 ‘신뢰
21일 전 세계 중앙은행 최초 소버린 AI '보키(BOKI)' 공개한은, 내부 업무 효율성 제고 및 대국민 서비스 확대 기대
한국은행이 네이버와 협업을 통해 구축한 금융ㆍ경제에 특화된 소버린 AI '보키(BOKI, Bank Of Korea Intelligence)'를 21일 전격 공개했다.
한은은 이날 서울시 중구 한은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한국은행
글로벌 중앙은행 첫 자체 AI⋯네이버와 민관협력 통해 구축
한국은행이 네이버와 협업을 통해 자체 구축한 금융ㆍ경제 특화 소버린 AI 'BOKI(Bank Of Korea Intelligence)'를 21일 첫 공개한다.
한은은 이날 오후 진행된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 세션2에서 민관협력으로 구축한 BOKI 서비스를 소개하고 향후 방향을
가수 김종국이 ‘쿠팡’ 사태에서 살아남은 비결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황신혜, 장윤정이 출연해 멤버들과 퀴즈 풀기에 나섰다.
이날 퀴즈에는 ‘드라이브 스루’의 시초에 대해 출제됐다. ‘드라이브 스루’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제품을 주문하고 결제하는 방식을 말하는데 현대에는 패스트푸드, 카페 등에서 많이
NH투자증권이 행정과 정책의 중심지를 넘어 신흥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을 열고 충청권 공략에 나선다.
8일 NH투자증권은 자산관리 전문 역량을 집중시킨 ‘NH금융PLUS 세종WM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오픈은 단순한 지점 확장을 넘어, 기존의 영업소 단위를 ‘WM센터’로 승격시켜 전문적인 자산관
뉴스를 포함해 이메일과 SNS 등에서는 고수익과 노후를 대비한 새로운 금융상품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집니다.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 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
올해 경영목표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 수익 강화 등 4대 전략 제시 정 행장 “금융사고·정보유출 신뢰 훼손… 기본과 원칙 준수해야”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등 고객기반 확대를 전행 최우선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 행장은 △고객 확대 △수익 강화 △미래
KB자산운용은 29일 기준 ‘RISE 미국은행TOP10 상장지수펀드(ETF)’ 최근 3개월과 6개월 수익률이 각각 12.38%, 30.57%를 기록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미국 은행주 전반의 상승 흐름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KB자산운용은 설명했다.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한 기대가 대형은행주 주가에 점진적으로 반영되고 있다는 의미다.
올해
줄어드는 영업점…길 위에서 만나는 포용금융버스 안에서 입출금ㆍ통장정리 등 은행 업무디지털 사각지대 비춰⋯고객 응대도 세심하게
은행 가려면 멀리 나가야 했는데 이렇게 와주니까 참 고맙죠.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진 22일 동짓날. 서울 노원구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 파란색 버스 한 대에 고령자들이 삼삼오오 올라탔다. 한 손에 통장을 든 노
30여 년간 한집에 살던 아들이 몇 해 전 결혼하면서 떠났다. 그러자 우리 부부에게 새로 산 제품 사용법 익히기, 프린터 잉크 갈아 끼우기, 현관 비밀번호 바꾸기 같은 작은 위기가 찾아왔다. 그동안 아들이 해주던 일을 이제 나와 아내가 해야 했다. 처음에는 아들에게 전화해서 꼬치꼬치 물어보던 우리가 이젠 달라졌다. 인터넷을 찾아보고 유튜브를 보면서 문제를
스마트폰이 전 연령대에서 대중화된 지는 불과 10년 남짓이다. 처음엔 화면이 낯설고 버튼 하나 누를 때마다 실수할까 걱정이 됐다. ‘전화기는 스마트해졌지만 정작 사용자는 스마트하지 않다’라는 농담까지 돌았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사진도 찍고, 은행 업무도 보고, 온라인 주문도 척척 한다. 경험이 익숙함이 되고, 익숙함이 생활이 되었다.
결제 방식도
“AI 초격차 시대에 들어서면서 전통적 취약계층(고령자·장애인)뿐 아니라 일반 시민 다수까지 디지털 약자로 확대되는 현실을 확인했습니다. 디지털 포용은 기술 정책의 하위 항목이 아니라, 인간 존엄을 지키는 사회의 약속입니다. 그 약속이 지금, 여기 한국 사회에 더욱 절실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송민호 한국디지털포용협회 회장의 목소리는 단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