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이번 주 은행권을 시작으로 보험사와 저축은행 등 각 금융권 관계자들과 잇따라 상견례를 갖고 소통에 나선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28일 은행장 간담회를 가진 뒤 다음 달 1일 보험업권, 4일 저축은행업권, 8일 금융투자업권과 차례로 만난다.
이후 빅테크와 여신전문금융업계와의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금감원 제8차 공정금융 추진위원회 개최대출금리 변경 시 세부 안내·우대금리 적용 정보 제공 개선외국인 은행 거래 서류 영문본 구비·앱 영문서비스 제공 확대격오지·고령층 고객 위한 은행 이동점포 운영계획 연단위 수립
앞으로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대출금리 변경 안내가 구체화된다. 외국인과 고령자의 은행 접근성을 높이는 이동점포 내실화도 추진된다.
금융감독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정부·한은 대응여력 충분… 시장심리 반전 거둘 것”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우리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과 대외건전성에 비해서는 다소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유능하고 적격성을 갖춘 인물이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복현 원장은 3일 'DGB금융지주의 지배구조 선진화 금융포럼'에 참석해 "DGB금융지주가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DGB금융은 이날 이
저축은행 대표들이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을 만나 서민 금융지원 역할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저축은행중앙회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저축은행 13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 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저축은행의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저축은행의
금융당국이 시중은행과 빅테크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한 실무적인 차원의 검토에 들어갔다. 시장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시중은행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 마련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운셈이다.
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과장은 지난 달 초 시중은행 디지털 담당 임원을 소집한 것으로 확인됐다. KB국민·신한·우리은행 등에
최근 대출금리가 급등하면서 논란이 일자 금융당국이 주요 시중은행 여신 담당 임원을 소집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예대금리차가 크지 않다는 생각을 고수하고 있는데다 회의에서 자율규제인 금리 산정·운영 체계 점검에 나서겠다고 결론을 내리면서 실효성이 있을지 의구심만 커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9일 8개 시중은행 여신담당 부행장과의 간담회 후 시중은행의
금융위원회는 14일 금융안정위원회(FSB)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제와 비은행금융중개 리스크 점검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전날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손 부위원장은 “스테이블코인을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편입하기 이전에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총체적으로 평가하고 그에 상응하는
금융감독원이 외국계 금융사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외국계 금융사의 견실한 성장이 국내 금융산업과의 공동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금감원은 저금리, 저성장 등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외국계 금융사의 소통환경을 열어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금감원은 소통의 장으로 지난달 27일 은행간담회, 6일 금투간담회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보험간담
우리나라 단기외채는 지난 1분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3년만에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 국내에 외화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원화 가치는 상승(환율 하락)했고 채권 금리는 요지부동이였다. 특히 단기외채 급증으로 환율이 급락하고 있는 점이 외환당국이 서둘러 시중은행을 불러모와 선제적 대응에 나선 이유이다.
◇“외은지점, 선물환포지션 한도 육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