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은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31회 KOSA유통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중소유통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수상으로는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골목상권 수호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부문으로 지역 골목상권 보호와 중소유통 상공인 지
지역 마트·프랜차이즈·온라인소매기업 잇따라 직거래 전환물류 단계 축소로 신선도↑·비용↓…중소 유통업체 참여 확대
산지에서 소비지로 농산물이 바로 이동하는 온라인도매시장 직거래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유통 단계를 생략하면서 운송·포장 등 부대비용이 줄고, 지역 마트와 온라인 플랫폼 등 소비지 기반 유통업체의 원물 조달 안정성도 높아졌다. 농
20일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임명된 강형석(53) 차관은 농식품부에서 약 30년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농업·농촌 혁신 정책을 이끌어 온 정통 농정 관료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영국 버밍엄대에서 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담당관, 유통정책과장, 농촌정책과장,
한국농어촌공사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위탁을 받아 인도와 네팔 공무원에게 한국형 스마트 농업기술을 전수했다.
농어촌공사는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7일에 걸쳐 인도와 네팔 농업부 공무원과 ADB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관개 및 농업개발’ 연수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ADB가 인도와 네팔에서 추진하는 기술지원 사업 ‘스마트 농업 지도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지난달부터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판매를 시작했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건기식’ 출시를 검토하는 등 건기식 판매 채널이 지속해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약사들은 약국 신뢰도 하락을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다.
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전국 200여 개 다이소 매장에서 대웅
전두환 씨의 장남 전재국 씨가 세운 출판 도소매업체 북플러스가 유동성 위기에 처하면서 출판업계에 연쇄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 출판계에 따르면, 북플러스는 600여 개 출판사와 거래하며 업계 4위 규모를 자랑하지만 주거래통장 압류로 자금 흐름이 악화하면서 어음 결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북플러스 조정행 대표는 지난 14일과 18일 서울 마
국민 반찬인 김이 작년에는 가격이 급등해 먹기 어려웠지만, 올해는 물김 풍년으로 2월부터 마른김 가격도 내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김 양식에 적합한 수온 지속, 양식면적 확대 등으로 2025년산 물김 생산량은 1월 3주 기준 24만2316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마른김 도매가격은 2024년 12월 기
이정희 중앙대 교수가 올해 상전유통학술상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롯데 유통군과 한국유통학회는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제6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을 비롯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 등 유통군 내 6개사 대표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전유통학술
4일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박범수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이 임명됐다.
정통 농정관료인 박범수 농식품부 신임 차관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과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대학원에서 각각 행정학 석사, 농업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 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
글로벌 빅5 중 2~4위는 중국 기업작년 對중국 플랫폼 구매 121% 급증
중국의 국내유통시장 장악 우려…유통규제 개선 등 대응방안 마련해야
중국 C커머스 플랫폼의 국내 유통업계 진출 확대로 우리나라의 해외전자상거래 적자 폭이 확대되고 있다. C커머스 기업은 필요 시 취득 정보를 중국 정부에 제공할 수도 있어 정보 유출 방지 방안이 시급한 것으로 나
"알리·테무 공격적인 국내 진출로 유통시장 환경 변화"산업부, '온라인유통팀' 신설해 해외직구 사이트 대응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8일 "오프라인 유통정책의 규제는 철폐하고 국내 온라인플랫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 차관은 이날 이투데이가 개최한 '2024 소비자 유통대상' 축사를 통해 "환경변화에 맞춰
정부가 성수품 공급과 할인 지원 등으로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고, 성수품 가격은 오히려 내렸다고 설명했다. 일부에서 통계를 인용해 물가가 높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사 기관마다 차이가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차례상 차림비용이 6일 기준 30만9641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
소비자 4명 중 3명 이상이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통규제 관련 소비자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6.4%가 공휴일에 의무 휴업을 규정한 대형마트 규제를 폐지·완화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제7대 원장으로 서해동 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이 취임했다.
서 신임 원장은 1992년 행정고시로 현 농림축산식품부에 입직해 농업협상과장, 유통정책과장, 농업정책과장을 거쳤고,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원장, 농식품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서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농업·농촌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에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유 전 장관은 중앙대 연극영화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나왔으며 연극배우와 연출가 등으로 활동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과 동시에 문체부 장관에 임명돼 2011년 1월까지 약 3년간 재직했다. 문체부 장관 재임 당시 2차관이 김대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고등어를 27~28일 이틀간 반값에 판매한다.
해양수산부는 고등어의 소비자 가격을 안정시켜 소비자의 체감물가를 낮추기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고등어 반값 할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오아시스, 에스에스지(SSG) 등 6개 오프라인 업체와 5개 온라인 쇼핑몰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유통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유통규제 정책평가와 유통산업 상생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유통규제가 시행된 지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규제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대·중소 유통이 함께 지속 성장할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전통시장
정부가 내달부터 충청북도 송어, 경상북도 과메기 등 지역 수산물 할인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내달부터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11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직거래 장터 등 지역 수산물 할인행사 개최나 학교 급식 등에 지역 수산물이 공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