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각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번 업무보고는 원칙적으로 TV 생중계 등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세종·서울·부산을 직접 순회하며 연내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무보고 대상은 19부·5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총 2
내년 1월 3주차 최대전력수요 전망⋯2022년 피크와 유사최대 규모 공급려 확보로 예비력 17GW 유지⋯"수급 안정적"
올 겨울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겹칠 경우 최대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였던 2022년과 맞먹는 94.5GW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측됐다.
정부는 이에 대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11.5GW의 공급능력을 확보, 안정적인 예비력을 유지한다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세계 해운·금융 중심지인 싱가포르에 첫 해외지사를 열고 글로벌 해운금융 생태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공사는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해외 금융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확장하겠다고 4일 밝혔다.
싱가포르는 세계 1위 환적항이자 200여 개 해운사가 몰려 있는 최대 해양클러스터다. 실시간 운임 거래와 선박 매매가 오가는 핵심
행정1‧2부시장 한파 대피시설‧쪽방촌‧강설 대비 현장 방문
서울시가 며칠째 이어지는 영하권 한파와 첫눈 예보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성보·김태균 행정 1·2부시장은 4일 각각 한파 대피시설과 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는 전날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파쉼터와 동행목욕탕 등의 원활한 운영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한벤투)는 라이콘기업과 초격차·혁신기업을 대상으로 IR 및 투자상담 프로그램을 연이어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달 21일~22일 전북 군산시 월명동 일대에서 '2025년 라이콘 데모데이 in 군산'을 개최하고, IR피칭, 투자사와의 1대 1 투자상담, 제품 전시,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출의 탑 1689개사‧유공자 포상 598명‧무협 회장 표창 80명 수상윤진식 회장 “해외 네트워크 총동원⋯韓무역 새로운 길 열 것”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부는 4일 제62회 무역의 날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를 열고 수출기업과 무역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렸다.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주요 기
창업진흥원은 3일 서울에서 ‘사우디 비반 2025 참가기업 성과공유회’를 열어 전시회 성과를 분석하고, K-스타트업의 중동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달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된 창업·중소기업 전시회 ‘비반 2025’ 참가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스타트업(31개사)과 추천 기관, 유관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4일 "앞으로 역대 최대 수출을 넘어, 산업혁신과 K-컬처를 토대로 우리 무역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수출 온기가 중소기업, 지역, 노동자 등으로 확산되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무역 유공자, 정부·유관기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이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산업 현장의 규제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옴부즈만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산업융합 규제혁신 비전포럼 2025’를 개최하고, AI 기술 확산에 대비한 규제혁신 방향과 산업현장의 핵심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
IBK기업은행은 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5 IBK벤처스타트업 이음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과 자본의 만남’을 주제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위해 투자·시장·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자리에 연결하는 종합 네트워킹 행사다. 스타트업을 비롯해 VC, 대기업, 유관기관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는 퓨리오사AI,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쿠팡페이의 결제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며 검사 전환 여부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현안질의에서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쿠팡의 '원-아이디' 정책으로 쿠팡을 가입하면 쿠팡페이 사용도 자동으로 가입하게 된다”며 “쿠팡페이 접속할 수 있는 대문이 뚫린
분당서울대병원은 김홍빈 감염내과 교수가 제33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2월부터 2년간이며, 신임 회장은 최희정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맡았다.
대한감염학회는 1961년 창립된 국내 대표 감염학 학술단체로 감염질환의 예방·치료·연구를 선도해왔다. 신종감염병 대응,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강원 이어 제주서 간담회 개최…특화보증 프로그램 소개
신용보증기금은 최근 제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강원지역 간담회에 이어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지역 사회연대경제조직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주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핵심 인프라가 들어섰다. 관악구는 지난달 20일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이었던 신개념 복합화 시설 '관악더행복마루'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관악더행복마루는 그동안 부족했던 지역 내 문화·체육·복지 시설을 한 곳에 집약해 주거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이날
금융감독원은 회계 결산과 외부 감사 과정에서 빈발하는 오류 및 부정 위험 항목을 집계한 주요 지적사례 10건을 2일 공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적 사항은 종속‧관계기업 투자주식, 재고자산, 유형자산, 매출‧매출원가, 기타 자산‧부채 전반에 걸쳐 균일하게 구성됐다. 금감원은 2011년 이후 연 1회였던 지적사례 공개 주기를 지난해부터 연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 조사·제재 절차 전반을 손질하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절차적 권리를 보호해 공정한 제재 절차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금융위는 2일 업계·학계·법조계·유관기관이 참여한 ‘불공정거래·회계부정 조사·제재 선진화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피조치자 방어권 보장과 제재 합리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8월 증권선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텔레그램·오픈채팅방 등에서 활동하는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FIU는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신고된 27개 가상자산사업자를 제외하고, 내국인을 대상으로 가상자산을 매매·교환(중개·알선 포함)하는 모든 영업행위는 불법이라고 2일 밝혔다.
FIU는 최근 텔레그램, SNS, 유튜브 등을 통해 미신
기술보증기금은 한국과학기술지주와 1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기술지주회사의 M&A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은 기술지주회사가 출자한 우수 기술기업의 M&A를 촉진하고 벤처투자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보의 민관협력 M&A 플랫폼과 KST의 기술기업 네트워크를 연계해 중
NH농협은행은 국내 진출을 추진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 강남에 있는 '삼성역금융센터'를 제1호 'NH FDI 특화자문센터'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NH FDI 특화자문센터는 외국인직접투자 및 국내 증권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투자가를 대상으로 △계좌 개설·투자 자금 이체 등 금융거래 지원 △투자 신고 및 관련 규정 검토 △기업
벤처기업협회는 2일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대한민국 벤처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30년간 벤처 생태계의 조성과 성장을 이끌어온 벤처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30년의 혁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는 올해 처음 지정해 운영한 ‘2025 제1회 벤처주간’의 공식 폐막행