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전남 해남군 전복종자보급센터 개소식과 함께 육종 참전복 브랜드 '킹전복(KingJunbokㆍ사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3년부터 ‘골든씨드(Golden Seed)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넙치, 전복, 김 등 주요 양식품목의 우량종자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국내 패류양식 생산액의 약 60%를 차지하는 전복 우량종자를...
새로 개발된 육종참전복이 전체 전복양식 어가에 보급되면 연간 700억 원 가량의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돼 우리 양식어민들의 수고를 덜고 어가 소득을 향상시키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전복종자보급센터를 활용해 내년부터 양식 현장에 본격적으로 보급을 해 점차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안정된 양식 생산을 위한 기술 교육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