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ToolGen)은 단백질–RNA 복합체인 CRISPR RNP를 이용한 식물 유전자편집 기술에 관한 유럽 특허(EP 3346003)가 최근 열린 유럽특허청(EPO) 이의심판부 구두심리에서 진보성을 인정받아 유지결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Cas9 단백질과 가이드 RNA로 구성된 CRISPR RNP를 PEG(polyethylene glyc
삼성이 생명과학 분야 신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해 조성한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통해 유전자 편집 기술을 보유한 미국 아버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아버 바이오)에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큰 신사업 기회 탐색과 더불어 유전자 편집 기술의 핵심 기술 연구를 위한 협업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버 바이오는 유전자의 특정 위치를
1만5000종 유전자 학습한 생성형 AI 탄생암 전이 방지 등 활약 기대바이러스 생성 등 악용 위험도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생명을 만들어내는 행위는 오랫동안 금기시됐다. 그러나 초지능 시대가 다가오면서 ‘인공 생명’의 길을 개척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미국 스탠퍼드대를 중심으로 한 연구팀은 2월 인간을
에스티팜(ST Pharm)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현지 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유전자교정 치료제 전문학회 ‘CRISPR MEDiCiNE 2025’에 참가해 신규 기술 홍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CRISPR MEDiCiNE 2025는 전세계 CRISPR 의료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유전자편집기술의 최신 발전과 임상적용을 논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망막손상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개발기술 특허(발명의 명칭 : 줄기세포로부터 망막외곽층세포의 유도 생성 방법 및 그에 의해 생성된 세포를 포함하는 망막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가 일본에서 등록 결정됐다.
17일 에스바이오메딕스에 따르면 이번 기술은 망막의 주요 구성 세포이며 손상 시 시력 손상을 일으키는 망막색소상피세포(Reti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최근 유전자 가위 기술 전문기업 진코어와 유전자 치료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계약은 삼양홀딩스의 유전자 전달 기술 플랫폼 ‘SENS(Stability Enhanced NanoShell)’와 진코어의 유전자 편집 기술 ‘TaRGET(Tiny nuclease, augment RNA-based Genom
알테오젠, ‘테르가제’ 식약처 시판허가
알테오젠은 자사의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단독제품 ‘테르가제(Tergase®)’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양산 과정을 거쳐 자회사 알테오젠 헬스케어가 연내 시판에 착수한다.
테르가제는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사용해 만든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ALT-B4)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10일 제브라피쉬(zebrafish) 모델 전문 비임상시험기관인 제핏(Zefit)과 대사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JW중외제약은 비만, 당뇨 등 대사질환 신약후보물질 연구에 제핏의 제브라피쉬 모델을 활용한다. 제핏은 유전자편집 기술을 적용한 대사성질환 맞춤형
JW중외제약은 열대어 ‘제브라피쉬(zebrafish)’ 모델 전문 비임상시험기관인 제핏과 대사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JW중외제약은 비만, 당뇨 등 대사질환 신약후보물질 연구에 제핏의 제브라피쉬 모델을 활용한다. 제핏은 유전자 편집 기술을 적용한 대사성질환 맞춤형 제브라피쉬 모델과 약물 스크리닝
한독(Handok)과 제넥신(Genexine), 툴젠(ToolGen) 등 3사는 13일 서울 마곡지구 제넥신 바이오이노베이션파크에서 차세대 면역세포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선천성(innate) 면역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생산기술 및 공정을 확립한 후 연구결과에
‘이종장기 이식’이라는 개념은 60년 전 처음 나왔다. 1964년 미국 외과 의사였던 키스 림츠마(Keith Reemtsma) 박사가 신부전 환자에게 침팬지의 신장을 이식하며 최초로 이종장기 이식에 성공했다. 총 12번 시도해 9개월 동안 생존한 사람도 있다. 이후에도 이종장기 이식에 대한 연구가 한창이지만 아직 정복하지 못했다.
국내서도 이종장기 연구
GC셀(이하 지씨셀)은 케이더블유바이오와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human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hiPSC) 마스터세포은행(Master Cell Bank, MCB)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케이더블유바이오는 제대혈로부터 hiPSC를 구축하고 유전자 편집기술로 제작된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과 중국의 바이오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함에 따라, 양국과 밀접한 관계인 우리나라도 이에 대비해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이 기술 수출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양국은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거래 감시를 강화하고 기술수출을 제한하는 법을 제정했다.
미국은 중국이
툴젠(Toolgen)은 20일 눌라바이오(Nulla Bio)에 CRISPR/Cas9 유전자편집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눌라바이오는 툴젠이 보유한 CRISPR/Cas9 유전자편집 기술을 작물에 적용해 건강기능성 작물을 개발, 생산해 라이선스아웃하거나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툴젠은 기술료를 받을
국내는 개발 시작 단계…정부 투자 늘리고, 규제 완화해야
질병을 완전히 정복할 실마리가 나왔다. 해외 주요 의약품 당국의 정식 허가를 받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치료제가 등장하면서다. 국내 전문가들은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연구 지원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있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 세계 신약 개발 기업들이 유전자가위에 주목하고 있
17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상한가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툴젠과 에스폴리텍, 마크로젠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툴젠은 이날 29.83% 오른 6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마크로젠은 29.778% 오른 2만24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툴젠과 마크로젠은 영국이 세계 최초로 유전자편집 기
툴젠(Toolgen)은 19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말초신경학회(Peripheral Nerve Society, PNS) 에서 이재영 치료제개발실장이 샤르코마리투스병 1A형(Charcot-Marie-Tooth disease type 1A, CMT1A) 치료제 후보물질 ‘TGT-001’의 전임상 결과를 구두발표 했다고 밝혔다.
PNS 학회는 말초신경분
툴젠(ToolGen)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제26회 미국 유전자치료학회(The American Society of Gene & Cell Therapy, ASGCT) 연례회의에서 1건의 구두발표와 2건의 포스터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툴젠은 지난 3월 국제학술지 네이처 케미컬바이올로지(Nature Chemical Biolo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10일 제브라피쉬(Zebra Fish) 모델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제핏(Zefit)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은 자체 신약후보물질의 적응증 확장과 신규 혁신신약 과제에 제브라피쉬 모델을 활용한다. 제핏은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한 질환 맞춤형 제브라피쉬 모델과
JW중외제약은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제브라피쉬(Zebra Fish) 모델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제핏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은 자체 신약후보물질의 적응증 확장과 신규 혁신신약 과제에 제브라피쉬 모델을 활용한다. 제핏은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한 질환 맞춤형 제브라피쉬 모델과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